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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산장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17) - 대둔산2부(大芚山,878m) 대둔산은 산세가 너무도 아름다워 자주 오른 산이다 그래서 산행 횟수가 많아 그 중에도 몇 번 오른것을 선정해서 1,2부로 나눠 올려 본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적에 오른 대둔산 산행일자 : 2017.11.6 동반자 : 만년친구와 산악회 회원님들 산행코스 : 산북리주차장 - 동심바위 - 금강구름다리 - 마천대 - 안심사방향능선 - 마천대 - 장군봉 - 낙조산장 용문골 - 칠성봉전망대 - 장군봉아래 - 산북리주차장 ( 약9km, 5시간 ) 단풍이 곱게 물들은 11월초 산악회 회원님들과 찾게 된 대둔산은 주말인지라 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갈려고 했지만 엄청 대기해야 하기에 아예 포기한체로 오르게 된다 대둔산은 바위산이기에 어느 코스든 처음은 가파른 된비알 트레일이다 대봉감이 먹음직스럽게.. 더보기
대둔산을 오르면서 이양하님의 신록예찬을 읊게 된다 5월도 하순에 이르게 된다 어느 계절보다 아름다운 5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상이 절제된 생활속에 거리두기를 하여 감염으로부터 주의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5월의 싱그러움을 느낄려고 자주 오른 대둔산을 찾게 된다 ( 2020.5.17 ) 오늘 오를 코스는 그래도 한적한 편인 태고사에서 시작하기로 작심하고 만년지기인 마눌님과 집을 나서게 된다 태고사 아래에 애마는 주차 해두고는 대둔산 산행길에 이르게 된다 울창한 숲은 햇빛을 완전 차단하여 어둡기까지 한다 오로지 된비알인 계단을 오르고 수없는 돌계단을 딛고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어느새 땀으로 온 몸이 젖게 된다 한숨을 돌리고 보니 낙조대 아래의 암봉이 숲사이로 보인다 태고사에서 1.2km라고 하지만 계속 오르는 코스라 숨을 .. 더보기
하늘빛이 너무 좋은날에 대둔산을 오르게 된다 올해는 유례없는 더위로 고생이 많았다 그로인해 산행도 자주 못했는데 근래에 와서 태풍이 지나간 후에 때 늦게 잦은 비로 인해 온 나라가 수해가 심했다 그저께만해도 충청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비가 자주 왔어인지 요즘 날씨는 환상적이였다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은 에메랄드빛에 구름까지 풍경을 더해주며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가을을 맞이한 듯했다 창문을 열어보니 하늘이 넘 곱고 구름이 조금 있는터라 열일을 제쳐놓고 산행하기로 한다 하늘빛이 너무 좋아 대둔산을 오르기로 한다 ( 2018. 9. 5. 수 ) * 산행코스 : 태고사 아래 태고교 - 태고사주차장 - 낙조대 - 낙조산장 - 칠성봉능선 - 장군봉 - 마천대 - 용문골삼거리 - 태조사 - 주차장 ( 약7.5km, 4시간30분 ) 대둔산은 집에서 한시간내로 갈.. 더보기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2부 "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2부 " ( 2018. 01. 13. 토 ) 순백의 눈길을 걸으면서 설경을 맘껏 즐기게 된다 자연이 안겨준 위대한 선물에 늘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어제까지만 해도 그 토록 춥고 바람이 불던 날씨가 오늘은 봄날같이 따사롭고 바람도 없으니 하느님이 내려주신 은총에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대둔산은 흰눈으로 덮혀 있을뿐만 아니라 상고대까지 잘 피어 있으니 그야말로 눈꽃산행을 제대로 즐기게 되는것이다 마천대를 내려와 안심사가는 능선에서 바라본 마천대의 개척탑에는 산객들이 정상에 오른 기쁨을 누리고 있었다 온 누리가 백설로 덮혀있는 풍경을 보느라 모두는 감탄 할것이다 암봉에는 더욱 아름다움을 연출해 보인다 명품소나무는 모두 흰가루를 듬뿍 뒤집어 쓰고 바위 사이에도 흰눈이 쌓여.. 더보기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정말 절경이였다 2부 * 대문사진 : 안심사 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마천대 "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정말 절경이였다 2부 " ( 2017. 11. 4. 토 ) 안심사방향으로 능선따라 가는 등로는 조금은 위험스럽기도 하지만 바라보이는 풍광은 정말 아름다웠다 굳이 비교한다면 설악의 공룡능선을 가는듯 하고 월출산을 오르는듯 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도봉산의 주능선에 견줄만 했다 기암들이 늘 시선을 잡아두고 기송이 그 속에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비단결 같은 단풍으로 단장하고 있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곳으로 가면서도 장군봉 방향으로 바라본다 수많은 암봉들이 장군따라 전장터에 가는듯 불끈불끈 솟아 있는것이 아닌가 붉은 갑옷으로 단장을 한체로 ...... 미세먼지로 인해 멀리는 마치 실루엣 처럼 검게 보인다 그러나.. 더보기
대둔산은 언제 찾아도 아름다웠다 " 대둔산은 언제 찾아도 아름다웠다 "( 2017. 9. 30. 토 )9월을 보내면서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찾은 산은 대둔산이다 대둔산(大芚山, 878m)은 충남금산군과 논산시, 전북 완주군을 포함한 산이다산세가 너무도 아름다워 늘 오르고 싶은 산이기에 오늘도 찾게 된다오늘은 전북완주군에 속.. 더보기
대둔산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 대둔산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 2016. 10. 22 )세종시에 오기전에 알고있는 산악회의 정기산행일이다 산행지가 대둔산(大芚山,878m)으로 정해졌기에 더욱 가고 싶었고 오랜만에 만나는 산우님들이라 더욱 반가웠다 대둔산은 이곳 세종시로 이주하고는 몇 차례 다녀온 산이다 .. 더보기
대둔산 칠성봉은 너무도 아름다웠고 웅장하였다 " 대둔산 칠성봉은 너무도 아름답고 웅장하여 그에 반하여 자리를 떠날줄 모르고 바라보기만 했다 " ( 2016. 9. 7 ) 지난 토요일(3일) 북한산 의상능선에 이어 대둔산을 산행하게 된다 대둔산에도 아직 가 보지 못한 칠성봉으로 가기로 다짐하면서 집을 나서게 된다 함께하는 산우님은 모두 다섯명이다 모두들 산을 좋아하고 산마니아들이다 대둔산은 여러번 올랐지만 칠성봉은 제대로 보질 못해 항상 보고 싶었다 마천대에서 낙조대로 가면서 능선 위로는 걸었어도 아래에서 보는것은 여지 없었다 대둔산( 大芚山, 878m )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천여개의 암봉이 6km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이라는 명칭은 "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 산골의 험준하고 큰 봉우리 " 를 의미한다 어제부터 중국발 미세먼.. 더보기
대둔산에 오르니 하늘빛이 너무도 고왔다 나의 산행기 - 대둔산( 2016. 5. 11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으나 오늘 아침은 너무도 청명한 날씨였다 ( 5. 11 )그래서 옆지기랑 그 친구분 두분과 함께 대둔산을 가기로 했다 원래 황매산 철쭉 보려 갈려고 했는데 지난 3~4일 양일간에 비바람이 몹씨 불고 냉해까지 입어 올 해 철쭉은 최악의 경.. 더보기
대둔산을 오르니 상고대가 살포시 피어 있었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대둔산(大芚山,878m)을 오르게 된다 ( 2016. 1.31 )대둔산 하면 보편적으로 전북 완주쪽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마천대로 오른다나 역시 그렇게 오른지라 오늘은 그 반대쪽인 논산 벌곡면 수락리를들머리로 한 코스로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산우님과 함께 가게 된다 대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