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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13) - 신풍신천바다목장

 

혼인지에서 찾아  간 곳은 제주 바닷가에 있는 신천목장이다 ( 2022. 6. 12 )

겨울철이면 드넓은 목장의 초원은 밀감껍질을 건조 시키기 위해

주홍빛으로 변해 있다는 신천목장을 찾아 간 것이다

 

 

먼저 바다를 바라본다

제주 동쪽인 이곳은 올레3코스이기도 하다

망망대해에서 밀려오는 파도는 해안을 삼낄려는 모습으로 파도가 밀려 온다

 

 

 

 

 

 

 

 

 

 

 

 

 

 

가슴이 뻥 뚫리게 된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수국을 보는것이지만

제주도의 바다를 즐기는것도 빼 놓을수 없는 목적이다

 

푸른 초원에는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다

 

 

 

 

 

 

 

 

 

 

 

 

 

 

기암괴석이 해안에는 곳곳에 있어 눈길을 잡아 둔다

파도는 쉼없이 밀려오고 갯바위에 부딪치고는 산산히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수없는 현상이다

그 물빛이 또 어떻게나 아름다운지

이곳 올레 3코스를 마냥 걷고 싶은 충동을 갖게도 된다

 

 

 

 

 

 

 

 

 

 

 

 

 

 

 

 

 

 

 

 

 

 

 

 

 

 

 

 

 

올레3코스에는 신천목장이 있으며

해안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곳이다

겨울이 더 아름답다는 신천목장은 밀감껍질을 말르기 위해

온 목장을 주홍빛으로 물들어 놓기 때문이란다

이제 카페<이스틀리>로 또 수국을 보려 성산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