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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일본

일본여행기(3) - 리츠린 공원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곤피라궁은 오르지 못 했지만 입구에 즐비한 상가에서 족욕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기도 하고

여러 상품점을 둘러 본 후에 다음 여행지인 * 리츠린 공원 으로 오게 된다 ( 2023.11.27 )

 

* 리츠린공원 

  -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리츠린공원은 아름다운 산을 배경으로 한 공원이다

    에도시대인 약370년 전에 사누키 지방의 영주인 "이코마 다카도시"에 의해 지어진 공원으로 

    약 1세기에 걸쳐서 지어졌다고 한다 

    약75만 헥타아르에 달하는 이 정원은 6개의 연못과 13개의 구릉 모양을 이룬 산으로 이루어졌다. 

 

 

 

 

원체 큰 공원인지라 동문에서 들어가 동문으로 나온다고 가이드는 힘주어 설명한다

 

 

 

 

 

매표소에서 매표를 가이드가 대신 해 준다

 

 

 

 

 

들어서자 가장 눈에 들어오는것은 소나무였다 

소나무가 너무도 아름답게 자라고 있었다 

마치 작은 분재를 다듬어 둔듯 하다 

 

 

 

 

앞서 가는 한쌍의 이국 젊은이가 시선을 멈추게 한다 

전통 의상 기모노를 입고는  웨딩촬영을 하려  온 모양이다 

 

 

 

 

 

 

 

 

 

 

 

 

 

 

 

 

 

 

 

 

 

 

 

 

 

 

 

 

연못에는 잉어들이 사람이 지나가면 이렇게 몰려온다 

 

 

 

 

 

소나무로 벽을 이룬다 

나무벽인 셈이다

유럽 여행시에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에서 본 나무벽을 여기서 보게 된다  

 

 

 

 

공원 한켠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고 있었다 

우리나라 제주보다 더 늦은듯 하다 

 

 

 

 

 

연못 치고는 넓은 연못이다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하지만 다행히 바람만 좀 부니 다행이였다 

 

 

 

 

연못에는 또 하나의 그림이 투영 되어 있어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렇게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식당이다 

그 청결함이 너무도 인상적이다 

 

 

 

 

 

 

 

 

 

 

 

 

 

 

 

 

 

 

 

 

 

 

 

단풍이 은은하게 물들어 있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단풍이다 

 

 

 

 

 

 

 

 

 

 

소나무가 너무도 아름다운 공원이였다 

 

 

 

 

 

 

 

 

 

 

 

연못 한가운데 작은 섬에는 모두가 붉은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다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여기는 매점이 있는곳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쉬어간다

매점에는 떡꽂이를 팔고 있었다

불에 익힌것도 있고, 우리 일행도 먹게 된다 

웨딩촬영하려 온 신혼부부도 여기서 다시 보게 된다 

 

 

 

 

 

 

 

 

 

 

 

 

 

 

 

 

나무로 된 구름다리 아래는 목선 하나가 관광객을  때우고 사공이 노를 저으며 

매점 쪽으로 오고 있었다 

머리엔 베트남인들이 즐겨 쓰는 농을 쓰고는 ......

 

 

 

 

이제 이곳 리츠린 공원 관광도 모두 마치게 된다 

잘 조성 해둔 공원임을 느끼게 된다 

특히나 소나무가 인상적이며 마침 단풍이 곱게 물든 시기에 본 것이 보람이였다  

어디서나 청결함은 우리나라와는 좀 대조 적이다 

동문으로 나오면서 다음 여행지인 야시마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