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기/충청

월영산(금산)출렁다리는 너무도 환상적이였다

충남 금산의 핫플레이스로 이름난 월영산 출렁다리 찾아 가게 된다 

금산은 1시간 내의 거리인지라 쉽게 갈수 있었다

모처럼만의 외출이다

늘 구름이 많고 비가 왔는지라 그나마 출사도 못했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라 마음도 가볍다 ( 2022. 8. 25 )

 

 

제1주차장에 파킹을 하고는 데크계단을 10여분 오르니 출렁다리에 이르게 된다

 

코스 : 제1주차장 - 월영산출렁다리 - 부엉산 - 부엉산전망대 - 쉼터광장

- 천내교 - 천변 - 제1주차장

 

 

출렁다리 입구로 가니 벌써 웅장한 출렁다리가

잘 꾸며진 주택 사이로 보인다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늘 올려고 벼루게 되었는데

오늘에사 오게 되니 설레임에 걸음을 재촉케 한다

 

 

 데크계단으로 오르니 출렁다리는 더욱 선명하게 그리고 웅장하니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또 하나의 놀라운것은 부엉산의 기암절벽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이다
비록 인공폭포이지만 시원한 물줄기가 산 중간을 길게 내려 꽂는듯한 폭포는 놀랍기도 했다

 

 

 

금강에는 강물이 도도히 흐르고 있었고

강변에는 기암으로 이뤄져 있었다

 

 

 

 

 

 

 

 

오를 수록에 출렁다리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부엉산에는 인공폭포가 쉼없이 폭포수가 흘러내리고

그 아래 강변 데크길이 보이고 천내교가 보인다

 

 

 

 

 

 

 

 

 

 

 

이제 출렁다리 입구에 오게 된다

달을 맞이 한다는 월영산( 528m)은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영동군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

금강사이로 부엉산이 마주하며 산과 산사이를 연결한 출렁다리는

길이가 275m라 한다

출렁다리를 건너게 된다

 

 

 

 

 

월영산을 바라본다
산세가 참 아름다웠다
기암들이 많아 더욱 아름답게 여겨진다

 

 

출렁다리 바닥 모습이다
견고하면서도 아래 강물이 잘 보였다
중간을 갈수록 출렁됨이 좀 느끼게도 되지만 그다지 ......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앞을 바라 보니 부엉산전망대가 보인다
그 우측으로는 인공폭포가 시원스럽게 물줄기를 내 품고 있었다

 

 

 

 

 

 

 

 

 

부엉산 입구에 이르게 됨으로써 출렁다리 275m는 모두 건너게 된다

 

 

 

부엉산 입구에는 황화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천내교를 건너면서 본 출렁다리는 장관이였다

 

 

 

 

 

 

 

 

이제 출렁다리를 모두 건너고 금강 천변을 걸으면서 다시 출렁다리를
아래에서 바라보게 된다
도도히 흐르는 금강 위로 그리고 산세가 아름다운 월영산과 부엉산을 가로 지른 출렁다리는
예당호출렁다리나 탑정호출렁다리와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 되었다
주변 경관과 어루려진 월영산출렁다리는 금산군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