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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은 더위를 식혀주며 야경을 즐기기에 너무도 좋았다

 

더위가 벌써 삼복지절 만큼이나 기승을 부린다

그래서 더위도 식힐겸 오랜만에 호수공원을 찾게 된다 ( 2021. 6. 9 )

호수공원내에 있는 진주냉면으로 정평이 나있는 남가옥에서 물냉면을 먹게 되니 더위를 식혀 주는듯 했다

역시 더운날에는 냉면이 제격인것 같다

이미 해는 서녘으로 기울어 곧 노을이 깔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늘은 화창하진 않았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호수 가운데 자리한 수상무대섬은 언제 봐도 멋진 모습이다

그 뒷편은 전월산이 보이고 드넓은 호수는 더위를 식혀 줄듯 시원하게만 보인다

 

 

 

또 다른쪽은 장남정이 있고 빌딩 숲이 호수에도 투영 되니 호수공원이

세종시의 중앙에 자리함을 짐작케 한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데 만나는 " 송담만리전시관 " 에는 호정 심미나님의 <민화에 반하다>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지만 늦은 시각인지라 관람은 하질 못했다

송담만리전시관은 세종시청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으로 바로 옆에는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이 역시 시에서 운영하여 찻값도 저렴하다

갤러리는 누구라도 대관료 없이 사전에 시 홈피에 공지가 나오면 신청하면 전시할수 있다

 

 

바람에 언덕에 이르니 시원하기 이를데 없었다  

컨벤션센터 쪽으로 해는 넘어가니 그 빛이 호수에 길게 내려 앉게 된다

 

 

8시가 되니 서서히 조명이 들어 온다

수상무대섬 지붕에는 여러색의 조명이 빛을 발하게 된다

그 불빛이 호수에 반영되니 너무도 아름다웠다

 

무지개빛의 불빛이 호수에 내리니 오히려 더욱 아름답다

 

 

 

 

 

 

 

 

 

 

 

 

 

 

 

이제 바람의 언덕에서 수상무대섬으로 가면서 야경을 담아본다

 

 

 

 

 

 

 

수상무대섬 !!!

코로나로 인해 공연도 없는 지금은 그져 덩그려니 호수를 지키고만 있다

코로나만 없었다면 거의 매일 같이 공연이 열릴것이고 오늘같이 더운날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멋진 공연이며 연주회가 있었을것인데 ......

 

 

 

 

 

 

 

 

 

수상무대섬을 지나 세호교를 건너 중앙광장으로 오게 된다

여기서 바라보는 수상무대섬도 역시 아름다웠다

 

 

더위를 식힐려는 공원 탐방객은 비록 나 뿐만이 아니였다

모처럼 나온 호수공원에서 산책과 야경을 즐기는것은 또 하나의 삶의 활력소가 되기에 충분했다

 

수상무대섬에서 <울림>이란 공연을 당시 세종시 블로그 기자로써 취재하여

올린 포스팅인데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https://blog.daum.net/skh7678/1415

 

울림공연 제2부 - 울림공연은 전통예술의 한국춤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 울림공연 제2부 - 울림공연은 전통예술의 한국춤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 ( 2017. 5. 28. 일 ) 울림공연은 1부가 끝나고 잠시후에 2부가 시작 된다 1부에서 보여준 한국 전통춤 살풀이 , 부채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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