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읍구절초꽃축제장은 천상의 화원이였다 지방마다 꽃축제가 개최된다 코로나로 인해 20년,21년 두해동안 개최 못하다 이제 코로나가 잠잠 해지니 지방마다 각종 축제가 봇물 터지듯이 개최된다 그 중 하나가 정읍 구절초꽃축제이다 국내 가장 구절초가 많고 잘 조성 되었다는 것에 오래전부터 가고 싶은곳인데 또 가더라도 꽃이 만개 하는 시기에 맞춰 가야 하는데 그곳을 오늘에사 걸음 하게 된다 세종시 집에서 2시간만에 현장에 도착하였고 일찌기 오는 덕분에 행사장에서 제일 가까운 제1주차장에 주차 할수 있었다 정읍 구절초축제장을 여러분과 함께 관람 해 보실까요 ? ( 2022.10.7 ) 카다록에서 뽑은 내용입니다 공연행사시간표, 입장요금, 찾아가는길이니 참조 하시면 됩니다 주차를 해 두고 먼저 " 꽃바람순정문 "을 들어선다 마치 사찰의 일주문 같았다 안내.. 더보기 세종축제가 화려하게 열리게 되었다 10월을 맞이하니 지자체마다, 지역마다 축제가 성대히 열리고 있었다 오늘은 세종특별자치시의 개막식을 소개 해 본다 ( 2022.10.7 )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는 밤7시부터 개막식을 갖게 된다 축제기간(10월7일~ 10월10일)에는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그리고 조치원일원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먼저 "바람의 언덕" 에서 호수공원 주변의 야경을 보게 된다 수상무대섬과 세종국립도서관 세종국립도서관과 새로 지은 행안부이다 세종시의 마천루라 할만한 나성동 방향 세종특별자치시의 홈피에서 일정을 옮겨 본다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장 안내도이다 (홈피에서) 보름이 가까워지니 달빛이 교교히 내려 앉는다 분수에는 오색찬란하게 물을 내 품기도 하고 ....... 개막식의 최대 관심거리는 " 환상호수프로젝트 고래.. 더보기 금성산성은 호남의 3대산성중 하나였다 식영정을 떠나 찾아 간곳은 금성산성이다 ( 2022.9.22 ) 지난 가을 블친이신 하늬바람님이 포스팅 해 주셔서 꼭 가보리라 다짐했는데 이번 여행길에 찾게 된다 주차장에서 산성 가는 입구를 오르니 임도는 잘 조성 되었으나 차량 운행은 금지였다 조금 오르니 대나무 숲을 만나게 된다 어떻게나 좋은지 숲속에는 소나무도 자라고 있어 시선을 멈추게 한다 도로변에는 꽃무릇도 군데군데 피어 있었다 주차장에서 임도따라 오르면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 임도따라 조금 오르니 연동사 가는 왼편길로 가게 된다 하늬바람님께서는 연동사 역시 포스팅 해 주신것이라 궁금했다 노천법당인것이 이색적이라 금성산성에 오르면 반드시 보겠다고 한 곳이다 오르내림의 길을 가니 법당이 나온다 전우치동굴법당이다 전우치동굴법당 지금으로부터 약500년전.. 더보기 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식영정"을 찾아 본다 환벽당과 충효동왕버들을 본 후에 찾은곳은 그림자도 쉬어 간다는 식영정(息影亭)이다 ( 2022.9.22 ) 담양은 볼거리가 많은 곳이요, 옛 선비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는 고장이기도 하다 식영정 일원에 들어선다 대나무숲이며 소나무 그리고 다른 나무들이 숲을 이룬다 그 숲속에 정자들이 시선에 들어 온다 입구에는 " 송강정철가사의 터 " 라는 비석이 여행자를 맞이 해 준다 송강은 여기서 성산별곡을 지었다고 한다 숲 사이에 두 정자가 보인다 더 가까이 가 본다 서하당이다 식영정을 지은 서하당 김성원은 그의 호를 따서 서하당이라 했다 장서각이며 고직사를 잠시 보기도 하고 걸음은 서하당 옆에 자리한 부용당을 바라본다 어느 가족이 나들이를 해 부용당 마루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 자리를 피해 드릴까요 " 사진을.. 더보기 광주충효동왕버들군을 찾게 된다 환벽당을 나와 바로 옆에 자리한 광주충효동왕버들군을 찾게 된다 ( 2022.9.22 ) 이곳 역시 블친이신 하늬바람님께서 포스팅 해 주신곳이며 환벽당 옆에 자리한다고 해서 쉽게 찾아 갈수 있었다 가는 길목에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주홍,분홍,흰코스모스가 한줄기에 한 꽃잎씩 피어 있고 줄기에 비해 꽃이 큰지라 미세한 바람에도 흔들리게 되니 더욱 가을임을 느끼게 된다 정말 놀라운 왕버들나무 세주가 시야에 들어온다 광주충효동왕버들군 ( 천연기념물제539호 ) 이곳 광주충효동왕버들군은 1,500년대 후반에 이곳에 소나무한그루, 매화나무한그루, 왕버들나무다섯그루를 심어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였는데 지금은 버드나무 세주만 남아 있다 매화한그루와 왕버들한그루는 말라죽고 왕버들한그루와 소나무는 앞 .. 더보기 고창학원농장에는 메밀꽃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선운사에서 꽃무릇을 본 후에 학원농장으로 향하게 된다 ( 2022.9.23 ) 지금쯤 메밀꽃이 많이 피어 있어 마침 9월9일부터 10월10일까지 메밀꽃잔치가 열리고 있다고 한다 메밀꽃이라면 무엇보다 평창봉평메밀이 늘리 알려져 있으나 올해는 기상 이변으로 축제도 없고 작황이 안좋다고 한다 현지에 도착해 보니 아니나다를까 드넓은 구릉지에는 하얀 메밀꽃이 피어 있었다 마치 왕소금을 뿌려 놓은듯 하다 메밀은 특성상 씨를 뿌린지 3일만에 싹이 돋아나고 30일이 지나면 꽃이 핀다고 한다 얼마나 숙성한 작물인지 ...... 한편에는 꽃백일홍이 색색이 피어있다 아름답기 이를데 없다 메밀꽃을 즐기기 위해 온 나들이객이 줄을 잇는다 원두막에도 쉬어가는 나들이객이 있기도 하고 꽃백일홍이 있는가 하면 황화코스모스도 흐드러지게.. 더보기 세종시 영평사에는 구절초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대문사진 : 대웅보전 측면에서 담은 사진 세종시 영평사에서 구절초축제가 열리고 있어 일찌기 가 본다 ( 2022.9.26 ) 해마다 축제는 열리지만 지난 두해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가 보질 않았다 아마도 축제도 취소 했겠지만 ....... 올해는 예년같이 성대히 축제를 잘 열릴거라 생각하고 무엇보다 구절초가 하얗게 피어나 온 산과 사찰 주변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을거라 여겨 찾게 된다 개막식이나 폐막식 바로 전날에 가면 볼만 할텐데 평일이지만 그래도 궁금하여 찾게 된다 축제기간 동안은 국수공양도 있고 갖가지 체험도 할수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오면 먹거리나 볼거리가 많은 축제이다 여느 사찰과는 다르게 경내 마당에는 잔디가 자라고 있고 2020년 4월24일에 봉안 하였다는 이 대웅보전 앞에 웅장하게 새워져.. 더보기 꽃무릇으로 가득한 환벽당은 천하절경이였다 이맘때 즈음에 남도에는 꽃무릇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리라하고 집을 나서게 된다 찾아간곳은 광주 환벽당이다 ( 2022.9.22 ) 블친이신 하늬바람님이 몇 차례 포스팅해 올린곳이라 익히 알고 있었고 늘 가고픈 곳이기도 했다 주차를 해 두고는 담장 넘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니 너무도 환상적인 풍경에 놀랍게 된다 환벽당 맞은편에는 송강 정철선생의 성산별곡 시비가 있었다 좁은 문으로 오르게 된다 얼른 오르고 싶은 심정이 걸음보다 앞서간다 꽃무릇이 붉게 피어 있었다 무리지어 꽃을 피어 낸다고 하여 "꽃무릇"이란 이름을 갖는 꽃무릇은 주변의 온 나무와 풀잎의 초록빛과 유달리 맑고 고운 하늘빛과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연출해 보이니 여행자는 그져 즐겁기만 하다 환벽당이 높은곳에 우뚝 서있고 붉은 꽃무릇은 마치 호위라도.. 더보기 선운사에는 꽃무릇으로 불타고 있었다 * 대문사진 : 선운사 극락교 아래 도솔천 계류에서 담양, 고창 여행길을 나서게 되었다 ( 2022.9.22~9.23 ) 담양의 환벽당과 충효동왕버들 그리고 식영정과 금성산성을 다녀 오고는 선운사 꽃무릇을 보기 위해 선운사 바로 아래에 숙소를 정하고는 다음날 이른 아침에 선운사로 가게 된다 ( 2022.9.23 ) 8시가 안 되었는데 탐방객들이 여기저기에 보인다 특히나 진사님들이 ...... 난 먼저 송악을 보게 된다 고창삼인리송악(천연기념물제367호) 송악은 두릅나뭇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이다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주변 물체에 달라붙어 올라간다 고창삼인리송악은 높이가 15m라 되며 줄기의 둘레가 0.8m에 이른다 이곳 송악은 크기로 보아 적어도 수백년 되는것으로 추정된다 바라보니 놀랍다 어떻게 저토록 바위.. 더보기 백제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공산성을 산책하게 된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가까히 있는 공산성(公山城)을 찾게 된다 ( 2022.9.12 ) 공산성은 2015년에 오고는 다시 찾게 된다 이곳은 백제의 옛 수도였기에 백제의 문화,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곳이다 무엇보다 금강이 공산성을 휘감고 흐르기에 그 풍광 역시 빼어난곳이기도 하다 먼저 금서루로 향하게 된다 금서루에 오르는 길에는 비석이 줄을 이어 서 있었다 당시 관찰사나 현감,목사등의 송덕비이다 공산성에 대한 안내도이다 성 둘레를 한바퀴 돌아 볼 생각이다 공산성(公山城) 공산성은 웅진백제시기(475~538)를 대표하는 왕성으로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 성벽이다 백제는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으로 인해 문주왕 원년(475)에 한성에서 웅진(공주)으로 도읍을 옮기게 되었다 공주성은 문주왕을 비롯해 삼근왕, 동성왕, .. 더보기 하늘물빛정원은 여행자가 쉬어 가기 너무도 좋았다 월영산출렁다리를 다녀 오는길에 점심도 먹어야겠고 했어 들린곳은 하늘물빛정원이다 ( 2022. 8.25 ) 역시 금산군에 자리하고 추부IC에서 가까운곳인지라 귀가길에 들리게 된다 예전에 - 코로나 발생전에 - 찜질방도 하고 몇 차례 온 곳이다 주차를 해 두고 하늘물빛정원을 둘려본다 참숯가마찜질방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좀 그러긴 하다 ( 코로나로인해 ) 하늘물빛정원의 안내도를 먼저 보게 된다 앞으로의 예정이 이채롭다 짚라인이 있고 숙박시설이 관심이 가게 된다 얼른 완공 되었으면 한다 점심을 먹어야하기에 먼저 머들령 식당에 들리게 된다 이곳 식당은 이색적이다 건물이 거대한 몽골식 게르이다 입장하니 안이 쾌나 넓게 보인다 이제 금강산구경도 식후경이라 식사후인지라 주변을 둘려본다 하늘 愛 장어집도 있었다 진작에 .. 더보기 금강보행교(이응<ㅇ>다리)의 야경은 황홀하리 만큼 아름다웠다 세종시의 야경명소인 금강보행교 일명 "이응(ㅇ)다리"를 야경 보려 집을 나서게 된다 일몰전에 현장에 이르게 되고 먼저 전망대에 오르게 된다 날씨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날씨다 ( 2022. 8. 27 )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인 1446년을 기념하여 다리 길이도 1446m이며 그 모습이 "ㅇ"과 같은 원이다 그래서 이응다리라 한다 전망대에서 카메라 광각렌즈로 담아도 한 앵글에 모두 들어 오지 않는다 일몰이 되니 이제 서서히 조명이 들어 온다 맞은편의 시청부터 세종시 3생활권의 아파트가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일몰된지 30여분이 지나게 된다 주변은 더욱 어두워 지니 야경은 더욱 선명하면서 황홀하리 만큼 아름다웠다 금강은 커다란 원 안에 하나의 호수인양 보이며 반영된 모습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전망대에서 내.. 더보기 월영산(금산)출렁다리는 너무도 환상적이였다 충남 금산의 핫플레이스로 이름난 월영산 출렁다리를 찾아 가게 된다 금산은 1시간 내의 거리인지라 쉽게 갈수 있었다 모처럼만의 외출이다 늘 구름이 많고 비가 왔는지라 그나마 출사도 못했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라 마음도 가볍다 ( 2022. 8. 25 ) 제1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데크계단을 10여분 오르니 출렁다리에 이르게 된다 코스 : 제1주차장 - 월영산출렁다리 - 부엉산 - 부엉산전망대 - 쉼터광장 - 천내교 - 천변 - 제1주차장 출렁다리 입구로 가니 벌써 웅장한 출렁다리가 잘 꾸며진 주택 사이로 보인다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늘 올려고 벼루게 되었는데 오늘에사 오게 되니 설레임에 걸음을 재촉케 한다 데크계단으로 오르니 출렁다리는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웅장하니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또 하나.. 더보기 배롱나무(백일홍)을 찾아 나선 논산나들이(3) - 종학당 명재고택과 유봉영당을 둘려 본 후에 종학당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 2022.8.7 ) 이곳은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께서 자세히도 올려 주셔서 백일홍이 필적에 올 것이라 했었다 먼저 종학당을 보게 된다 윤순거(윤증선생의 父)는 초등교육을 위해 이곳에 제일먼저 종학당을 세웠다 종학당 (宗學堂) 논산11경중인 종학당은 1625년 인평대군 사부(왕자의 스승) 윤순거가 사저에 파평윤씨 문중의 자녀 교육을 위한곳으로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 교육을 받던곳이다 종학당 뒷편 돌담따라 붉게 핀 백일홍은 시선을 멈추게 한다 정수루로 가면서 만나는 작은 연못에는 홍련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7월부터 피는 연꽃을 관곡지, 궁남지, 그리고 세미원에 예전엔 자주도 갔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또 게으름에 의해.. 더보기 국립세종수목원은 야간개장을 하고 있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야간개장을 했다고 해서 찾게 된다 매주 금,토요일에 오후6시~9시까지 개방을 하며 성인은 입장료가 5,000원인데 세종시민에게는 50% 할인이다 단지 주민증을 지참해야 한다 개장은 8월27까지며 광복절에도 개방한다 입장하니 어둠이 내리니 야광팔찌와 등불을 제공해 준다 사계절온실 앞에는 버스킹공연을 하게 된다 ( 7시30분 ~ 8시30분 ) 가요,성악,스페인노래등을 사계절온실에는 체험도 하고 전망대에 오르면 수목원 야경도, 세종시 야경도 즐길수 있었다 모처럼만에 화창한 날에 시원하게 관람하게 된 하루 였다 ( 2022.8.12 ) 사진 : 갤럭시S22 울트라 더보기 배롱나무(백일홍)을 찾아 나선 논산나들이(2) - 명재고택/유봉영당 돈암서원을 나서고 찾은곳은 명재고택이다 ( 2022.8.7 )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백일홍이 곱게 필적에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장독대는 여전할까하고 다시 찾아 본다 고택 앞에는 사각형의 연못이 있는데 그곳에도 배롱나무 거목이 몇 그루 있는데 만개할적이 아니라써 그렇게 만족한 백일홍은 피어 있지 않았다 돈암서원 처럼 좀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된다 명재는 윤증선생의 호이다 백과사전을 찾아 자세히 알아본다 윤증(尹拯, 1629년 ~ 1714년 1월 30일)은 조선 후기의 학자, 정치인, 사상가이다. 본관은 파평. 자(字)는 자인(子仁), 호는 명재(明齋)·유봉(酉峰),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당색은 서인, 소론의 영수이다. 윤선거(尹宣擧)의 아들이다. 서인 윤선거, 김집, 유계, 권.. 더보기 배롱나무(백일홍)을 찾아 나선 논산나들이(1) - 돈암서원 연일 폭염이 작렬하는 가운데 배롱나무의 백일홍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된다 찾은곳은 논산이다 논산은 볼거리가 많아 여행자에게는 핫플레이스이다 그 중에 백일홍이 좋다는 돈암서원이다 ( 2022.8.7 ) 돈암서원은 많은 서원중에 2019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9개 서원중 하나이다 *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 한국의 서원 9 " 소수서원 (영주, 안향배향 최초서원) 남계서원 (함양, 일두 정여창배향) 옥산서원 (경주, 이언적배향) 도산서원 (안동, 퇴계 이황배향) 필암서원 (장성, 김인후배향) 도동서원 (대구 달성, 김굉필배향) 병산서원 (안동, 서애 유성룡배향) 무성서원 (정읍, 최치원과 신잠배향) 돈암서원 (논산, 사계 김장생배향) 돈암서원 (사적제383호) 1634년에 ..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15,끝) - 용연,용연구름다리 여행 마지막날이다 ( 2022.6.13 ) 수국을 만나려 온 여행은 이제 귀가하는 날이 밝았다 광치기해변에서 일출을 보고 성산일출봉을 오르고 제주시에 가서 용연과 용연구름다리를 보는것이 오늘 일정이였다 그러나 새벽부터 장대비가 내린다 광치기 해변에서 일출을 볼려고 숙소도 가까운곳에 정했는데 ...... 체크아웃 하고는 이제 성산일출봉이나 오르자 해서 찾았지만 비는 멈추기는 커녕 더 내리고 바람까지 세차게 부는지라 성산일출봉 아래 주차장에서 마냥 기다릴수만 없었다 제주 날씨에 그 동안이라도 비,바람없는 날씨에 여행 한 것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제주시내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해안따라 가는 제주시내 도로엔 수국이 비를 맞으면서 양편에 피어 있었다 수국과 눈인사를 하면서 제주시내에 접어 든다 비는 다행히 그치게 ..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14) - 이스틀리(현애원)에서 여행 5일째 마지막 일정은 성산쪽에 있는 이스틀리(EASTERLY) 현애원이다 숙소도 그곳 성산쪽에 정해 두었고 공항 가기전에 성산 일출봉을 오를까 해서다 입장료 5,000원을 내고는 들어서니 눈동자가 확장 되는듯 놀라게 된다 온갖 색상의 수국이 빼곡히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수국의 꽃말은 분홍색이 처녀의 꿈, 보라색은 진심, 흰색은 변덕, 파란색은 냉정,거만,바람둥이 라한다 나는 파란색을 제일 좋아하는데 꽃말이 영 ~~~~ 거대한 팽나무 아래도 수국은 잘 자라서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고 있어 여행자를 현혹하기라도 하는듯 하다 이스틀리 현애원을 둘려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환해 진듯 하고 엔돌핀이 솟구치는듯 힐링이 된 기분이다 이제 다른 꽃들과도 눈맞춤을 하게 된다 수국을 한동안 본 후에 카페에 들리게 된.. 더보기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13) - 신풍신천바다목장 혼인지에서 찾아 간 곳은 제주 바닷가에 있는 신천목장이다 ( 2022. 6. 12 ) 겨울철이면 드넓은 목장의 초원은 밀감껍질을 건조 시키기 위해 주홍빛으로 변해 있다는 신천목장을 찾아 간 것이다 먼저 바다를 바라본다 제주 동쪽인 이곳은 올레3코스이기도 하다 망망대해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해안을 삼낄려는 모습으로 파도가 밀려 온다 가슴이 뻥 뚫리게 된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수국을 보는것이지만 제주도의 바다를 즐기는것도 빼 놓을수 없는 목적이다 푸른 초원에는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기암괴석이 해안에는 곳곳에 있어 눈길을 잡아 둔다 파도는 쉼없이 밀려오고 갯바위에 부딪치고는 산산히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수없는 현상이다 그 물빛이 또 어떻게나 아름다운지 이곳 올레 3코스를 마냥 걷고 싶은 충동을 갖게..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