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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10) - 한담해안산책로 ​ 수국을 보려 온 여행은 4일째를 맞이해 먼저 금능해수욕장,곽지해수욕장,그리고 고내포구를 본 후에 제주도의 특산인 은갈치 조림으로 점심을 먹고는 한담해안산책로를 걷게 된다 ( 2022.6.11 ) 한담해안산책로는 곽금올레길이라고도 하고 장한철산책로라고도 한다 애월항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해안따라 조성된 산책로로써 제주시의 숨은 비경 31곳중 하나이다 제주 올레길15코스B구간이라고도 한다 ​ ​ 시작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지라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는 산책로를 걷게 된다 여기는 해안따라 애월읍커피거리라고도 한다 그래서 인지 연이어 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다 ​ ​ 역시 제주 바다는 물빛이 너무도 아름답다 에메랄드빛과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야자수가 여행자의 시선을 모우기에 충분했다 ​ ​ 이제 그 길을 걷게 된..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9) - 금능해수욕장/곽지해수욕장/고내포구 윤 슬 ​ 제주 여행 4일째이다 오늘은 제주의 바다를 즐기기 위한 일정이다 호텔 블루하와이에서 나와 찾은곳은 금능해수욕장이다 ( 2022.6.11) 아직은 이른 해수욕철이지만 바다를 즐기기에는 좋은 날씨이다 에메랄드 물빛과 화산석인지라 짙은 녹색의 물빛깔은 괌에서 본 그대로이기에 제주에 오면 나는 이곳을 찾아 바닷물을 즐겨 보게 된다 ​ 위 사진 두장은 한림에서 묵은 블루하와이호텔이다 오래된 호텔이라 숙박비도 사고 비수기에는 조식까지 제공하니 참 좋은 호텔이다 이런 호텔에 격에 맞은 말은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 나는 호텔을 홍보 할려는것은 아니다 이곳은 블친이신 님께서 포스팅 한바 있어 예약을 한 곳이다 ​ ​ 비양도를 줌으로 당..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8) - 마노르블랑카페 알뜨르비행장에서 오늘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마노르블랑 카페를 찾게 된다 ( 2022.6.10 ) 가는 길에는 산방산이 내내 보이고 추사김정희 선생의 유배지도 보이며 안산 역시 보인다 주차장에는 이미 온 차량으로 가득했다 겨우 주차하고는 입장료 4,000원을 내고는 입장하게 된다 카페 건물도 화이트로 아름답게 보여진다 탐방로 사이마다 수국을 보려 온 이들로 붐비고 있었다 온갖 색상의 수국은 그 크기도 마치 신부의 부케와도 같았다 꽃잎의 색상이 참 이색적이다 보랏빛과 붉은색이 반반으로 칠해둔 색상 물감으로 이 색상을 그려 낼수 있을까 ? 넌 참 좋겠다 누가 참 좋은것인가 ? 수국인가 아니면 수국을 보려온 우리인가 ㅎㅎㅎ 뭇 사람들의 시선을 모우는 수국이 그런듯 하다 수국은 토양에 따라 꽃 색상이 다르다고 하..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7) - 안덕면사무소 수국/ 송악산둘레길/ 알뜨르비행장 산방산 유람선에서 하선한 후에 부근에서 중식을 먹고는 찾은곳은 수국의 명소라는 안덕면사무소로 걸음을 재촉한다 ( 2022. 6. 10 ) 면사무소 가는 도로 양편은 수국으로 마치 가로수를 심어 둔듯 아니면 화단을 만들어 둔듯 했다 갖가지 색상의 수국이 잘 자라나 만개를 하고 있어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 잡게 된다 보랏빛의 수국이 이채로웠다 프레임속의 수국은 더 아름답게 여져진다 그 속에 서서 모두들 인증샷 담기도 한다 도로변에 길게 피어나기에 좀 보기에 그렇지만 그래도 화사하고 부드러운 수국은 언제봐도 어디에서 봐도 아름답기만 했다 송악산둘레길 안덕면사무소를 떠나 찾은곳은 송악산둘레길이다 산방산유람선을 타고는 송악산 해안을 자세히도 봤는데 이제 해안 위 산책로를 걷게 된다 역시 산방산이 우뚝 솟아나 보이고..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6) - 산방산유람선을 타게 된다 여행3일째를 맞이하게된다 숙소를 떠나 첫번째 찾은 여행지는 산방산유람선을 타는 선착장이다 ( 2022.6. 10 ) 제주에는 유람선을 타고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보는 여행지가 여러곳이 있다 또 섬속에 섬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가는것도 여러곳이다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듯하고 바람조차 부는 날씨인지라 바라는 쾌청한 날이 아니기에 푸른 바다와 망망대해를 볼수 없다는것이 아쉽기만하다 1항차로 11:00에 출항하게 된다 산방산이 시선을 멈추게 하고 나를 시선을 압도 한다 화순항을 떠나는 배는 산방산에서 용머리해안을 잇는 올레10코스를 육지 아닌 해안을 따라 송악산 해안까지 가면서 그 절경을 감상한다는것이다 구수한 해설을 하는 선장님?의 익살스러움에 배 안은 수시로 웃음의 도가니로 변한다 선착장을 떠난 유람..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5) - 외돌개 / 쇠소깍 수국 수국하면서 본 카멜리아힐을 떠나 제주 올레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인 제7코스로 가게 된다 그곳에는 *외돌개(孤立岩)가 있고 새연교와 새섬이 보이며 앞바다엔 범섬과 문섬이 나란히 있어 걷는 내내 아름다운 절경에 감상할수 있는 올레길이다 외돌개 (명승제79호) 외돌개의 높이는 20여m, 폭은 7~10m로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으로 수직의 해식절벽이 발달한 주변 해안과 해식동굴이 함께 어우러져 특이한 해안 절경을 연출하는 명승지이다.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할아버지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돌로 굳어 외돌개가 되었다는 할망바위 전설이 있다. 주차장에다 주차해두고는 조금 해안으로 오니 먼저 외돌개가 보인다 그리고 범섬이 보이며 유람선이 푸른 바다를 가르고 항행하..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4) - 카멜리아힐 수국을 만나려 온 여행 이틀째를 맞이하게 된다 카멜리아 힐 (Camellia Hill )로 가게 된다 ( 2022.6.9 ) 지금 축제도 열리고 있다고 하니 얼른 축제장에 가고 싶다 입구에 들어서니 찾은 차량도, 인파도 대단했다 입장료는 9,000원 ( 네이버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7,500원 이라한다 )이다 입구부터 수국으로 거득했다 온갖 색상의 수국이다 탐방로를 따라 가는 길에는 모두가 수국이였다 마치 수국수국이라 부르는듯 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엷은 푸른색상의 수국과 늘 눈맞춤을 하게 된다 아가판서스꽃이 이채롭다 연보라빛의 꽃은 비비추와 비슷하지만 낭만방랑자님은 아가판서스로 정정 해 주신다 감사합니다 낭만방랑자님 !!! 수국의 꽃잎이 다양했다 이런 수국은 첨 보게 된다 탐방로는 안내문따라 걷게 되는..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3) - 쉬리의 언덕 /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여행 이틀째를 맞이한다 오늘은 옛 추억이 담긴 두곳 ( 쉬리의 언덕과 대포해안주상절리대)부터 간 후에 수국을 보려 갈 생각이다 ( 2022.6.9 ) 영화 를 본 후에 이곳을 찾았는데 그 때의 감흥이 지금도 남아 있을까 하고 ...... 영화 를 떠 올리기도 하고 찾은 쉬리의 언덕은 약간의 변화를 가졌다 강제규감독 한석규 ( 유중원역 )와 김윤진 ( 이명현역 ) 이 주연인 영화 쉬리는 개봉 당시는 상당히 인기 있었고 한국 영화 최초로 관객 500만명을 기록한 영화이다 물론 나도 재미나게 보았다 남북 분단의 현실을 배경으로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야기 쉬리는 애틋한 사랑을 이곳 언덕에서 남녀 주인공이 벤치에 앉아 마지막 촬영을 했다고 해서 유명하다 명현은 사랑하는 중원에게 이런 명대사를 남긴다 " 중원씨와..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2) - 소정방폭포/ 자구리해안/ 서귀포KAL호텔 소정방폭포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수국을 잘 본 후에 숙소로 정한 서귀포KAL호텔로 오는 길에 들리게 된 곳은 소정방폭포이다 ( 2022.6.8 ) 정방폭포는 여러번 들려 익히 알지만 이곳은 처음인지라 호기심이 들게 되었다 내비양이 알려 주는곳으로 가니 야자수가 멋진 그래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에서 주차를 하고는 해안으로 향하게 되었다 해안이 먼저 시야에 들어 오면서 감탄하게 된다 기암괴석의 절벽에는 검은 주상절리대가 보인다 맑고도 푸른 바닷물이 해안에 쉼없이 밀려와 하얀 포말을 이루는 물빛은 바라보는 여행자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갯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는 너무도 아름다운 멜로디였다 데크계단을 내려서니 바라는 소정방폭포가 그 모습을 보여준다 수량이 적어 폭포수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아래로 낙..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1) -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수국을 만나려 제주 여행길에 나선다 ( 2022.6.8~ 6.13 5박6일 ) 지난해에 나문재펜션에서 만난 수국에 매료되어 올 해는 제주도에 가기로 작심 했었다 청주공항에서 KE1953편으로 떠나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둔 렌트카를 인수 받고는 곧장 달려 간 곳은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이다 지금이 수국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이며 곳곳에서 축제도 열린다는 정보를 공유하게도 된다 제주도는 여러번 다녀 온 곳이지만 여행자에게는 언제나 로망지임엔 틀림 없다 한라산이 좋아 성판악에서 관음사로 또 역코스로 종주를 했으며 어리목에서 영실로 또 영실에서 어리목으로 철쭉이 곱게 핀 계절에 돈네코에서 영실로도 산행 했던 기억이 새삼나게도 된다 해안 경관을 보기 위해 해안을 본 것은 또 어떠한가 섭지코지, 큰엉해안경.. 더보기
간절곶소망길트레킹은 너무나 낭만적이였다 둘레산길 산악회에서 간절곶 소망길을 트레킹한다는 공지가 밴드로 올라 신청하게 된다 코로나로 인해 그 동안 참석치 못했는데 이제사 함께 할수 있고 트레킹하는 곳이 울산 울주군에 있는 간절곶 소망길을 트레킹 한다니 가슴이 설레인다 간절곶하면 먼저 우리나라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 오르고 가장 큰 소망우체통이 있으며 영화,드라마세트장이 있는 곳이 먼저 떠 오르게 된다 ( 2022. 5. 14 ) 간절곶으로 가는 여정은 멀기도 했다 그러나 소망길 트레킹의 시작점인 나사해수욕장에 이르니 시야에 들어오는 풍광이 푸른 동해바다가 아닌가 지루하기까지한 이동시간이 한순간에 사라지고 대장님의 지시에 따라 걷는 트레일의 발걸음은 가볍기만하다 시선은 늘 동해의 푸른 바다에 머물게 된다 금계국이 노랑빛으로 푸른 바닷빛과 조.. 더보기
제천,단양,충주여행기(4) - 탁사정,의림지,탄금대,탑평리칠층석탑,충주박물관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 2022.4.5 ) 오늘은 제천의 명소2곳(탁사정,의림지)과 귀가길에 충주 명소중 탄금대와 얼마전에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께서 포스팅 해 주신 탑평리칠층석탑을 보는것으로 여행을 마무리 할 생각이다 탁사정 *탁사정을 둘려본다 제천시에서 원주시를 잇는 5번 국도변(제천시에서 원주방면 13km), 중앙선인 제천~원주간의 구학역에서 1km 지점에 위치한 탁사정은 백사장과 맑은 물, 노송이 어울린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이다. 제천 9경의 “탁사정”은 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 주위의 절경을 말하는 것이다.구한말 정운호가 제천의 절경 8곳을 노래한 곳 중 제8경 “대암”이 바로 이곳이다.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더보기
제천,단양,충주여행기(3) - 구인사,고수동굴,구경시장,느림보강물길,사인암,도담삼봉 여행은 이틀째 맞이하게 된다 숙소인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조식을 먹고는 일찌기 단양으로 가게 된다 단양 역시 볼거리가 많아 특히나 단양팔경은 봐도 다시 보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다 먼저 구인사(救仁寺)를 찾아간다 ( 2022.4.4 ) 구인사 구인사,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소백산록에 있다. 이 지역은 소백산 구봉팔문 중 제4봉인 수리봉 밑 해발 600여m의 고지에 위치해 있는데, 풍수사상으로 제7 금계포란형이라고 한다. 1966년에 창건되었으나 천태종의 개조인 상월조사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1946년이었다. 그가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자리에 현재의 웅장한 사찰을 축조한 것이다. 경내에는 초암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900평의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 사천왕문과.. 더보기
진천 나들이를 하다 - 농다리, 초평저수지둘레길, 보탑사, 길상사 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벚꽃이 피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엔딩이란 얘기다 그래서 아직도 남아 있을 진천으로 이웃집 부부와 같이 가게 된다 몇 해전에 와 보긴 했지만 초평호를 모두 둘러 보지 못했기에 오늘은 모두를 둘려 볼양으로 집을 나서게 된다 ( 2022.4.12 ) 진천하면 무엇보다 농다리를 떠 올리리게 되고 진천하면 생거진천이라고 한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단, 카스는 안 되고요 ㅎㅎ ) 주차장 주변도 전보다는 다르게 조성해 두었다 세금천에 흐르는 강물에 농다리가 먼저 시선을 멈추게 한다 주변은 벚꽃으로 마치 하얀 물감으로 칠해 둔듯 하다 천년정이 벚꽃 사이에 아름답게 자리 하고 있었다 *농다리를 건너게 된다 아무리 봐도 신비롭다 1,000년이 넘은 세월속에도 .. 더보기
제천,단양,충주여행기(2) - 청풍호반케이블카/ 시네마360/ 옥순봉출렁다리/정방사 * 청풍호반케이블카 충주호유람선을 타면서 충주호 주변 경관을 즐긴후에 예촌식당에서 떡갈비 정식을 먹은후에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게 된다 ( 2022.4.3 ) 2년 전에 이미 이곳에 왔지만 다시 올라 충주호며 월악산국립공원을 비봉산 정상에서 조망하는것도 좋으리라 여겨진다 일행은 한 캐빈을 타고는 2.3km 오르는 비봉산 정상을 향해 오르게 된다 오르면서 충주호를 바라보니 물빛이 마치 바다와 같았다 그리고 2박할 청풍레이크호텔이 선명히 시야에 들어온다 그 우측으로는 청풍랜드, 액티비티의 청풍랜드는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명소이다 어디 그 뿐만이 아니다 호텔 뒷편 산은 작은동산과 외솔봉 그리고 동산이 나를 손짓이라도 하는듯 하다 산행을 다시 하고픈 충동 마져 들게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일행은 2,3층으로 오르.. 더보기
벚꽃 나들이를 하게 된다 - 세종시 조천변 봄나들이를 나서게 된다 어딜갈까하다 가까운 조치원 조천으로 가게 된다 지금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을 조천이 먼저 떠 오르기때문이다 조천 둑에 이르니 정말 벚꽃이 만개 해 있었다 지난해보다 개화가 좀 늦은 편이였다 둑은 온통 벚꽃이 연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양 둑에는 수십년 된 벚나무가 있어 봄이면 시민들에게 화사한 모습으로 눈과 마음을 밝게 해 주고 있다 ( 2022.4.8 ) 벚나무의 가지는 조천(鳥川) 강을 향해 늘어져 있다 그 가지엔 하얀빛이며 분홍빛의 벚꽃이 탐스럽게 피어 나 있다 애완견을 데리고 온 한 아가씨가 개와 함께 사진을 담고 있었다 강아지도 봄을 즐기려고 하는가 보다 벚꽃 구경도 하고 건강을 위해 걷는 이들도 많았다 어느새 많은 나무와 풀들은 초록빛을 띄우고 있었다 새롭게 돋아난.. 더보기
제천,단양,충주여행기(1) - 유람선을 타는 충주호는 너무도 아름다운 풍광이였다 오래만에 여행길을 나서게 된다 여행은 이웃집 두부부와 함께하며 일정은 제천,단양,충주로 가는 2박3일 일정이다 제천은 여러번 갔지만 다시 새로운 명소가 생기고 다시 가도 좋은 관광지이기 때문이다 여기 일정중 몇 곳은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의 소개를 참조하게 된다 항상 고마움을 갖게하는 롤모델님이시다 먼저 간곳은 충주호유람선을 타기 위해 장회나루를 들리게 된다 ( 2022.4.3 ) 국내에서 소양호 다음으로 거대한 댐이자 호수인 충주호는 여행객에게 더할나위없는 로망지이다 더군다나 동양의 알프스라 하는 월악산국립공원이 충주호를 둘러싸고 있다 그러기에 풍광은 어디에 비할바가 아니다 여행일정 4월3일(일) - 충주호유람선 - 청풍호반케이블카 - 시네마360 - 옥순봉출렁다리 - 정방사 4월4일(월) : 구인사 -.. 더보기
서산 여미리에는 노랑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 유기방가옥 수선화 봄이 완연한 4월을 맞이하여 나들이를 나서게 된다 찾은곳은 서산 여미리에 있는 유기방가옥이다 ( 2022.4.1 ) 지금쯤 그곳에는 유기방가옥의 한옥 주변에 그리고 금강송이 울창한 숲 아래에 노랑빛으로 물들어 있을것이다 몇 차례 다녀 온 곳이지만 다시 찾고 싶어 집을 나서게 된다 지금은 축제기간이다 ( 3.19 ~ 4.30 ) 유기방가옥 1900년대 초에 건립되었으며, 면적은 4,770㎡이다. 일제 강점기의 가옥이며, 향토사적, 건축학적으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2005년 10월 31일 충청남도민속자료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유기방 가옥은 송림이 우거진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남향하여 자리하고 있다. 북으로 ㅡ자형의 안채와 서측의 행랑채, 동측에는 안채와의 사잇담과 근래에 지은 주택이 안마당을 형성하고 .. 더보기
세종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 금강보행교(ㅇ보행교) 어제 개통한 금강보행교를 찾게 된다 ( 2022.3.25 ) 3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드뎌 그 모습을 공개하게 된 금강보행교는 복층 교량으로 1층은 자전거전용(폭7m)이고, 2층은 시민의 산책 전용(폭12m)이다 남측 진입로는 세종시청에서 북측은 중앙공원, 호수공원쪽이다 세종시의 제3생활권에서 중앙공원,세종수목원,세종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국내 최대의 보행교이다 그 모습은 한글의 이응(ㅇ) 모양이다 그래서 공식이름이 이응(ㅇ)다리 이다 함께,둥글게,행복하게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2018년 7월에 착공하여 총1,116억원의 건설비가 소요 되었으며 총 연장 1,651m이고, ㅇ의 둘레가 1,446m이다 이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를 의미한다 지름이 460m로 웅장하며 2층 보행 전용에는 갖가지 조형물이.. 더보기
손주와 함께 관람한"사계절전시온실 "ㅡ국립세종수목원 방학이라고 세종시 할아버지 집에 온 손주와 함께 울 부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찾게 된다 ( 2022.02.4 ) 수목원중에 " 사계절전시온실 "을 관람하는게 손주에게 유익할듯 하여 그곳을 먼저 들리게 된다 사랑스러운 손주 우진이와 함께라써 무엇보다 행복하다 이제 초등4학년인데 공부도 제법 잘 하고 특히나 영어,수학, 그리고 역사를 잘 한다 삼국지를 3번이나 통독한지라 그 얘기라면 언제나 나와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얼마전 블친이신 님이 다녀 가시면서 포스팅을 해 주셨는데 겨울철이라 " 13월의 윈터빌리지 " 라는 주제로 전시한다고 해서 더욱 가 보고 싶었고 손주가 내려오면 필히 같이 가 보리라 맘 먹었셨다 먼저 들리는 사계절전시온실은 웅장했다 축구장의 1.5배 (1ha)의 면적으로 오픈 할 적에 오고 다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