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기/제주

수국을 만나려 떠난 제주여행(4) - 카멜리아힐

 

수국을 만나려 온 여행 이틀째를 맞이하게 된다  

카멜리아 힐 (Camellia Hill )로 가게 된다 ( 2022.6.9 )

지금 축제도 열리고 있다고 하니 얼른 축제장에 가고 싶다

입구에 들어서니 찾은 차량도, 인파도 대단했다

 

 

 

 

 

 

 

 

 

 

입장료는  9,000원 ( 네이버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7,500원 이라한다 )이다

입구부터 수국으로 거득했다

온갖 색상의 수국이다

 

 

 

 

 

 

탐방로를 따라 가는 길에는 모두가 수국이였다

마치 수국수국이라 부르는듯 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엷은 푸른색상의 수국과 늘 눈맞춤을 하게 된다

 

 

 

 

 

 

 

 

 

 

 

아가판서스꽃이 이채롭다

연보라빛의 꽃은 비비추와 비슷하지만 낭만방랑자님은 아가판서스로 정정 해 주신다

감사합니다  낭만방랑자님 !!!

 

 

 

 

 

 

 

수국의 꽃잎이 다양했다

이런 수국은 첨 보게 된다

 

 

탐방로는  안내문따라 걷게 되는데 늘 그늘 아래로 걷게 되고

가는곳 마다 인생샷을 담는 이들로 붐비고 있었다

덕분에 차분히 사진을 담을수가 없었다 ㅠㅠ

 

 

 

 

 

여기도 포토죤이다

이곳 카멜리아힐은 일년 내내 축제가 있다고 한다

봄에는 유채, 여름엔 수국, 가을엔 핑크뮬리, 겨울엔 동백으로 축제가 열리니

관광객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라고 한다

그 면적이 6만여평이라니 감히 짐작이 가게 된다

 

 

 

 

 

 

꽃잎을  여기  물이 고인 돌에다 띄어 놓으니 그 또한 아름다워

시선을 멈추게 한다

 

 

 

 

 

 

몽실몽실하고 신부의 부케와도 같으며 파스텔톤의 수국을 늘 보며  걷게 되니

어느새 눈이 정화 된 듯하고 힐링이 너무도 잘 된 듯하다

더 많은 구역을 보면 좋으련만 이제 출구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온실 안에도 피어 있는 수국과 돼지 먹이를 주는 체험장도 있었다

물론 카페도 있었고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이제 숙소로 오면서 올레길 7코스를  걸으면서 외돌개를 보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