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고 세종시 할아버지 집에 온 손주와 함께 울 부부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찾게 된다 ( 2022.02.4 )
수목원중에 " 사계절전시온실 "을 관람하는게 손주에게 유익할듯 하여 그곳을 먼저 들리게 된다
사랑스러운 손주 우진이와 함께라써 무엇보다 행복하다
이제 초등4학년인데 공부도 제법 잘 하고 특히나 영어,수학, 그리고 역사를 잘 한다
삼국지를 3번이나 통독한지라 그 얘기라면 언제나 나와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
얼마전 블친이신 <낭만방랑자>님이 다녀 가시면서 포스팅을 해 주셨는데
겨울철이라 " 13월의 윈터빌리지 " 라는 주제로 전시한다고 해서 더욱 가 보고 싶었고
손주가 내려오면 필히 같이 가 보리라 맘 먹었셨다
먼저 들리는 사계절전시온실은 웅장했다
축구장의 1.5배 (1ha)의 면적으로 오픈 할 적에 오고 다시 찾게 된다
온실 앞 잔디광장에는 온갖 조형물로 어린 동심뿐 아니라 관람객의 시선을 모우기에 충분했다
할머니와 다정히 인증샷도 남기게 되고 .......
세종수목원은 2020년 10월에 오픈하였으며 면적이 무려 65ha(649,997m2)나 된다
꽃이 피는 계절에 다시 방문할거라 생각하고는 온실로 입장하게 된다
지중해온실부터 관람하게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전망대에 올라 수목원과 나성동을 바라본다
고층 건물들이 마치 뉴욕의 마천루?와 같아 보인다
지중해 온실에서 늠름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 손주 우진이는 대견스럽다
여기는 스페인의 알람브라 궁전을 본타서 꾸민 곳이라 한다
2017년에 여행간 스페인 알람브라 궁전중 헤네랄리페 정원을 소환해본다
https://blog.daum.net/skh7678/1431
유럽의 피렌체나 스페인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장식을 해 두었다
케이바물병나무이다
나무가 물병같이 생겼으며 그 표면이 마치 죽은듯 하여 신기하였다
부겐빌레아이다
꽃잎이 마치 분홍빛의 종이와 같다
브라질의 종이꽃이라 한다
이제 열대 온실로 들어서게 된다
동굴 같은 곳에는 폭포수가 시원스레이 흐른다
온갖 난이 암벽에서 기생하고 별같은 모양을 한 "다윈난"은 신비롭게 보인다
열대나라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파파야이다
열매가 여러개가 달려 있다
이것은 " 횃불생강 " 이다
열대온실을 나와 "특별전시온실" 에 이르게 된다
주황빛의 " 포인세티아 "가 먼저 시선을 집중케 한다
일명 크리스마스꽃이라하는 포인세티아는 아름답기 이를데 없었다
손주 우진이도 이곳에서 사진을 담고는 할머니께 보여준다
특히나 파로나마로 찍은 사진을 자랑해 보인다 ㅎㅎ
특별전시온실은 온갖 장식물과 꽃이 한데 어우러져 보는 이로부터
환상적인 감동을 갖도록 조성 해 두었다
이제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인증샷을 남기게 된다
온갖 열대식물들을 관람하여 보람을 느낀다는 손주 우진이
잘 자라주어 기특하다
오후엔 얼마전에 개관한 " 세종시립도서관 "으로 가게 된다
지금은 다시 집으로 간 손주 우진이
벌써 그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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