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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장을 가게 된다 나문재펜션에서 1박을 하고는 들린곳은 천리포수목원이다 이곳에서 지난 5일부터 목련축제가 열린다고 해서다 예전에도 몇 차례 들린곳이지만 수목원은 참 아름다웠고 자연이 숨쉬고 있는듯 해서 좋았다 외국인 민병갈박사님이 귀화하여 조성한 국내 최초 민간수목원이다 ( 2023. 4. 14 ) 천리포수목원 (千里浦樹木園) ▶푸른 눈의 한국인 밀러의 정원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바니아주에서 출생하여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에 의해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입니다. 국내 최대 식물종 보유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자생식물은 물론,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들여온 도입종까지 약 15,894여 종류(2014년 기준)의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다 식물종 보유 수목.. 더보기
2023태안튤립꽃박람회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3태안세계튤립박람회를 열린다고 해서 길을 나서게 된다 오늘은 결혼기념일인지라 여행지를 태안으로 정하고는 마침 튤립축제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리는 목련축제를 보는게 목적이다 숙소는 미리 나문재펜션으로 정해 두었다 나문재펜션은 2년전에도 묵으면서 펜션에 푹 빠지게 되었다 ( 2023.4.13 ) * 2023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기간 : 2023.4.12~ 5.7 장소 : 충남태안군안면읍꽃지해안로400 꽃지해안공원 입장요금 : 성인 14,000원, 경로및단체 12,000원, 유아 청소년 11,000원 2021년의 튤립축제를 다시 보게 된다 https://skh7678.tistory.com/1793 태안국제튤립축제는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늘(2021.5.2)가는 .. 더보기
제6회겨울공주군밤축제 제6회 겨울공주군밤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걸음을 하게 된다 ( 2023. 1. 6 ) 공주하면 밤 생산으로 유명하다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한 축제가 3년만에 재개 되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주변 도로는 차량으로 온 도로며 주차장을 메우고 있었다 축제장으로 들어 가 본다 2023 제6회 겨울공주군밤축제 기간 : 2023. 1. 6(금) ~ 1.8(일) 3일간 장소 :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일원 주제 :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 주행사장으로 가니 젊은이들은 난타공연을 열연하고 있었다 널뛰기도 할수 있고, 투호놀이도 할수 있었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만들기를 체험할수도 있었다 이런 포토죤도 있었다 푸드트럭에는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끼, 쉬림프박스, 커피, 음료등이 있었다 사회자는 기념식 행사를 안내하게 된다.. 더보기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향수에 젖게 된다 공세리성당을 떠나 찾은곳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이다 몇 차례 찾은곳이지만 이곳에 오면 늘 고향을 찾은듯한 느낌이 있어 오늘도 방문하게 된다 ( 11월 8일 )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제236호)로 지정된 마을로 상류가옥과 서민층가옥등 전통가옥60여채가 조선 후기 중부지방의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또는 도시인의 마음에 고향으로 불리고 있는 마을로 2021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 되었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정월에는 대보름맞이 행사와 장승제를 지내고 짚풀문화제와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고 있다 마을 앞에는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관람을 할수 있으며 지역특산물을 구입할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매표소를 거치니 마을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있었다.. 더보기
아름다운 성당, 공세리성당을 찾게 된다 곡교천은행나무길을 본 후에 찾은곳은 공세리성당이다 공세리 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알려져 있고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중 하나이다 공세리 성당은 천주교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중요한 성지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 성당은 이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하다 순교하신 32분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다 특히 박해시대 때 내포지방은 천주교 신앙의 요충지로써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에서 잡혀 각지로 끌려가서 순교를 당하시는데 바로 이곳은 내포지방이 시작되는 입구로써 해상과 육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포구였던것이다 공세리성당은 1890년에 시작된 1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념물144호이면서, 2005년도에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 더보기
마곡사에서 보는 단풍은 마지막 가을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갑사의 고운 단풍을 보면서 더 머물고 싶었지만 마곡사로 향하게 된다 가는 가을을 붙잡아 둘순 없기에 가을 정취를 좀 더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마곡사는 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사찰이니 만큼 국보급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나는 자주 방문하게 된다 특히나 영산전과 명부전 앞의 단풍이 좋으며 백범 김구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러하다 ( 2022. 11. 11 ) 당도하여 먼저 영산전 앞으로 가게 된다 기왓장 돌담 위에는 무수히 단풍이 떨어져 있었고 담장 덩굴도 단풍이 들은지 오래인듯 했다 그러나 단풍 빛이 좀 퇴색되어 검붉게 보인다 선홍색이 아니고 아뿔사 !!! 일주전에 왔어야 하는데 ....... 좀 지난 단풍빛이라 해도 그래도 아름다웠다 돌담이 더욱 정겹게 보인다.. 더보기
올해도 갑사에는 단풍으로 불타고 있었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조금이라도 가을정취를 느낄려고 우리 부부는 가까운 갑사와 마곡사를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 2022. 11.11 ) 해마다 가는 갑사(甲寺)인데 올해는 단풍이 어떨까 어느 해보다 올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하고는 잔뜩 기대를 하면서 갑사로 향하게 된다 매표소를 지나 자연관찰로로 향해 걷게 된다 대기 공기는 안 좋다는 오늘이다 시야가 그렇게 선명치 않았지만 입구부터 시선에 들어오는 단풍은 쾌재를 부릴만큼 아름다웠다 선홍색의 단풍과 연두빛의 조합은 나의 시선을 머물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많은 진사님들이 단체로도 오고 가을 정취를 느낄려고 온 여행객이나 계룡산 산행을 하기 위해 온 산꾼들이 줄을 잇는다 단풍이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아침 햇살에 더욱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더보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단풍이 절정이였다 온빛자연휴양림을 이어 다음날은 아산시 곡교천은행나무길을 찾게 된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좀 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함이다 곡교천은행나무길은 몇 번이고 찾은곳이지만 이맘때쯤은 늘 가고픈 곳이다 단풍이 어떨까? 지금은 모두 저 버리지는 않았을까 ? 하고 곡교천은행나무길로 향해 집을 나서게 된다 ( 2022.11. 8 ) 주차를 해 두고 은행나무길에 들어서니 지금이야말로 절정이구나 하고 탄복하게 되며 걸음을 잘 했구나 싶다 모두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하는 예단은 기우였다 끝없이 이어지는 곡교천 둑방길에는 모두가 은행나무며 그 나무는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마치 노랑물감으로 칠해 둔듯하고, 치자물로 염색을 한 듯하다 곡교천은행나무길은 송곡네거리에서 현충사진입로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로 터널을 이루어지고 터널의 .. 더보기
김종범사진문화관을 관람한후 세상에서 가장작은 교회를 보다 온빛자연휴양림을 뒤로 하고 찾은곳은 " 김종범사진문화관 " 이다 사진 담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가 보고 싶었다 이곳 역시 정선생님께서 추천한 곳이다 사진 담기를 왜 좋아하는가 ?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 자연을 또 새로운 세상을 보고 느끼는 것을 가슴에 담아두고, 눈으로 보는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기록을 해 두어 추억을 되 살려 보는것이 사진을 담는 이유다 " 조용한 농촌 마을 한켠에 자리잡은 김종범사진문화관을 들어선다 ( 2022. 11. 7 ) 개가 입구에 있는데 첨에는 정말 개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밀랍으로 만든 것이다 정말 견공이 반겨 주는것 같았는데 ...... 문화관 입구에 이런 소품들도 많이 있어 눈길을 끌게 한다 문화관에 들어서니 사진작가 김종범의 글이 인상 깊다 사진을 담으면서 쓰온.. 더보기
" 그해 우리는 "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에서 만추의 정취를 느끼게 된다 오랜만에 집을 나선다 늦었지만 가을 풍경을 조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느껴볼양으로 ...... 찾아간곳은 논산 " 온빛자연휴양림 " 이다 ( 2022.11. 7 ) 이곳은 아직인데 수채화를 지도 해 주시는 정선생님께서 과 함께 추천 해 주셨다 입동이 오늘이고 보면 晩秋라기 보다는 초겨울이 더 어울리는게 아닌가 가을이 다 지나고 들린 걸음인지라 왠지 가을이란 단어 앞에 미안한 생각마져 들게 된다 주차장에 내리니 온빛자연휴양림은 적막감 마져 느끼게 한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었다 사철수 외는 단풍이 이제 마지막 그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나무에 메달려 있는 낙엽보다는 땅 위에 떨어진 낙엽이 더 많아 보인다 노란빛의 은행나무며 붉은 단풍나뭇잎이 그러했다 단풍은 어쩌면 저토록 붉은가 하고 한동안 바라본 후.. 더보기
상당산성은 산책하기에 너무도 좋은곳이다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간다 어딘가 떠나고 싶은 심정이다 오늘은 상당산성을 찾게 된다 산성을 나는 좋아한다 산성은 그 지방의 역사를 알수 있고, 산성따라 걷고 있노라면 무엇보다 힐링이 절로 되며 조망감이나 가볍게 산행하기에도 좋은곳이기 때문이다 근래에 와서 공주의 공산성이며 멀리 담양의 금성산성을 다녀 왔다 상당산성은 청주에 자리하고 있다 몇 차례 다녀 온 곳이지만 다시 찾고 싶은 산성이다 오늘 걷게 된 코스는 위의 사진처럼 공남문(남문) - 서남암문 - 미호문(서문) - 진동문(동문) - 동장대(보화정) - 한옥마을 앞 저수지 - 공남문(남문) ( 4.2km 1시간30분 소요 )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주차를 해두고는 먼저 *상당산성의 남문인 공남문을 들어선다 상당산성(上黨山城 )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더보기
백제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긴 공산성을 산책하게 된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 가까히 있는 공산성(公山城)을 찾게 된다 ( 2022.9.12 ) 공산성은 2015년에 오고는 다시 찾게 된다 이곳은 백제의 옛 수도였기에 백제의 문화,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곳이다 무엇보다 금강이 공산성을 휘감고 흐르기에 그 풍광 역시 빼어난곳이기도 하다 먼저 금서루로 향하게 된다 금서루에 오르는 길에는 비석이 줄을 이어 서 있었다 당시 관찰사나 현감,목사등의 송덕비이다 공산성에 대한 안내도이다 성 둘레를 한바퀴 돌아 볼 생각이다 공산성(公山城) 공산성은 웅진백제시기(475~538)를 대표하는 왕성으로 백제의 대표적인 고대 성벽이다 백제는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으로 인해 문주왕 원년(475)에 한성에서 웅진(공주)으로 도읍을 옮기게 되었다 공주성은 문주왕을 비롯해 삼근왕, 동성왕, .. 더보기
하늘물빛정원은 여행자가 쉬어 가기 너무도 좋았다 월영산출렁다리를 다녀 오는길에 점심도 먹어야겠고 했어 들린곳은 하늘물빛정원이다 ( 2022. 8.25 ) 역시 금산군에 자리하고 추부IC에서 가까운곳인지라 귀가길에 들리게 된다 예전에 - 코로나 발생전에 - 찜질방도 하고 몇 차례 온 곳이다 주차를 해 두고 하늘물빛정원을 둘려본다 참숯가마찜질방이 참 좋았는데 지금은 좀 그러긴 하다 ( 코로나로인해 ) 하늘물빛정원의 안내도를 먼저 보게 된다 앞으로의 예정이 이채롭다 짚라인이 있고 숙박시설이 관심이 가게 된다 얼른 완공 되었으면 한다 점심을 먹어야하기에 먼저 머들령 식당에 들리게 된다 이곳 식당은 이색적이다 건물이 거대한 몽골식 게르이다 입장하니 안이 쾌나 넓게 보인다 이제 금강산구경도 식후경이라 식사후인지라 주변을 둘려본다 하늘 愛 장어집도 있었다 진작에 .. 더보기
월영산(금산)출렁다리는 너무도 환상적이였다 충남 금산의 핫플레이스로 이름난 월영산 출렁다리를 찾아 가게 된다 금산은 1시간 내의 거리인지라 쉽게 갈수 있었다 모처럼만의 외출이다 늘 구름이 많고 비가 왔는지라 그나마 출사도 못했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라 마음도 가볍다 ( 2022. 8. 25 ) 제1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데크계단을 10여분 오르니 출렁다리에 이르게 된다 코스 : 제1주차장 - 월영산출렁다리 - 부엉산 - 부엉산전망대 - 쉼터광장 - 천내교 - 천변 - 제1주차장 출렁다리 입구로 가니 벌써 웅장한 출렁다리가 잘 꾸며진 주택 사이로 보인다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늘 올려고 벼루게 되었는데 오늘에사 오게 되니 설레임에 걸음을 재촉케 한다 데크계단으로 오르니 출렁다리는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웅장하니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또 하나.. 더보기
배롱나무(백일홍)을 찾아 나선 논산나들이(3) - 종학당 명재고택과 유봉영당을 둘려 본 후에 종학당으로 걸음을 옮겨 본다 ( 2022.8.7 ) 이곳은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께서 자세히도 올려 주셔서 백일홍이 필적에 올 것이라 했었다 먼저 종학당을 보게 된다 윤순거(윤증선생의 父)는 초등교육을 위해 이곳에 제일먼저 종학당을 세웠다 종학당 (宗學堂) 논산11경중인 종학당은 1625년 인평대군 사부(왕자의 스승) 윤순거가 사저에 파평윤씨 문중의 자녀 교육을 위한곳으로 문중의 자녀와 내외척, 처가의 자녀들이 모여 합숙 교육을 받던곳이다 종학당 뒷편 돌담따라 붉게 핀 백일홍은 시선을 멈추게 한다 정수루로 가면서 만나는 작은 연못에는 홍련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7월부터 피는 연꽃을 관곡지, 궁남지, 그리고 세미원에 예전엔 자주도 갔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또 게으름에 의해.. 더보기
배롱나무(백일홍)을 찾아 나선 논산나들이(2) - 명재고택/유봉영당 돈암서원을 나서고 찾은곳은 명재고택이다 ( 2022.8.7 )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백일홍이 곱게 필적에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장독대는 여전할까하고 다시 찾아 본다 고택 앞에는 사각형의 연못이 있는데 그곳에도 배롱나무 거목이 몇 그루 있는데 만개할적이 아니라써 그렇게 만족한 백일홍은 피어 있지 않았다 돈암서원 처럼 좀 더 일찍 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된다 명재는 윤증선생의 호이다 백과사전을 찾아 자세히 알아본다 ​ 윤증(尹拯, 1629년 ~ 1714년 1월 30일)은 조선 후기의 학자, 정치인, 사상가이다. 본관은 파평. 자(字)는 자인(子仁), 호는 명재(明齋)·유봉(酉峰),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당색은 서인, 소론의 영수이다. 윤선거(尹宣擧)의 아들이다. 서인 윤선거, 김집, 유계, 권.. 더보기
배롱나무(백일홍)을 찾아 나선 논산나들이(1) - 돈암서원 ​연일 폭염이 작렬하는 가운데 배롱나무의 백일홍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된다 찾은곳은 논산이다 논산은 볼거리가 많아 여행자에게는 핫플레이스이다 그 중에 백일홍이 좋다는 돈암서원이다 ( 2022.8.7 ) ​ ​ 돈암서원은 많은 서원중에 2019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9개 서원중 하나이다 ​ *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 한국의 서원 9 " 소수서원 (영주, 안향배향 최초서원) 남계서원 (함양, 일두 정여창배향) 옥산서원 (경주, 이언적배향) 도산서원 (안동, 퇴계 이황배향) 필암서원 (장성, 김인후배향) 도동서원 (대구 달성, 김굉필배향) 병산서원 (안동, 서애 유성룡배향) 무성서원 (정읍, 최치원과 신잠배향) 돈암서원 (논산, 사계 김장생배향) ​ 돈암서원 (사적제383호) 1634년에 .. 더보기
제천,단양,충주여행기(4) - 탁사정,의림지,탄금대,탑평리칠층석탑,충주박물관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 2022.4.5 ) 오늘은 제천의 명소2곳(탁사정,의림지)과 귀가길에 충주 명소중 탄금대와 얼마전에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께서 포스팅 해 주신 탑평리칠층석탑을 보는것으로 여행을 마무리 할 생각이다 탁사정 *탁사정을 둘려본다 제천시에서 원주시를 잇는 5번 국도변(제천시에서 원주방면 13km), 중앙선인 제천~원주간의 구학역에서 1km 지점에 위치한 탁사정은 백사장과 맑은 물, 노송이 어울린 아름다운 계곡으로 제천의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이다. 제천 9경의 “탁사정”은 정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자 주위의 절경을 말하는 것이다.구한말 정운호가 제천의 절경 8곳을 노래한 곳 중 제8경 “대암”이 바로 이곳이다. 조선 선조 19년(1568) 제주 수사로 있던 임응룡이 고향에 돌아올 때 해송.. 더보기
제천,단양,충주여행기(3) - 구인사,고수동굴,구경시장,느림보강물길,사인암,도담삼봉 여행은 이틀째 맞이하게 된다 숙소인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조식을 먹고는 일찌기 단양으로 가게 된다 단양 역시 볼거리가 많아 특히나 단양팔경은 봐도 다시 보고 싶은 아름다운 곳이다 먼저 구인사(救仁寺)를 찾아간다 ( 2022.4.4 ) 구인사 구인사, 대한불교천태종의 총본산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소백산록에 있다. 이 지역은 소백산 구봉팔문 중 제4봉인 수리봉 밑 해발 600여m의 고지에 위치해 있는데, 풍수사상으로 제7 금계포란형이라고 한다. 1966년에 창건되었으나 천태종의 개조인 상월조사가 이곳에 자리를 잡은 것은 1946년이었다. 그가 초암을 짓고 수도하던 자리에 현재의 웅장한 사찰을 축조한 것이다. 경내에는 초암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900평의 대법당, 135평의 목조강당인 광명당, 사천왕문과.. 더보기
진천 나들이를 하다 - 농다리, 초평저수지둘레길, 보탑사, 길상사 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벚꽃이 피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엔딩이란 얘기다 그래서 아직도 남아 있을 진천으로 이웃집 부부와 같이 가게 된다 몇 해전에 와 보긴 했지만 초평호를 모두 둘러 보지 못했기에 오늘은 모두를 둘려 볼양으로 집을 나서게 된다 ( 2022.4.12 ) 진천하면 무엇보다 농다리를 떠 올리리게 되고 진천하면 생거진천이라고 한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단, 카스는 안 되고요 ㅎㅎ ) 주차장 주변도 전보다는 다르게 조성해 두었다 세금천에 흐르는 강물에 농다리가 먼저 시선을 멈추게 한다 주변은 벚꽃으로 마치 하얀 물감으로 칠해 둔듯 하다 천년정이 벚꽃 사이에 아름답게 자리 하고 있었다 *농다리를 건너게 된다 아무리 봐도 신비롭다 1,000년이 넘은 세월속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