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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마을엔 산수유로 마치 노랑물감을 칠 한듯했다 봄은 정녕 우리 앞에 다가 왔다 의성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조카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간 김에 몇 해전에 다녀온 사곡면화전리의 산수유마을도 가고, 영덕을 여행하기로 맘먹고는 집을 나서게 된다 ( 2021.3.23 ) * 모든 사진은 클릭(마우스좌측)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산수유하면 구례 산동마을이 유명하다 그곳은 벌써 개화하였지만 내륙지역인 의성은 이때쯤이 절정이라 여겨져 택일한것이다 화전2리에 당도하니 온 마을은 노란 산수유로 장식 된 듯하다 노랑 물결이 일렁이는듯 하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부터 올해도 축제가 열리지 않아 더 이상 오르지 못하게 경고문이 놓여 있었다 화곡지까지 가야만 산수유를 제대로 볼수 있고 그곳에서 조망하면 그야말로 마을이 모두 노란 물감으로 칠한.. 더보기
태안 안면도의 운여해변,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항에 들리다 운여해변 보령에서 충청수영성과 갈매못순교성지를 본 후에 천북굴단지에서 굴구이와 굴돌솥밥을 먹은후에 찾은곳은 태안 안면도이다 5년전에 태안 곳곳을 여행했는데 그 중에 다시 찾고 싶은 몇 곳을 찾아볼 양으로 처음 찾은곳은 *운여해변이다 ( 2021.1.25 ) 당시는 늦은 가을로 기억 나는데 안개가 짙은 이른 아침에 들린 운여해변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다시 찾고 싶어서 들리게 되었다 운여해변 (雲礖海邊) 운여는 " 앞바다가 넓게 트여 파도가 높고,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가 만들어 내는 포말이 장대하여 마치 구름과 같다 "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운여에서 여(礖)란 " 썰물때는 바닷물 위에 드러나고 밀물때는 바다에 잠귀는 바위 " 를 말한다 그런데 보고자하는 해변의 해송이 바닷물이 간조시각인지라 물이 빠져 반.. 더보기
충청수영성과 갈매못순교성지를 들리게 된다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가까운 서해로 나들이 길에 나서게 된다 찾은곳은 보령과 태안이다 보령에 먼저 찾은곳은 *충청수영성이다 ( 2021.1.25 ) 국도를 따라 가다보니 성곽이 보이고 우뚝선 정자가 보이길래 차를 멈추게 된다 이곳이 충청수영성인줄 오늘에사 알게 된다 충청수영성(사적제501호) : 조선 초기에 설치된 충청수영은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사령부 역할을 하였으며 조운선의 보호와 안내 그리고 외적을 방어 역할을 하다가 1896년 폐영 되었다 1510년 수사 이장생이 돌로 쌓은 성이며 현재는 1,650m가 남아 있다 충청수영성 먼저 서문(망화문)으로 들어 서게 된다 홍예문으로 된 서문은 잘 쌓은 성임을 짐작케 한다 성문을 올라서니 시야에 들어오는 풍광은 보고픈 바다이다 그리고 수많은 어선들이 즐비하.. 더보기
대청호 오백리길 제4구간 " 호반낭만길 " 을 산책하게 된다 대청호 오백리길 중에 제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산책하게 된다 ( 2021.01.21 ) 이 코스는 즐겨 찾던 코스이다 대청호반을 가장 많이 접하면서 어느 구간보다 경관이 빼어난 구간이기 때문이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산책은 시작하게 된다 겨울바다를 즐기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오늘은 모처럼만에 나들이를 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집콕만 하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볼 생각이다 호수는 푸른바다를 연상케 하고 호수변에는 갈대와 물억새가 누렇게 보여 겨울이 깊어감을 느끼게 하지만 멀지 않아 봄을 잉태한 듯 하다 잔설이 아직 남아 있어 겨울 나들이를 더욱 실감케 한다 수위가 많이 내려간듯하다 음지에는 아직도 눈이 제법 쌓여 있었다 저 멀리 백골산은 산그리메와 함께 푸르게 보이고 그 아래는 신상교부터 시작하는 대청호오.. 더보기
진주성 촉석루 아래 의암에서 논개를 떠 올려 본다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진주골든튤립호텔에서 여독을 충분히 풀고는 이번 남도 여행의 마지막 날은 진주의 명소중 진주성을 찾게 된다 진주성은 그 유명한 촉석루가 있는 곳이다 ( 2020.11.3 ) 진주성의 관문인 공북문을 들어선다 이곳 역시도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키게 된다 발열체크를 하고 출입명부를 작성하고는 입장하게 된다 들어서니 김시민장군의 동상이 우뚝 서 있었다 임진왜란3대대첩 (이순신장군의 한산도대첩, 권율장군의 행주대첩, 김시민장군의 진주성대첩)이라 하는 장군의 늠름한 모습이 동상에 그대로 표현 되어 있었다 3,800명의 군사로써 30,000명의 왜군을 상대로 대승한 진주성대첩 그러나 장군은 39세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듬해 보복을 위한 왜군 10만명이 2차 진주성 공격에서 7만이라는.. 더보기
산청의 명소인 동의보감촌과 정취암을 보게 된다 동의보감촌 남도여행 나흘째를 맞이한다 흙속에 바람속에 펜션 사장님 내외분의 배웅을 받으면서 작별한 후에 찾아 간 곳은 동의보감촌이다 ( 2020.11. 02 ) 동의보감촌에 도착해보니 정문과 후문은 공사중이라 도로 한켠에 주차하고 들어 가게 된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또 공사하는곳이 있어 그런지 방문객은 별로 보이질 않는다 지리산 산자락 아래 위치해 있는 동의보감촌은 생각보다 웅장하고 광활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한방을 주제로 한 관광 시설이며 2007년에 개관한 한의학 박물관을 중심으로 조성 되었으며, 약초 테마 공원, 사슴 목장, 동굴, 물놀이장, 야영장 따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면적은 1.08㎢이다 엄청난 규모의 동의보감촌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동의보감촌은 엄청나고 .. 더보기
산청 가 볼만한 곳인 수선사, 남사예담촌, 흙속에 바람속에 펜션 수선사 대원사계곡에서 단풍에 매료되어 온 몸이 단풍빛으로 물들인 듯 했다 다음 찾은곳은 수선사(修禪寺)이다 ( 2020.11.01 ) 이곳 역시 블친이신 김작가님의 블로그에 포스팅 해 둔것을 보고 또 추천을 받아 찾게 되었다 지리산 웅석봉 아래 자리 잡은 산청 수선사는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이였다. 수선사는 정갈하면서도 단아한 풍경을 자랑하는데, 특히 연못과 정원이 아름다운 사찰로서 찾는 이에게 안식처가 될 듯했고 힐링할 수 있는 장소일듯 했다 연못에는 연꽃이 이제는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해 있었다 연꽃이 만개할 적에 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앞선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나무 판자의 데크길은 낭만에 젖기에 충분했다 연못 옆에는 카페가 있었다 울 부부도 커피를 마쉬면서 여행을 즐기는 여.. 더보기
대원사계곡의 단풍의 아름다움에 매료 되었다 남도여행 3일째를 맞이한다 구례 노고단게스트하우스를 떠나 산청으로 가게 된다 ( 2020.11.01 ) 산청에서의 첫 목적지는 대원사계곡길을 트레킹하는것이다 산청은 아직 안 가본 고장이기에 더욱 설레이는 마음이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인해 운해가 산 허리에 걸려있고 고개를 넘을 적에는 안개가 지리산 산 자락을 휘감고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이 아닐수 없었다 대원사주차장에 이르게 된다 비가 온 후라 계곡 물은 많이 불어 있었고 트레일은 촉촉히 젖어 있었다 계곡을 따라 걷기에 너무도 상쾌했다 계곡길을 따라 걷게 되니 *대원사 山寺가 나온다 방장산대원사라는 현판을 보게 된다 방장산이란 이름은 지리산의 옛 이름이라고 한다 대원사(大源寺) 548년(진흥왕 9) 연기(緣起)가 창건하여 평원사(平原寺)라 하였다. 그 뒤 .. 더보기
국립세종수목원에는 [사계절전시온실]이 있었다 국립세종수목원을 찾게 된다 (2020.12.15) 국립세종수목원에는 사계절전시온실이 있어 세종시의 핫한 명소가 되었다 축구장의 1.5배의 크기로 온실로써는 우리나라 최고라 한다 " 이곳을 관람할려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만 한다 하루 7회로 나눠서 예약하며 09:30, 부터 1시간 간격으로 일곱 차례로 입장하게 된다 예약은 매주 월요일에 10:00부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 주의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당일이다 문의 044-251-0001 나는 12월15일 2번째 관람시간인 10시30분으로 예약하여 입장하게 된다 * 홈페이지 : www.sjna.or.kr 매표소에서 안내를 받고는 입장하게 된다 종합안내도를 보니 엄청난 크기의 수목원임을 짐.. 더보기
구례의 명소를 찾다 ( 운조루,곡전재,오미마을,연곡사,직전마을,산수유시목지) 남도 여행 이틀째를 맞이한다 (2020.10.31) 오늘은 2년전 이른 봄에 지인 부부와 다녀 온 남도 여행중 구례의 명소 운조루고택을 찾았는데 운조루고택을 본 후에 지리산둘레길19코스(오미 ~난동) 구간을 걷는게 일정이다 먼저 운조루 고택부터 들리게 된다 운조루고택 운조루고택(雲鳥樓古宅, 국가민속문화재제8호) 이집은 조선 영조52년(1776)에 당시 삼수부사를 지낸 유이주(柳爾胄)가 세운것으로 조선시대 양반가의 대표적인 집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이 집터는 남한 3대 길지의 *"금환락지(金環落地)"의 형세와 국면을 이루고 있다 (안내문) * 금환락지 - 금가락지가 떨어진 터 운조루 고택 대문 앞에는 할머니가 산수유 열매를 타고 계신다 탄 열매를 평상 위에다 말리고 있었다 입장료 (대인 1,000원 소인.. 더보기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은 산꾼에게는 제격이였다 노고단을 내려와 천은사와 화엄사를 탐방 한 후에 이번 여행의 첫 숙소인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에 들리게 된다 (2020.10.30) 이곳에서 2박을 묵게 되는데 블친이신 김작가님께서 소개 해 주신 곳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고 또한 믿음이 간다 가서 우선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후에 짐을 풀고는 시장 한지라 식당에 들리게 된다 식당 이름이 부엔까미노 식당&펍인데 1층에 자리하고 있었다 부엔까미노는 " 좋은 여행길 " 의 뜻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나누는 인사말이라 한다 백반에 흑돼지바베큐를 주문하게 된다 그리고 산수유막걸리를 반주로 하고 ㅎㅎ 흑돼지바베큐는 식감이 쫀득쫀득해서 참 좋았다 식사를 한 후에 룸에 들게 되고, 룸은 3층에 2인실 온돌방이다 4층은 도미토리룸이라 한다 욕실도 깨끗하고 방안도 청결했다 따.. 더보기
지리산3대사찰중 천은사와 화엄사를 탐방하다 노고단을 내려와 성삼재에서 구례방향으로 오다 천은사를 들리게 된다 (2020.10.30) 천은사는 몇 차례 탐방한적이 있으나 지금 이 무렵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으리라하고 들리게 된다 천은사는 지리산 3대사찰(화엄사,쌍계사,천은사)중 하나이다 천은사 성삼재에서 구불구불한 하산길이 거의 끝나니 천은사가 나온다 넓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는 일주문으로 들어 선다 오른편의 푸른 송림과 왼편의 온갖 낙엽수가 대조를 이룬다 천은사 일주문의 현판은 조선시대 4대 명필가인 원교 이광사(李匡師 1705~1777)의 글씨로 그에 대한 전설이 있다 지리산 천은사 ( 智異山 泉隱寺 ) 전남구례군광의면방광리70번지에 위치한 신라때 창건한 고찰이다 신라중기인 826년(흥덕왕3)에 인도의 덕운 스님이 창건 했다고도 하고 도선국.. 더보기
노고단(老姑壇)에 오르니 감개무량했다 가을이 가기전에 늘 벼르던 남도여행길에 나서게 된다 지리산 주변을 잇는 남도 여행은 둘레길 위주와 명소를 찾고픈 생각이다 4박5일 일정으로 떠난 여행길 첫 코스는 지리산의 노고단이다 ( 2020.10.30 ) 10월30일 : 노고단 , 천은사, 화엄사 (숙소 : 노고단게스트하우스&호텔. 2박) 10월31일 : 운조루, 곡전재, 오미마을을 잇는 둘레길19구간 연곡사와 직전마을, 산동 ~ 주천간 둘레길21구간 일부 11월01일 : 산청-- 대원사계곡 트레킹, 수선사, 남사예담촌 (숙소 : 흙속에 바람속에 펜션) 11월02일 : 동의보감촌, 정취암 (숙소 : 진주 골든튜립호텔) 11월03일 : 진주-- 진주성, 촉석루 중앙시장, 제일식당 중식후 귀가 * 이번 여행길에는 작가이신 김화일님의 도움이 많았다 고마워.. 더보기
김천가을나들이 - 부항댐출렁다리, 청암사, 직지사 김천 나들이를 하게 된다 (2020.10.25) 김천에는 유명한 직지사가 있고 인현왕후가 폐비 된 후에 기거 하신 청암사가 있다 그 두곳은 다녀 왔지만 부항댐에 출렁다리가 건설 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아직인지라 그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주차장에서 출렁다리로 가는 데크길은 여행자의 맘을 상쾌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하늘 역시 쪽빛 하늘이라 더할나위없는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였다 조금 걸어가니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부항댐출렁다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푸르디 푸른 부항댐의 물빛과 구름 한점 없는 하늘과 함께 부항댐출렁다리의 흰 빛은 너무도 조화롭다 부항댐출렁다리 는 2주탑 3경간 보도 현수교인 출렁다리로 길이 256m, 폭 2m이며 경간 구간이 긴 부분이 182m, 양편 길이 37m로 되어 있으며 김천시의 시조(.. 더보기
삼척여행기(7) - 삼척해변,이사부사자공원,추암해변을 가다 삼척 여행 2박3일의 마지막 날이다 쏠비치리조트에 체크아웃하고는 먼저 삼척해변을 찾게 된다 ( 2020.10.16 ) 쏠비치를 두고 울진쪽은 삼척해변이고 동해시쪽은 추암 해변을 두고 있었다 삼척해변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쏠비치리조트는 삼척에서 가장 각광받는 리조트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푸른 동해바다는 쉼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함께 삼척해변을 찾은 여행자에게 때 지난 해수욕장이지만 드넓은 모래사장과 바다가 너무도 시원스럽게 보인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담게 된다 언제나 여행은 즐겁기에 항상 V를 그리면서 ㅎㅎㅎ 이사부사자공원 삼척해변을 나와 이제 *이사부사자공원으로 오게 된다 이사부사자공원 1,500년전 신라시대에 이곳 삼척에서 실직군주를 역임한 장군 이사부(異斯夫)가 당시 동해의 해상국인 우산국을 정벌.. 더보기
삼척여행기(6) - 천년고찰 천은사를 탐방하다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탄 후에 무건리 이끼폭포를 보려 갈려고 했지만 시간이 되지 않아 숙소로 가는길에 천은사(天恩寺)를 찾아 가게 된다 (2020.10.15) 지금까지는 삼척의 바다를 봤다면 이제는 내륙으로 가는 길이다 삼척에서 유명한 사찰이라는 천은사는 어떤 사찰일까 궁금하여 발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오르는 천은사 가는길은 잘 포장 되어 있었다 이미 해는 서산에 기울어져 마지막 빛을 내리고 있었다 극락보전에 이르게 된다 경내에는 오층석탑이 있었고 그렇게 큰 사찰은 아니였지만 고즈넉하고 천년고찰 다웠다 * 천은사 (天恩寺) 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의 말사로써 758년(신라경덕왕17)에 두타삼선이 창건하였다 고려때 이승휴가 머물면서 "제왕운기(帝王韻紀)"를 저술 한 곳이다 강원도유형문화재 .. 더보기
삼척여행기(5) - 삼척해상케이블카를 타니 동해바다에 매료되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타기를 마치고 궁촌역에서 삼척해상케이블카 타기 위해 장호역으로 가게 된다 (2020.10.15) 하늘은 맑고 바다는 푸르기 이를데 없었다 대기마져 좋으니 더할나위없는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였다 장호역에 들어서니 방역을 위한 체온체크와 명부를 작성하게 된다 마스크는 당연히 착용해야 되고, 매표를 하고는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케이블카에 오르게 된다 * 요금 : 대인10,000원(왕복), 편도는 6,000원 소인 6,000원 (13세이하) * 운행시간 : 09:00~18:00 이며 용화역, 장호역 어디서나 탑승하면 된다 기상 관계로 운행이 중단 될때도 있으니 반드시 문의하고 가는것이 좋다 Tel (033) 570 - 4606~10 정기휴일 :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화요일 (단 공휴일인 경우.. 더보기
삼척여행기(4) -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낭만이 넘쳤다 여행 이틀째를 맞이한다 쏠비치에서 아침 산책을 마치고 여행길에 나서게 된다 ( 2020. 10.15 ) 먼저 간 곳은 삼척해양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궁촌역으로 간다 미리 예약 해야 되지만 평일인데다 코로나사태로 인해 바램되로 오전 10:30분 표를 매표하였다 처음오는 궁촌역은 바이크를 타기 위한 여행객이 운집 해 있었다 온갖 꽃들로 단장한 궁촌역, 타기도 전에 낭만에 젖기에 충분했다 궁촌역에서 용화역까지 타게 되며 역으로 용화역에서 궁촌역으로 타기도 한다 거리는 5.4km로 하루 5회 운행하고 있었다 ( 9:00, 10:30, 13.00, 14:30, 16:00 ) 요금은 2인승은 20,000원이며 4인승은 30,000원이다 탑승권을 발매하고는 잠시 후 타게 된다 바다를 바라 보면서 타는 바이크는 보기만.. 더보기
삼척여행기(3) - 쏠비치(Sol Beach)리조트에서의 산책 수로부인헌화공원에서 이번 여행중 2박 묵을 쏠비치리조트로 오게 된다 ( 2020.10.14) 올해부터 삼척소노벨호텔&리조트로 명칭이 바꿨지만 쏠비치란 명칭으로 잘 알려진곳이다 저녁식사를 하고 체크인하려 프런트에 가니 순번대기표를 뽑아 한참 만에 룸키를 받게 된다 코로나 방역이 1단계로 완화 되었어인지 평일인데도 많이들 찾았다 룸에 짐을 풀고는 밤공기도 셀겸 쏠비치의 야경을 보려 먼저 옥상으로 가게 된다 쏠비치의 야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푸른 지붕은 산토리니를 연상케도 하고, 은은한 조명은 환상적이였다 밀려오는 파도 소리는 여행자의 피로를 풀어 주는듯 하다 다음날 아침에도 산책하려 밖을 나선다 B동 1층으로 내려가서 해안따라 산책로를 따라 가면 우측은 삼척해변이고 좌측으로 가면 추암해변과 연결 된다 나는 .. 더보기
삼척여행기(2) - 수로부인헌화공원을 가다 수로부인헌화공원으로 가게 된다 ( 2020.10.14 ) 임원항의 뒷편에 있다는 수로부인헌화공원은 블로거 "낭만방랑자님"이 포스팅해 주셔서 삼척에 가면 반드시 가 보리라 벼루게 되었다 임원항에 당도하니 높게 수로공원 가는 엘리베이터가 아직은 개통이 안 되었기에 다른 데크 계단으로 오르게 되었다 약 500m를 오르니 잘 조성 된 공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해가부르는 군중상이 헌화정에 이르기까지 나열 해 두었다 먼저 수로부인상을 보게 된다 수로부인헌화공원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 남편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수로부인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