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공원에서 온 여행지는 엔젤로드이다
바닷길이 열린다는 엔젤로드를 보려 가게 된다
( 2023. 11.28 )
바다풍경은 우리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작은 포구에는 작은 배들이 정박 해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려 멀지 않은곳에 바닷길이 열린다는 엔젤로드가 눈 앞에 전개된다
하루에 두번 모습을 드러내는 낭만의 모래길이다
이름 그대로 " 천사의 산책로 "로 불리는 이곳 한 가운데서 손을 잡으면
영원히 행복한 커플이 된다는 소문으로 연인들의 성지가 된 장소이다
물이 점점 들어 오고 있었다
일행은 200m 떨어진 작은 섬까지 산책하지 못하고
바라보기만 한다
이제 되돌아가게 된다
관광호텔인지 해변을 멋지게 장식하고 있었다
소원지가 수없이 메달려 있었다
소원을 비는 마음은 인간이면 누구나 그런가 보다 ㅎㅎ
결국 건너가지 못함에 미련이 있어 되돌아본다
그리고는 주차장으로 옴으로써 오늘 쇼도시마 여행은 모두 마치게 된다
쇼도시마 "도노쇼항 " 에 이르게 된다
우리를 태우고 다카마쯔 항으로 갈 페리가 대기 해 있었다
쇼도시마 여행은 모두 마치고 페리호를 타고 다카마쯔항으로 귀항하게 된다
그곳에 가 이틀 연박한다는 " 세컨드 스테이지 " 호텔로 가게 된다
이미 어둠이 깔려 가는 도로는 가로등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호텔은 산자락에 있는듯 하고 이곳에서 이틀 밤을 묵으면서
조,석식을 하며 온천욕도 즐기게 된다
여행의 피로를 온천욕으로 풀게 된다니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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