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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

국민관광지인 청남대는 신록으로 가득했다 청남대를 찾게 된다 ( 2021.4.24 ) 청남대는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국민관광지이다 아들이 이곳에서 군대 생활을 했기에 면회도 온 적이 있었고, 국화축제가 있을적에 들린적이 있었다 아들이 군대생활을 한곳이라 옛 추억을 더듬어 볼려고 해서 가족과 함께 관람하게 되었다 예약은 필수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 하고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이라 한다 그 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하고 집을 나서게 된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문의 ic을 거쳐 대청댐 방향으로 가니 청남대가는 길은 드라이브코스로는 정말 아름다운 길이였다 신록으로 가득찬 도로에는 가로수가 하늘을 가리고 대청댐의 푸르름이 나무사이로 보여준다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차량이 있었다 - 하루 차량500대로 제한 .. 더보기
각원사에서 겹벚꽃을 맞이하게 된다 봄은 찰나에 불과하다 요즘같이 나날이 다른 신천지에 코로나로 인해 집콕하고 있노라면 너무도 세월을 허송하는것 같아 오늘도 일찌기 집을 나서게 된다 찾은곳은 재작년에 겹벚꽃(왕벚꽃)에 매료되어 다시 찾아 보리라 맘 먹은 천안 태조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각원사를 찾게 된다 ( 2021.4.9 ) 겹벚꽃하면 무엇보다 서산의 개심사이다 그리고 순천의 선암사이지만 때가 때이니만큼 가까운 각원사를 택한것이다 물론 사회적거리두기를 염두에 두어 일찌기 가게 되고 방역을 잘 지키면서 다녀 올 양으로 나서는것이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른 시각인지라 주차장도 널널해서 좋았다 먼저 대웅보전 앞으로 가게된다 수양벚꽃이 대웅보전 앞 둑에 연분홍빛으로 여행자의 시선을 모우게 한다 벌써 사진작가와 젊.. 더보기
태안 안면도의 운여해변,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항에 들리다 운여해변 보령에서 충청수영성과 갈매못순교성지를 본 후에 천북굴단지에서 굴구이와 굴돌솥밥을 먹은후에 찾은곳은 태안 안면도이다 5년전에 태안 곳곳을 여행했는데 그 중에 다시 찾고 싶은 몇 곳을 찾아볼 양으로 처음 찾은곳은 *운여해변이다 ( 2021.1.25 ) 당시는 늦은 가을로 기억 나는데 안개가 짙은 이른 아침에 들린 운여해변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다시 찾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다 운여해변 (雲礖海邊) 운여는 "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가 만들어 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과 같다 "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여에서 여(礖)란 " 썰물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때는 바다에 잠귀는 바위 " 를 말한다 그런데 보고자하는 해변의 해송이 바닷물이 간조시각인지라 물이 빠져 반.. 더보기
충청수영성과 갈매못순교성지를 들리게 된다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가까운 서해로 나들이 길에 나서게 된다 찾은곳은 보령과 태안이다 보령에 먼저 찾은곳은 *충청수영성이다 ( 2021.1.25 ) 국도를 따라 가다보니 성곽이 보이고 우뚝선 정자가 보이길래 차를 멈추게 된다 이곳이 충청수영성인줄 오늘에사 알게 된다 충청수영성(사적제501호) : 조선 초기에 설치된 충청수영은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사령부 역할을 하였으며 조운선의 보호와 안내 그리고 외적을 방어 역할을 하다가 1896년 폐영 되었다 1510년 수사 이장생이 돌로 쌓은 성이며 현재는 1,650m가 남아 있다 충청수영성 먼저 서문(망화문)으로 들어 서게 된다 홍예문으로 된 서문은 잘 쌓은 성임을 짐작케 한다 성문을 올라서니 시야에 들어오는 풍광은 보고픈 바다이다 그리고 수많은 어선들이 즐비하.. 더보기
대청호 오백리길 제4구간 " 호반낭만길 " 을 산책하게 된다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 제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산책하게 된다 ( 2021.01.21 ) 이 코스는 즐겨 찾던 코스이다 대청호반을 가장 많이 접하면서 어느 구간보다 경관이 빼어난 구간이기 때문이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산책은 시작하게 된다 겨울바다를 즐기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오늘은 모처럼만에 나들이를 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집콕만 하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볼 생각이다 호수는 푸른바다를 연상케 하고 호수변에는 갈대와 물억새가 누렇게 보여 겨울이 깊어감을 느끼게 하지만 멀지 않아 봄을 잉태한 듯 하다 잔설이 아직 남아 있어 겨울 나들이를 더욱 실감케 한다 수위가 많이 내려간듯하다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제법 쌓여 있었다 저 멀리 백골산은 산그리메와 함께 푸르게 보이고 그 아래는 신상교부터 시작하는 대청호오.. 더보기
유네스코에 등재 된 돈암서원을 관람하였다 논산에 가 볼만한곳은 여러곳 있지만 아직인 돈암서원을 찾아 걸음을 하게 된다 ( 2020.10.6 ) 서원하면 대원군이 650여개 되는 서원을 훼철령을 내려 47개만 남게 되는데 그 중에도 9곳의 서원이 지난해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그 중에 돈암서원을 찾게 된다 *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 한국의 서원 9 " 소수서원 (영주, 안향배향 최초서원) 남계서원 (함양, 일두 정여창배향) 옥산서원 (경주, 이언적배향) 도산서원 (안동, 퇴계 이황배향) 필암서원 (장성, 김인후배향) 도동서원 (대구 달성, 김굉필배향) 병산서원 (안동, 서애 유성룡배향) 무성서원 (정읍, 최치원과 신잠배향) 돈암서원 (논산, 사계 김장생배향) 9개 서원중에 필암서원과 무성서원은 아직 관람치 못했는데 얼른 관.. 더보기
공주유구천에는 핑크뮬리가 환상적이였다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된다 ( 2020.10. 6 ) 아직 단풍은 덜 들었기에 핑크뮬리로 이름난 명소를 찾게 된다 가까운곳에는 공주유구면유구천에 가면 드넓은 강변에 핑크뮬리를 볼수 있다고 그곳으로 간다 구산초등학교 바로 앞이다 핑크뮬리(Pink Muhly) 는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 살이풀로 분홍,자주,보라색으로 30~90cm 자라며 10월에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도착해보니 정말 놀라웠다 드넓은 유구천 강변에는 자줏빛의 핑크뮬리가 무성하게도 그 아름다움이 여행자의 시선을 머물게 한다 손끝으로 핑크뮬리를 만져보기도 한다 부드럽고 보드라운 촉감은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웠다 솜사탕의 느낌, 아니면 스쳐가는 바람결 아무튼 그 느낌으로 행복바이러스가 팍팍 솟는듯 했다 분홍, 자주, 보라색으로 구분.. 더보기
제천여행기(3) - 자드락길6코스 괴곡성벽길을 트레킹 하게 된다 가은산을 오르면서 옥순봉에 매료 되었다 가은산을 하산하고는 이번 제천 여행길의 마지막 코스인 자드락길6코스로 가게 된다 ( 2020. 9.23 ) 옥순대교를 건너서 자드락길 6코스 들머리인 청풍호카약,카누체험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자드락길은 모두 7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1코스 : 작은동산길 (19.7km) 2코스 : 정방사길 (1.6km) 3코스 : 얼음골생태길(5.4km) 4코스 : 녹색마을길(7.3km) 5코스 : 옥순봉길(5.2km) 6코스 : 괴곡성벽길(9.9km) 7코스 : 약초길(8.9km) 이다 그 중에 1,2,3,5코스는 걸었고 오늘 6코스 괴곡성벽길을 걷게 된다 * 자드락길 : 낮은 산기슭에 비스듬히 나 있는 좁은길을 말한다 오늘은 카약이고 카누를 체험하는 이들이 안 보인다 아마도 .. 더보기
제천여행기(2) - 가은산을 오르면서 옥순봉을 보니 천하절경이였다 힐하우스 호텔을 체크아웃하고는 먼저 들린곳은 가은산이다 가은산 산행 들머리를 옥순봉 쉼터로 하게 된다 ( 2020.9.23 ) 가은산 산행보다 더욱 궁금하고 보고픈것이 옥순봉이기 때문이다 옥순봉은 정상에 두차례 그리고 유람선을 타고도 보았으나 그래도 보고픈 것은 너무도 아름답기에 ...... 옥순봉쉼터에 이르고는 길 건너 테크계단길을 오르게 된다 데크 계단을 조금 오르니 그 토록 보고픈 옥순봉이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옥순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을 본 후에는 다리를 건너 자드락길6코스를 갈 것이다 청풍호를 끼고 우뚝 솟은 옥순봉은 언제봐도 천하에 절경이다 옥순봉하면 나는 항상 퇴계 이황선생을 떠 올리게 된다 * 옥순봉(玉筍峯) 옥순봉은 여러 개의 우뚝 선 봉우리가 비가 갠 후 죽순이 힘차게 돋아난 것과.. 더보기
제천여행기(1) -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에 오르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왕복하는 시설로 10인승 캐빈 43대가 운행하며 그 중 10대는 바닥이 유리로 된 크리스탈 캐빈이다 평균 5m/s 운행속도로 오르며 정상까지 약 10분이 소요 된다고 한다 승장장 매표소는 건물 2층이였고 3층이 승,하차하는 승강장이였다 평일이고 코로나사태로 탑승자는 별로였다 케이블카에 올라타니 아주 조용히 오르게 된다 오를 수록에 캐빈 창으로 보이는 청풍호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청풍호반의 푸르름과 에메랄드빛의 하늘 그리고 산들의 지푸른 녹음이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창으로 바라보는 청풍호의 아름다움에 매료 되어 오르니 어느새 비봉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먼저 2층으로 오르게 된다 캐빈 모양의 노란 조형물과 포토존이 시선을 모운다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바다.. 더보기
옥천여행기(3)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을 가게 된다 옥천 명소를 찾아 이지당과 청풍정을 본 후에 얼마전에 개장한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으로 가게 된다 ( 2020.7.21 ) 한옥마을인 전통문화체험관은 어떨까하고 둘려 보게 된다 위치는 정지용생가와 육영수생가가 이웃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지연 되었으나 옥천의 핫한 새로운 명소임은 틀림이 없는 듯 했다 먼저 들어서니 우측에 " 머물다 家 " 카페가 있었다 한옥에 통유리로 된 분위기는 절로 걸음을 멈추게끔 했다 카페 맞은편에는 " 송고가 " 라는 송고버섯 전문점이 역시 한옥에 안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였다 송고버섯, 익숙치 않는 버섯인데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중식은 여기서 먹게 된다 미리 예약 안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송고버섯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 맛이 독특했다 한옥게스트하우스에는 4인실과 .. 더보기
옥천여행기(2)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청풍정>을 가게 된다 이지당을 본 후에 찾은곳은 청풍정이다 ( 2020.7.21 ) 옥천읍에서 장계리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왼편으로 들어서 한적한 도로로 잠시 가니 청풍정이란 이정표가 나온다 대청호 호반이 시야에 들어온다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해두고 200여m 가니 찾는 청풍정이 보인다 ( 충북옥천군군북면석호리산21-5 ) 대청호반을 따라 가는 길은 근래 비가 많이 와서 길은 질벅했고 호반 가장자리엔 부유물이 있어 보기에 좋지 않았다 그러나 비 온후의 날씨인지라 너무도 맑고 하늘엔 구름이 뭉실뭉실 피어 있으며 싱그러운 녹음은 호수의 푸르름과 함께 어우러져 절로 감탄하리 만큼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대청호반에는 정자며 산 그리고 하늘의 구름까지 고스란히 내려앉아 있으니 또 하나의 풍경이 그대로 반영 되어 있었다 아름다운 경관을 바.. 더보기
옥천여행기(1) - 조헌선생을 기리는 서당 <이지당>을 가게 된다 옥천은 나의 처가댁이 있는 곳이다 세종시로 오고 부터는 자주 가게 된다 어느 고장이던 가 볼만한곳 즉 명소가 있기 마련이다 옥천의 명소는 거의 가 봤지만 (부소담악, 둔주봉한반도지형, 독락정, 용암사, 육영수생가, 정지용생가, 옥천성당, 옥천향교, 장령산휴양림등) 그래도 혹시 안 간곳이 있나 하고 알아보니 몇 곳이 있어 그 곳들을 찾아 집을 나서게 된다 먼저 찾아간곳은 이지당(二止堂)이다 ( 2020.7.21 ) 옥천 IC에서 10분 정도라 쉽게 찾을수 있었다 ( 충북옥천군군북면이백리 ) 하천따라 데크길을 조금 지나니 누각이 보인다 바로 아래는 하천인지라 정면에서 사진 담기에 어려웠다 이지당(二止堂, 충북유형문화재제42호) 이곳은 조헌선생이 지방의 영재를 모아 학문을 논의 하던 서당이다 각신마을 앞에 있.. 더보기
괴산 양반길과 산막이옛길을 트레킹하다 매월 첫 토요일에는 세종둘레산길산악회에서 트레킹을 갖게된다 이번달에는 괴산 양반길 2,2-1코스와 산막이옛길을 트레킹하게 된다 ( 2020.1.4 ) 미세먼지가 극심하다는 예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만차가 되도록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하게 된다 온 세상은 무채색으로 변해 있었고 더군다.. 더보기
궁남지에는 올해도 여전히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해마다 이때쯤엔 부여 궁남지에는 연꽃 축제가 열린다 매년 가는 곳이지만 올해도 가고파서 동아리 회원 세분과 함께 부여 궁남지를 찾게 된다 ( 2019. 07. 09 ) 올해가 서동연꽃축제 제17회를 갖게 된다 날씨는 무덥지만 하늘은 너무도 청명하고 미세먼지 하나없는 청정한 날씨였다 구름까.. 더보기
각원사의 왕벚꽃이 만개하여 시선을 모우게 했다 개심사에 갔을적에 겹벚꽃(왕벚꽃)을 제대로 못 봤는데 천안의 *각원사에도 왕벚꽃이 볼만 하다는 충남도청의 블로그를 보고는 그곳으로 가게 되었다 ( 2019. 4. 28 ) 각원사는 미답지인데 이 참에 사찰도 탐방하고 벚꽃도 볼 수 있으리라 하고 그곳으로 발걸음을 하게 된다 각원사(覺願寺) .. 더보기
홍성홍주읍성을 탐방하지만 옛 모습으로 복원 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되었다 * 대문사진 : 홍주읍성의 홍화문 죽도를 천천히 둘려 본 후에 남당항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홍주읍성으로 가게 된다 ( 2019.4.15 ) 홍주읍성(洪州邑城) 홍성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은 충청남도홍성군홍성읍에 있는 읍성이다. 1972년 10월 14일 대한민국의 사적 231호 홍주성(조양문, 아문, 산성.. 더보기
홍성 죽도를 트레킹하니 너무도 환상적이였다 봄은 완연했다 봄을 만끽하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된다 그래서 나선곳은 홍성 *죽도를 가기로 하고 일찌기 집을 나선다 ( 2019.4.15.월 ) 죽도에 대한 소개는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께서 자세히 답사기를 포스팅 해 주셨기에 그곳으로 향해 간다 뱃편은 첫 배를 타야만 여유로운 여행이 될듯 해서 첫배 시간에 맞춰 가게 된다 남당항에 도착하니 아침 8시30분이다 콘테이너로 된 매표소는 한가로웠다 ( 매표소 Tel 041-631-0103, 매표는 현장발권 ) 왕복 10,000원이다 돌아오는 뱃편은 11시30분으로 한다 죽도(竹島)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소재 천수만 한 가운데 위치한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 섬에 대나무 숲이 우거져 죽도(대섬)라고 함 20여 가구 40여명이 거주한다고 한다 남당항에서 10여분 .. 더보기
서산나들이 - 개심사, 문수사, 마애여래삼존상, 유기방가옥을 들리게 된다 1. 개심사(開心寺) * 대문사진 : 개심사 심검당 서산 나들이를 하게 된다 ( 2019.4.21 ) 동행인은 대전에 사시는 지인부부이시다 이맘때쯤이면 개심사에 왕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나 있고, 문수사 앞 길에 역시 왕벚꽃이 터널을 이룰것이며 조금 늦었지만은 유기방가옥의 수선화도 볼만 할것.. 더보기
대청호오백리길 제5코스엔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요즘엔 어딜가나 봄을 느끼기에 너무도 좋은 계절이다 무엇보다 벚꽃이 만개하여 축제도 열리고 봄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대청호오백리길에도 벚꽃축제가 있다고 해서 집을 나서게 된다 ( 2019. 4. 9 )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도 제4코스와 제5코스를 즐겨 찾는데 오늘은 제5코스를 가게 된다 함께 하는 일행은 예담세종인 동아리 회원 4분이다 구 경부고속도로인 신상교 주변에 주차 해두고 대청호 호숫변따라 길을 나서게 된다 호숫가를 따라 잘 다듬어 놓은 트레일은 걷기에 너무도 좋았다 조금가니 푸른 호수 넘어로 마을이 보이고 마을 주변은 온통 벚꽃으로 하얗게 물들어 놓았다 일행 모두는 환호성을 지른다 대청호를 따라 1시간도 채 안되어 걷다보니 " 조선 " 이란 레스토랑을 만나게 된다 이곳 레스토랑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