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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 금강보행교(ㅇ보행교)

 

어제 개통한 금강보행교를 찾게 된다  ( 2022.3.25 )

3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드뎌 그 모습을 공개하게 된 금강보행교는

복층 교량으로 1층은 자전거전용(폭7m)이고, 2층은 시민의 산책 전용(폭12m)이다

남측 진입로는 세종시청에서 북측은 중앙공원, 호수공원쪽이다

세종시의 제3생활권에서 중앙공원,세종수목원,세종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국내 최대의 보행교이다

그 모습은 한글의 이응(ㅇ) 모양이다 그래서 공식이름이 이응(ㅇ)다리 이다

함께,둥글게,행복하게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2018년 7월에 착공하여 총1,116억원의 건설비가 소요 되었으며

총 연장 1,651m이고,  ㅇ의 둘레가 1,446m이다

이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해를 의미한다

지름이 460m로 웅장하며  2층 보행 전용에는 갖가지 조형물이며 조경이 잘 조성 되어 있다

( 위 사진은 홍보물에서 퍼옴 )

 

 

야경도 볼만할것이다 ( 위 사진은 홍보물에서 퍼옴 )

 

 

 

북측주차장에 주차를 해 두고 전망대로 오르게 된다 ( 북측주차장 500대 수용, 남측은 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가운데 자전거 전용교량으로 잇게 되고 양편에 보행전용으로 오를수 있었다

전망대에 오를려면 계단으로 올라야 한다

아쉬움은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 해 두었으면 좋았을텐데 ......

 

 

 

 

 

 

전망대 모습이다

 

 

 

남측 시청방향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니 정말 거대한 보행교였다

카메라 앵글에 한번에 담을수 없어 좌우로 담아 본다

파로나마로 담을걸 하고 나중에사 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북측에는 중앙공원과 세종수목원, 세종호수공원 그리고 원수산과

정부종합청사가 한 눈에 들어 온다

남측은 시청이며 3생활권과 괴화산이 역시 들어 오며 금강의 물길이 도도히 흐름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전망대에서 내려와 우선 우측으로  걷게 된다

 

 

뿌리깊은 나무이다

용비어천가의 한구절을 표현한 나무 조형물 아래에서 여유를 즐길수 있는 쉼터이다

 

 

 

 

 

 

 

 

 

 

빛의 해먹이다

여러개의 해먹이 이색적이다

해먹에 앉아 보기도 하고

 

 

사랑의 약속나무이다

소나무 조형물로 내부 키오스크를 통해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제 절반을 걷고 보니 남측 출입구 쪽이다

바로 세종시청사가 보인다

 

 

레이저.무빙라이트/ 미디어 파사드/미디어풀 이다

빛과 미디어아트로 표현하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반대 방향에서 바라본 전망대이다

 

 

 

 

 

 

 

 

 

 

 

 

 

 

 

행복한 한글나무이다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을 상징하는 한글 열매와 나무로 만든 휴식공간

 

 

하얀 조형물 나무에는 여러 단어가 걸려 있었다

그 중에 열정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젤 맘에 든다

 

 

가을이 오는 소리라는 공간이다

바닥의 낙엽 모양 무늬와 꿀벌의 소리로 가을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공간이다

 

 

 

 

 

 

 

 

 

 

이제 1,446m 보행교 둘레를 모두 걷고 다시 뿌리깊은나무 공간에 이르게 된다

 

 

 

봄을 알리는 노랑과 흰꽃이 나의 시선을 멈추게 한다

 

 

 

북측 입구에서 보면 자전거 전용도로가 가운데 있고 양편에 2층 보행교로 오를수 있으며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금강보행교 (이응다리)는 위에서  내려보면 위 사진과 같다 ( 홈피에서 퍼온 사진 )

세종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이며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엔 모자람이 없는 명물이

탄생한 셈이다 

3월30일에는 세종시 예술의 전당도 개관하게 된다

국회의사당 분원도 확정 되었기에 명실공히 행정도시며 행복도시로 발돋음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