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3) - 마터호른을 뒤로 하면서 아~듀라는 말을 남기게 된다 * 지금도 생각하면 마터호른을 본것이 꿈만 같다 마터호른을 늘 보면서 그 아래로 걷는 트레킹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추억이 생생하다 다시 갈수만 있다면 함께한 대원들과 정성스럽게 쌓은 돌탑을 보고 싶다 ( 2024. 3. 1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3) - 마터호른을 뒤로 하면서 아~듀라는 말을 남기게 된다 ( 마터호른 글라시아 트레킹 2편 ) 마터호른을 늘 보면서 , 또한 너덜지대와 빙하의 길을 걷는것은 끝이 없었다 황원 ( 荒原 )을 걷는 여행자는 그래도 미지의 땅을 밟는 개척자인양 의기양양했다 이제 그 황량한 길도 끝나고 마치 사막에 오아시스를 만난듯 주변의 알프스와 호수, 그리고 야생화가 피어난것을 만나게 되고 또한 그것을 보면서 걷게 된다 이것이 진정 트레킹이며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되..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2) - 마터호른 아래로하는 트레킹은 꿈만 같았다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2) - 마터호른 아래로 하는 트레킹은 꿈만 같았다 ( 마터호른 글라시아 트레킹 1편 ) 마터호른 글라시아 파라다이스 전망대에서 알프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고는 트레킹을 하기 위해 대형 케이블카에 다시 몸을 맡기게 된다 ( am 11:40 ) 케이블카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가파른 전망대에서 아래로 내려온다 내려 오면서 보는 알프스도 장관이였다 Trockener Steg ( 트로크너 스테그, 해발 2939m ) 역에 도착하게 된다 이제부터는 여행 다섯번째 트레킹을 갖게 되며 트레킹 명칭은 마테호른 글라시아 트레킹이다 마터호른을 바로 앞까지 가며 늘 마터호른을 보면서 걷는 코스이다 날씨는 여지 안 좋았던것을 보상이라도 할 듯 너무도 청명하고 아래로 갈수록에 덥기까지 했다 꿈에도 그리던..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1) - 마터호른 글라시아 파라다이스에 오르다 * 체르마트에서 이튿밤을 지난후에 드뎌 마터호른을 보게 되었다 대자연의 위대함과 알프스의 진풍경을 유감없이 본 하루였다 지금도 당시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마터호른 그리고 주변 알프스의 풍경은 꿈에도 못 잊을 것이다 ( 2024. 2. 23. 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1) - 마터호른 글라시아 파라다이스에 오르다 이번 알프스 여행의 목적은 알프스3대미봉을 보는것이다 그런데 날씨로 인해 제대로 못 본다면 정말 서운하며 보람이 반감 될것이다 그래서 관심은 날씨이다 구름이 없고 안개가 없으면 여행 내내 알프스를 너무 잘 볼수 있고, 3대미봉 역시 잘 볼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는 고르너그라트에 올라 마터호른을 볼려고 해도 종일 내내 안개로 인해 보지 못했다 오늘은 마터호른을 잘 볼수 있을까 하고 염려가 되..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0) - 안개속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른후 네번째 트레킹을 * 체르마트의 첫날밤은 그토록 보고팠던 " 마터호른 "을 맞이할 생각뿐이였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날의 셀레임과 막상 보았을때의 감흥은 이루 말 할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차기에 충분했다 다시 갈 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 ( 2024. 2. 20. 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0) - 안개속에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른후 네번째 트레킹을 체르마트의 첫 날밤은 너무도 길었다 한국에 있어도 새벽에 잠이 깨는 습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시차가 8시간 ( 썸머타임으로 7시간 ) 이나 나기에 여기서 잠자리에 들 시간이면 집에서는 일어나 활동을 할 시간이다 날이 밝기도 전에 발코니에 나서서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하늘은 나의 소망을 외면 한체 잔뜩 흐리고 안개가 마을까지 내려져 있었다 마터호른을 봐야..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9) -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로 가게 된다 * 인터라겐에 머물면서 3번의 트레킹을 하게 되면서 알프스의 자연을 제대로 감상하게 되었다 더 머물고 싶었으나 또 다른 미지의 세상 바로 마터호른을 보기 위해 체르마트로 향하게 된다 삼각뿔의 마터호른을 직접보고 그 아래로 걷게 된 10년전 일이 주마등같이 떠 오르게 된다. ( 2024. 2. 17. 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9) -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로 가게 된다 인터라켄의 아름다움에, 융프라우의 웅장한 모습에 반하여 더 머물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은 마터호른이 있는 체르마트로 가야만 했다 여행은 늘 이동하게 된다 늘 새로움을 찾아 탐색하고, 탐방하게 되는것이 여행의 본질이다 인터라켄에 대해 미련을 버리고 그 토록 보고 싶은 마터호른을 만나려 나서게 된다 국내서 삼각뿔의 산을 보면 마터호른 같다고 했..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8) - 인터라켄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 나의 일생중에 가장 아름답고 보람 있는 일을 하나 들라고 하면 바로 해외트레킹을 한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그곳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산과 들, 설산과 푸른 초원, 야생화와 푸른 호수, 순수하기 이를데 없는 현지인들의 모습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는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행복했고 지금도 마냥 그립기도 하다 ( 2024. 2.14. 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8) - 인터라켄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오늘은 여행 4일째이며 인터라켄에서 체르마트로 떠나는 날이다 ( 2014. 7.1 ) 이른 아침에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열어 밖을 바라다보니 너무도 쾌청한 날씨이기에 날아 갈듯한 기분에 여행의 피로도 말끔히 씻기는듯 했다 그래서 옆지기랑 호텔식 아침을 먹기전에 인터라켄 시내를 산책하게 ..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7) - 하더쿨룸전망대에서 융프라우를 바라보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7) - 하더쿨룸 전망대에서 융프라우를 바라보며 날은 밝았다 잠자리에 일어나자 커튼을 걷고 하늘을 바라보는것이 버릇이 되었다 여행길이 날씨로 인해 아름다운 알프스를 못 볼까 해서다 오늘은 인터라켄의 마지막 날이고 새로운 여행지 체르마트로 떠나는 날이다 그래서 트레킹도 짧게 가진다 세번째 가지는 트레킹은 우리가 묵은 " 칼톤 유럽 호텔 " 맞은 편에 있는 하더쿨룸에 오르게 된다 * 푸니쿨라 운행 시간표이다 ★가 있는 시간은 평일은 운행치 않는다는 것이다 하더쿨룸 ( Harder Kulm, 해발 1323m ) 스위스 중부 베른주 인터라켄 북쪽 고지에 자리한 전망대 푸니쿨라를 타고 10분 정도 오르면 된다 푸니쿨라 ( funicular )란 밧줄 ( 케이블) 로 차량이나 기계를 움직이는 것..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6) - 두번째트레킹은 아이거북벽아래로 걷는 트레킹이였다<하> * 볼수록에 트레킹 하던 시절이 그립다 다시 갈수만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 당시 사진을 담고, 여행기를 남겨 지금에 와서 추억을 더듬게 되는게 여간 다행이 아닐수 없다 사진을 보고 여행기를 보면 그날의 열정이 되살아 나는듯 하기도 한다 아 ~~~ 알프스여, 대자연이여 ....... ( 2024.2.7. 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6) - 두번째트레킹은 아이거북벽아래로 걷는 트레킹이였다 (하) 상편에 이어 하편으로 아이거북벽 아래 트레킹이 이어집니다 정말 뮤지컬영화 ( 이 영화 촬영지는 오스트리아 찰쯔굿캄으로 알고 있지만 ) 의 촬영을 여기서 한 듯한 아름다운 경관은 트레킹 내내 이어진다 세상에는 이토록 아름다운곳도 있구나 세상은 넓고 갈곳은 역시 많은가 보다 넋두리를 하면서 걷고..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5) - 두번째트레킹은 아이거북벽 아래로 걷는 트레킹이였다 <상> * 저의 블방을 찾으시는 블로거님에게 알프스3대미봉 트레킹 포스팅은 이미 다녀 오신분에게는 추억을 함께 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가실분에게는 정보를 공유하시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트레킹에 참조가 되셨으면 합니다 윤슬은 그 날의 추억을 돌이켜 보게도 되지요 ( 2024.02.05.새벽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5) - 두번째트레킹은 아이거북벽 아래로 걷는 트레킹이였다 융프라루요흐에서 변화무쌍한 알프스의 날씨속에 그래도 융프라우 연봉도 보게 되고 빙하도 보게 되었다 얼음궁전, 레스토랑, 쇼핑물 등을 보고는 맛나는 식사까지 ( 식사전에 먹은 신라면 또 다른 맛을 느끼게 되고 ) 하고는 오후 2시30분에 산악열차에 올라 아이거글레쳐( 해발 2320m )에 도착하게 된다 am 3 : 00 두..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4) -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에 오르다 * 알프스3대미봉 트레킹은 10년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그 날이 생생히 기억하며 당시가 그립기 이를데 없습니다 융프라우요흐에 오르니 보이는게 모두가 눈이요 설봉의 연봉이며 빙하가 시선이 머문데까지 이어지는 풍경은 말을 잇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알프스3대미봉트레킹(4) -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요흐에 오르다 아름다운 풍경을 차창 밖으로 보면서 오다가 빨강 열차를 갈아타는 아이거클레처 ( 해발, 2320m )에 도착하게 된다 이제부터는 지하터널로 가는 산악열차인 세번째 열차이다 스위스는 어디를 가나 열차 운영이 너무 잘 되어 있었다 이런 험준한 산에도 올라가니 말이다 이제부터는 지하로 다시 말해 아이거봉(해발 3970m)과 묀히봉(해발4107m) 지하를 뚫은 터널로 통해 융프라우요흐로 가는것이다 이 코스는 4년전..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3) - 인터라켄 OST에서 아이거클레처역까지 * 지난날의 해외 트레킹 한것이 너무도 그립고 해서 다시 블로그에 올리게 됩니다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혹여 저의 블방에 방문을 하셔도 못 보신분이나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그 동안 알프스3대미봉, 로키트레킹, 중국태항산 트레킹, 몽골트레킹, 중국호도협 트레킹을 계속 올리게 됩니다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3) - 인터라켄OST에서 아이거클레처역까지 잠자리를 옮긴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 2014. 6. 30 ) 어제는 종일 비가 오고 안개속에 트레킹을 한지라 오늘은 맑은 하늘 아래서 알프스를 보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이 앞서기에 잠자리에 일어나자 창밖을 바라본다 산에는 구름띠가 감싸고 있었으나 비는 오질 않을듯 해서 안심이 된다 오늘은 융프라우요흐에 오르고 ..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2) - 야생화를 보면서 걷게되는 트레킹, 우중에도 즐거웠다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2) - 야생화를 보면서 걷게되는 트레킹, 우중에도 즐거웠다 오늘은 첫 트레킹을 갖는 날이다 무엇보다 날씨가 의문인지라 일어나자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열어 아이거봉을 바라다 본다 어제는 그 토록 잘 보이던 아이거봉은 잔뜩 구름으로 가리워져 있는것이 아닌가 그리고 조용한 그린델발트 마을은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 ~~~ 이런 날씨에 뜻대로 트레킹이 이뤄질수 있을까 하고 아침식사를 양식으로 하게 된다 일행 모두는 비가 와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우의를 입고, 우산을 쓰고는 인솔자를 따라 가게 된다 곤돌라를 타는 탑승장으로 가게 된다 한 동안 가니 탑승장에 이른다 ( am 8:50 ) 산에 오르는 이들은 우리 일행밖에 없는듯 한산했다 곤돌라는 서서히 오르게 된다 우리가 내릴 승강장은 피르스트 ( .. 더보기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아이거북벽 아래 작은마을 그린델발트까지 * 지난날의 해외 트레킹 한것이 너무도 그립고 해서 다시 블로그에 올리게 됩니다 추억을 되새겨 보기도 하고, 혹여 저의 블방에 방문을 하셔도 못 보신분이나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분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그 동안 알프스3대미봉, 로키트레킹, 중국태항산 트레킹, 몽골트레킹, 중국호도협 트레킹을 계속 올리게 됩니다 ^^ 알프스3대미봉트레킹(1) - 아이거북벽 아래 작은마을 " Grindelwald " 까지 언제부터인가 알프스3대미봉을 보겠다고 작심을 한 것은 2010년도 서유럽에 여행 갔을적일이다 당시 스위스 융프라우를 비록 안개속이지만 경관에 매료되어 작심 한것이 이제사 그 뜻을 이루게 된다 인터라켄 도시는 마치 동화속의 마을 같았고 위로는 만년설에 아래는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들의 모습에 늘.. 더보기 일본여행기(9,끝) - 예술의 섬 나오시마(直島)를 가다 오늘은 나오시마(直島)를 가는 날이다 쇼도시마가 올리브공원 섬이라면 나오시마는 예술의 섬이라 한다 미술품 콜렉터인 베네세하우스 회장과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섬 전체를 미술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어떤 미술품이 나를 감동케 할까 궁금했다 ( 2023.11.29 ) 이번 여행은 시코쿠섬의 다카마쯔 주변과 쇼도시마섬과 나오시마섬을 페리호를 타고 가 보게된 여행이였다 어둠이 깔린 저녁에 이틀 연박할 호텔 " 세컨드 스테이지 " 호텔에 체크인 한 후에 석식과 온천욕을 즐기고는 룸에 입실하여 단잠을 취한후에 이튿날 조식 하기전에 호텔 주변을 산책하게 된다 여행지에서 늘 하는 습관이다 하나라도 더 볼려는 생각에서다 호텔 정면의 모습이다 호텔 뒷편의 산책로를 따라 걸음하니 커다란 호수가 있고 건너편에도 .. 더보기 일본여행기(8) - 엔젤로드를 산책하게 된다 올리브공원에서 온 여행지는 엔젤로드이다 바닷길이 열린다는 엔젤로드를 보려 가게 된다 ( 2023. 11.28 ) 바다풍경은 우리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작은 포구에는 작은 배들이 정박 해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려 멀지 않은곳에 바닷길이 열린다는 엔젤로드가 눈 앞에 전개된다 하루에 두번 모습을 드러내는 낭만의 모래길이다 이름 그대로 " 천사의 산책로 "로 불리는 이곳 한 가운데서 손을 잡으면 영원히 행복한 커플이 된다는 소문으로 연인들의 성지가 된 장소이다 물이 점점 들어 오고 있었다 일행은 200m 떨어진 작은 섬까지 산책하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한다 이제 되돌아가게 된다 관광호텔인지 해변을 멋지게 장식하고 있었다 소원지가 수없이 메달려 있었다 소원을 비는 마음은 인간이면 누구나 그런가 보다 ㅎㅎ 결국 건.. 더보기 일본여행기(7) - 쇼도시마의 올리브공원 쇼도시마 여행지 세번째인 올리브공원으로 오게 된다 쇼도시마섬은 올리브섬이라고도 하고 내일 갈 나오시마섬은 예술의 섬이라 한다 그래서 인지 섬에는 여기 저기 올리브 나무가 많았다 가이드는 여행지에 와서 빗자루를 챙기라 한다 왠 빗자리를 하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올리브 공원의 랜드마크인 풍차가 있는곳으로 가게 된다 ( 2023.11.28 ) 공원에는 온통 올리브나무였다 올리브가 새까맣게 익어 주렁주렁 달려 있었다 풍차가 있는곳에 오게 되었다 언덕 위에 커다란 하얀 풍차가 우뚝 서 있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조망이 좋은 위치이다 쇼도시마의 상징적인 풍경인 언덕 위의 풍차는 빽빽한 올리브나무숲과 그리스풍의 건물들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마저 들게 했다 가이드님은 빗자루를 가랑이 사이에 끼고 풍차 앞에서 뛰어.. 더보기 일본여행기(6) - 24개의 눈동자 영화마을 긴카케이 협곡에서 이제 쇼도시마의 또 하나의 명소인 "24개의 눈동자 " 영화마을 로 가게 된다 일본의 국민영화 의 촬영장을 보존해 둔 곳이다 약 1만평에 가까운 대규모 부지 안에 들어선 세트장은 과거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듯해 일본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영화마을로 입장하게 된다 ( 2023.11.28 ) 영화는 1928년 일본 세토 내해의 한 낙도 분교에 부임하는 여교사와 그녀가 담임을 맡은 1학년 학생 12명과의 20여년간의 긴 인연을 담은 드라마이다. 기노시타 감독이 만든 영화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며 스스로도 본인의 필모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으로 언급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1954년 키네마 준보 베스트10에서 1위에 선정되었으며 당해 일본개봉 영화중에서 .. 더보기 일본여행기(5) - 쇼도시마 긴카케이 계곡을 가다 * 대문사진 : 긴카케이 계곡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여행 이틀째를 맞이 한다 오늘은 다카마쯔항에서 페리를 타고는 이웃 섬인 쇼도시마(小豆島)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곳을 관광하게 되는 일정이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으나 다행이 춥지는 않았다 쇼도시마는 무엇을 보여 줄까 궁금하기도 하다 ( 2023.11.28 ) 여행 첫날 묵은 "위베이스 다카마쯔 " 호텔의 조식이다 흰밥에 생선구이와 장국 등 정갈한 식단이다 조식은 대부분 이렇게 나온 이번 여행이다 이곳을 떠나기 전에 어제 밤에 들린 상가쪽으로 잠시 가 본다 오늘 여행중에 먹을 군것질 할것 몇 가지도 살겸 해서 산책하게 된다 벌써 성탄절 분위기를 살리려고 장식한 모습도 볼수 있고 무엇보다 일본 여행에서 항상 느끼지만 청결한 모습이다 .. 더보기 일본여행기(4) - 야시마에는 단풍이 절정이였다 * 대문사진 : 사자의 영암전망대에서 리츠린공원에서 다른 여행지를 찾은곳은 " 야시마 " 이다 ( 2023.11.27 ) 어떤 모습일까 호기심으로 구불구불 올라가는 도로를 지나 큰 주차장에 하차하게 된다 * 야시마 가가와현 북부 다카마쯔시의 동쪽에 위치하며 세토내해에 돌출해 있는 야시마는 " 세토내해국립공원 " 에 속하는 해발 293m의 용암대지 반도이다 덴표쇼호 6년(754)에 당나라 승려인 "간진 와조"가 야시마 섬의 기타미네에 보현당을 세우고 갖고 있던 보현보살상과 경전을 바치며 창건하였다 88개의 절중에 84번째 절로 주변의 시골풍경과 내해를 바라다보는 전망이 좋다 관음당에는 신자들이 봉납한 1,000구의 작은 관음보살상이 있다. 야시마의 정상부는 평평하고 지붕처럼 보인다고 해 이 이름이 붙여졌다.. 더보기 일본여행기(3) - 리츠린 공원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곤피라궁은 오르지 못 했지만 입구에 즐비한 상가에서 족욕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기도 하고 여러 상품점을 둘러 본 후에 다음 여행지인 * 리츠린 공원 으로 오게 된다 ( 2023.11.27 ) * 리츠린공원 -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리츠린공원은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한 공원이다 에도시대인 약370년 전에 사누키 지방의 영주인 "이코마 다카도시"에 의해 지어진 공원으로 약 1세기에 걸쳐서 지어졌다고 한다 약75만 헥타아르에 달하는 이 정원은 6개의 연못과 13개의 구릉 모양을 이룬 산으로 이루어졌다. 원체 큰 공원인지라 동문에서 들어가 동문으로 나온다고 가이드는 힘주어 설명한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가이드가 대신 해 준다 들어서자 가장 눈에 들어오는것은 소나무였다 소나무가 너무도 아름답게 자라고 있었다 마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