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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9) - 도봉산(道峰山,739.5m) *대문사진 : 눈 내린날에 망월사에서 바라본 도봉산 정상 도봉산은 북한산 못지않게 많이도 갔던 산이다 산세가 너무도 아름답기에 늘 찾아도 또 가고픈 산이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이 가며 도봉역,도봉산역,망월사역, 회룡역 어느 곳에서 산행 들머리를 잡아도 좋다 의정부, 송추, 우이동에서 올라도 좋다 사패산,도봉산,북한산을 함께해 국립공원으로 정해졌다 많이도 갔던 산행 몇 코스를 또 계절에 따라 글을 올리게 된다 눈 내린 도봉산은 환상적이였다 ( 2010.2.12 ) 산행코스 회룡역 - 범골능선 - 사패산 - 사패능선 - 산불감시초소 - 망월사 - 망월사역 (약8km, 4시간 30분) 전날 비가 많이도 왔기에 산행하면 비는 눈으로 변해 있었을거다 여기고 집사람과 단 둘이서 집을 나서게 되었다 아침에 맘 먹은..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8) - 북한산2(北漢山,836.5m) 북한산은 어느 산 못지않게 명산중에 명산이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바위산인지라 암벽을 타게도 되고 릿지산행을 즐기기도 했다 철쭉이며 온갖 꽃들이 피며 봄에는 산벚꽃이 피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겨울철에는 설경 또한 산꾼들에게 유혹하기도 한다 숙종조에 완성한 북한산성이며 산영루는 복원되어 당시 묵객들이 즐겨 찾을 만한 곳임을 알수 있다 그러기에 많이도 다닌 북한산인데 이제는 멀리 있으니 걸음이 뜸하게 된다 그저 옛 산행기를 들추면서 추억을 더듬게 된다 숨은벽 코스로 백운대에 오른다 북한산은 산이 웅장하고 아름답기까지 하여 많은 이들이 찾게 된다 서울 근교에 자리하기에 접근성이 좋으며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산이다 여러 코스중에 숨은벽코스를 소개 해 본다 왜 숨은벽이라 하는가?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에 .. 더보기
제6회겨울공주군밤축제 제6회 겨울공주군밤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걸음을 하게 된다 ( 2023. 1. 6 ) 공주하면 밤 생산으로 유명하다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한 축제가 3년만에 재개 되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주변 도로는 차량으로 온 도로며 주차장을 메우고 있었다 축제장으로 들어 가 본다 2023 제6회 겨울공주군밤축제 기간 : 2023. 1. 6(금) ~ 1.8(일) 3일간 장소 :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일원 주제 :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 주행사장으로 가니 젊은이들은 난타공연을 열연하고 있었다 널뛰기도 할수 있고, 투호놀이도 할수 있었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만들기를 체험할수도 있었다 이런 포토죤도 있었다 푸드트럭에는 스테이크, 닭강정, 타코야끼, 쉬림프박스, 커피, 음료등이 있었다 사회자는 기념식 행사를 안내하게 된다..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7) - 북한산 1(北漢山,836.5m) 대문사진 : 족두리봉에서 본 북한산 정상부 산행은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하였고, 자연의 오묘함과 진리를 깨닫게 하였다 지금은 산행도 뜸하고, 여행도 그러하기에 지난 산행한 것을 들추어 보게 된다 한국의 수많은 산은 내게 늘 오르게끔 손짓을 하였고 함께한 옆지기와 산우님들과 나누는 즐거움은 어느것보다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올 겨울에 그 동안 산행한 산들을 요약해서 사진과 산행코스를 포스팅 해 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산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미 다녀 온 분들께는 공유하면서 공감했으면 한다 한국의 많은 산을 올랐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계룡산, 대둔산, 속리산, 월악산, 월출산, 금수산, 주작산, 덕룡산..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6) - 오대산(五臺山,1563.4m) 윤슬이 오른 한국의 명산은 이제 오대산을 소개 해 본다 오대산은 다섯번째로 높은 산이며, 국립공원이다 월정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으며 절 입구에는 전나무길로도 이름이 나서 누구나 찾고픈 곳이 오대산이다 월정사로 시작하여 적멸보궁을 거쳐 정상인 비로봉을 오르는것과 계곡미가 아름다운 소금강으로 가는 코스도 있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적에 찾는 선재길도 너무 좋으며 계방산은 눈꽃산행지로 즐겨 찾는 산이다 계방산이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하기에 함께 소개 해 본다 오대산이라 함은 다섯개의 암자 즉 미륵암(북대), 사자암(중대), 수정암(서대), 관음암(동대), 지장암(남대)을 말한다 다섯개의 봉우리 : 비로봉, 호령봉, 두로봉, 상왕봉, 동대산 소금강계곡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산행코스 진고개탐방지원센터(973m) - 노..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5) - 덕유산(德裕山,1614m)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는 이미 소개 했고 이번에는 네번째로 높은 덕유산을 소개 해 본다 덕유산(德裕山, 1614m) 덕이 많고 너그로운 母山이라하여 불리는 덕유산은 물론 국립공원에 속하고 웅장함이 지리산 다음에 큰 산이다 덕유산은 눈이 많이 오고 상고대(서리꽃)가 많이 피는 겨울철에 찾는것이 가장 아름답다 또한 무주리조트가 있어 겨울철에는 스키어들이 많이 찾기도 하여 더욱 유명하며 눈꽃을 즐기려 곤도라타고 정상인 향적봉까지 쉽게 오를수 있어 가족끼리도 많이 오는 곳이라써 주말에는 곤도라 탈려고 길게 줄을 서기도 한다 또한 리프트를 타고는 슬로프에 오른후에 스키,보드를 타는 이들도 많이 볼수 있다 나는 지난해와 올해는 아직 가지 않았지만 겨울철이면 연중행사처럼 눈꽃산..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4) - 설악산2(雪嶽山,1708m)) 대문사진 : 용소폭포, 남설악의 랜드마크이다 산행은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하였고, 자연의 오묘함과 진리를 깨닫게 하였다 지금은 산행도 뜸하고, 여행도 그러하기에 지난 산행한 것을 들추어 보게 된다 한국의 수많은 산은 내게 늘 오르게끔 손짓을 하였고 함께한 옆지기와 산우님들과 나누는 즐거움은 어느것보다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올 겨울에 그 동안 산행한 산들을 요약해서 사진과 산행코스를 포스팅 해 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산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미 다녀 온 분들께는 공유하면서 공감했으면 한다 한국의 많은 산을 올랐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계룡산, 대둔산, 속리산, 월악산, 월출산, 금수산, 주작산, 덕룡..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3) - 설악산 1(雪嶽山,1708m) 대문사진 : 공룡능선 최고봉인 1275봉에는 동해방향으로 운해가 자욱히 끼어 환상적인 산행이 되었다 산행은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하였고, 자연의 오묘함과 진리를 깨닫게 하였다 지금은 산행도 뜸하고, 여행도 그러하기에 지난 산행한 것을 들추어 보게 된다 한국의 수많은 산은 내게 늘 오르게끔 손짓을 하였고 함께한 옆지기와 산우님들과 나누는 즐거움은 어느것보다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올 겨울에 그 동안 산행한 산들을 요약해서 사진과 산행코스를 포스팅 해 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산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미 다녀 온 분들께는 공유하면서 공감했으면 한다 한국의 많은 산을 올랐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계룡산, 대..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2) - 지리산(智異山,1915m) 산행은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하였고, 자연의 오묘함과 진리를 깨닫게 하였다 지금은 산행도 뜸하고, 여행도 그러하기에 지난 산행한 것을 들추어 보게 된다 한국의 수많은 산은 내게 늘 오르게끔 손짓을 하였고 함께한 옆지기와 산우님들과 나누는 즐거움은 어느것보다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올 겨울에 그 동안 산행한 산들을 요약해서 사진과 산행코스를 포스팅 해 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산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미 다녀 온 분들께는 공유하면서 공감했으면 한다 한국의 많은 산을 올랐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계룡산, 대둔산, 속리산, 월악산, 월출산, 금수산, 주작산, 덕룡산, 영남알프스, 주흘산, 가야산,주왕산, 소.. 더보기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1) - 한라산(漢拏山,1950m) 산행은 나에게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하였고, 자연의 오묘함과 진리를 깨닫게 하였다 지금은 산행도 뜸하고, 여행도 그러하기에 지난 산행한 것을 들추어 보게 된다 한국의 수많은 산은 내게 늘 오르게끔 손짓을 하였고 함께한 옆지기와 산우님들과 나누는 즐거움은 어느것보다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올 겨울에 그 동안 산행한 산들을 요약해서 사진과 산행코스를 포스팅 해 본다 이 포스팅을 보고 산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미 다녀 온 분들께는 공유하면서 공감했으면 한다 한국의 많은 산을 올랐다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오대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수락산, 계룡산, 대둔산 월악산, 월출산, 금수산, 주작산, 덕룡산, 영남알프스, 주흘산, 가야산,주왕산, 소백산,내변산.. 더보기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향수에 젖게 된다 공세리성당을 떠나 찾은곳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이다 몇 차례 찾은곳이지만 이곳에 오면 늘 고향을 찾은듯한 느낌이 있어 오늘도 방문하게 된다 ( 11월 8일 ) 외암민속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제236호)로 지정된 마을로 상류가옥과 서민층가옥등 전통가옥60여채가 조선 후기 중부지방의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살아있는 민속박물관 또는 도시인의 마음에 고향으로 불리고 있는 마을로 2021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 되었다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정월에는 대보름맞이 행사와 장승제를 지내고 짚풀문화제와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고 있다 마을 앞에는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관람을 할수 있으며 지역특산물을 구입할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매표소를 거치니 마을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있었다.. 더보기
아름다운 성당, 공세리성당을 찾게 된다 곡교천은행나무길을 본 후에 찾은곳은 공세리성당이다 공세리 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알려져 있고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국내여행지 1,001중 하나이다 공세리 성당은 천주교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는 중요한 성지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 성당은 이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하다 순교하신 32분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다 특히 박해시대 때 내포지방은 천주교 신앙의 요충지로써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이 이곳에서 잡혀 각지로 끌려가서 순교를 당하시는데 바로 이곳은 내포지방이 시작되는 입구로써 해상과 육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포구였던것이다 공세리성당은 1890년에 시작된 1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성당으로 충청남도 지정기념물144호이면서, 2005년도에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 더보기
마곡사에서 보는 단풍은 마지막 가을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갑사의 고운 단풍을 보면서 더 머물고 싶었지만 마곡사로 향하게 된다 가는 가을을 붙잡아 둘순 없기에 가을 정취를 좀 더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마곡사는 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사찰이니 만큼 국보급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나는 자주 방문하게 된다 특히나 영산전과 명부전 앞의 단풍이 좋으며 백범 김구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러하다 ( 2022. 11. 11 ) 당도하여 먼저 영산전 앞으로 가게 된다 기왓장 돌담 위에는 무수히 단풍이 떨어져 있었고 담장 덩굴도 단풍이 들은지 오래인듯 했다 그러나 단풍 빛이 좀 퇴색되어 검붉게 보인다 선홍색이 아니고 아뿔사 !!! 일주전에 왔어야 하는데 ....... 좀 지난 단풍빛이라 해도 그래도 아름다웠다 돌담이 더욱 정겹게 보인다.. 더보기
올해도 갑사에는 단풍으로 불타고 있었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조금이라도 가을정취를 느낄려고 우리 부부는 가까운 갑사와 마곡사를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 2022. 11.11 ) 해마다 가는 갑사(甲寺)인데 올해는 단풍이 어떨까 어느 해보다 올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하고는 잔뜩 기대를 하면서 갑사로 향하게 된다 매표소를 지나 자연관찰로로 향해 걷게 된다 대기 공기는 안 좋다는 오늘이다 시야가 그렇게 선명치 않았지만 입구부터 시선에 들어오는 단풍은 쾌재를 부릴만큼 아름다웠다 선홍색의 단풍과 연두빛의 조합은 나의 시선을 머물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많은 진사님들이 단체로도 오고 가을 정취를 느낄려고 온 여행객이나 계룡산 산행을 하기 위해 온 산꾼들이 줄을 잇는다 단풍이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아침 햇살에 더욱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더보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단풍이 절정이였다 온빛자연휴양림을 이어 다음날은 아산시 곡교천은행나무길을 찾게 된다 가을이 다 가기전에 좀 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함이다 곡교천은행나무길은 몇 번이고 찾은곳이지만 이맘때쯤은 늘 가고픈 곳이다 단풍이 어떨까? 지금은 모두 저 버리지는 않았을까 ? 하고 곡교천은행나무길로 향해 집을 나서게 된다 ( 2022.11. 8 ) 주차를 해 두고 은행나무길에 들어서니 지금이야말로 절정이구나 하고 탄복하게 되며 걸음을 잘 했구나 싶다 모두 떨어지지는 않았을까 하는 예단은 기우였다 끝없이 이어지는 곡교천 둑방길에는 모두가 은행나무며 그 나무는 잎이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마치 노랑물감으로 칠해 둔듯하고, 치자물로 염색을 한 듯하다 곡교천은행나무길은 송곡네거리에서 현충사진입로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로 터널을 이루어지고 터널의 .. 더보기
김종범사진문화관을 관람한후 세상에서 가장작은 교회를 보다 온빛자연휴양림을 뒤로 하고 찾은곳은 " 김종범사진문화관 " 이다 사진 담기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가 보고 싶었다 이곳 역시 정선생님께서 추천한 곳이다 사진 담기를 왜 좋아하는가 ?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 자연을 또 새로운 세상을 보고 느끼는 것을 가슴에 담아두고, 눈으로 보는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기록을 해 두어 추억을 되 살려 보는것이 사진을 담는 이유다 " 조용한 농촌 마을 한켠에 자리잡은 김종범사진문화관을 들어선다 ( 2022. 11. 7 ) 개가 입구에 있는데 첨에는 정말 개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밀랍으로 만든 것이다 정말 견공이 반겨 주는것 같았는데 ...... 문화관 입구에 이런 소품들도 많이 있어 눈길을 끌게 한다 문화관에 들어서니 사진작가 김종범의 글이 인상 깊다 사진을 담으면서 쓰온.. 더보기
" 그해 우리는 " 드라마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에서 만추의 정취를 느끼게 된다 오랜만에 집을 나선다 늦었지만 가을 풍경을 조금이라도 더 늦기전에 느껴볼양으로 ...... 찾아간곳은 논산 " 온빛자연휴양림 " 이다 ( 2022.11. 7 ) 이곳은 아직인데 수채화를 지도 해 주시는 정선생님께서 과 함께 추천 해 주셨다 입동이 오늘이고 보면 晩秋라기 보다는 초겨울이 더 어울리는게 아닌가 가을이 다 지나고 들린 걸음인지라 왠지 가을이란 단어 앞에 미안한 생각마져 들게 된다 주차장에 내리니 온빛자연휴양림은 적막감 마져 느끼게 한다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길게 늘어서 있었다 사철수 외는 단풍이 이제 마지막 그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나무에 메달려 있는 낙엽보다는 땅 위에 떨어진 낙엽이 더 많아 보인다 노란빛의 은행나무며 붉은 단풍나뭇잎이 그러했다 단풍은 어쩌면 저토록 붉은가 하고 한동안 바라본 후.. 더보기
함평국화축제 - 함평국화 K-문화를 담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하였습니다 그 분들의 冥福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조금이라도 애도하는 뜻에서 저의 포스팅도 댓글은 허용치 않습니다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사고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다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은 요즘이다 지인 부부와 함께 함평국화축제장을 찾게 된다 ( 2022.10.24 ) 국화는 가을꽃의 대표적인 꽃이 아닌가 함평하면 누구나 나비축제를 떠 올리게 되지만 국화축제 또한 유명한 곳이다 함평국화, K- 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하에 성대하게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열리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강 둑방으로 오르니 축제장이 보인다 입구부터 국화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강변에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푸른 강물과 함께라써 무척이나.. 더보기
상당산성은 산책하기에 너무도 좋은곳이다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간다 어딘가 떠나고 싶은 심정이다 오늘은 상당산성을 찾게 된다 산성을 나는 좋아한다 산성은 그 지방의 역사를 알수 있고, 산성따라 걷고 있노라면 무엇보다 힐링이 절로 되며 조망감이나 가볍게 산행하기에도 좋은곳이기 때문이다 근래에 와서 공주의 공산성이며 멀리 담양의 금성산성을 다녀 왔다 상당산성은 청주에 자리하고 있다 몇 차례 다녀 온 곳이지만 다시 찾고 싶은 산성이다 오늘 걷게 된 코스는 위의 사진처럼 공남문(남문) - 서남암문 - 미호문(서문) - 진동문(동문) - 동장대(보화정) - 한옥마을 앞 저수지 - 공남문(남문) ( 4.2km 1시간30분 소요 )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주차를 해두고는 먼저 *상당산성의 남문인 공남문을 들어선다 상당산성(上黨山城 ) 상당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더보기
몽골트레킹을 떠 올려보면서 지난 일들은 누구든 추억에 남게되며 또 그 시절을 그리며 하며 다시 그날로 돌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것이다 이미 알프스3대미봉트레킹, 로키트레킹, 태항산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트레킹은 재차 요약해서 올렸으나 몽골트레킹은 아직인지라 오늘에사 다시 올려본다 * 대문사진 : 홉스골로 가면서 초원에서 만난 야크떼들 " 몽골트레킹5박7일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낀 여행이였다 " ( 종합편 ) 올 해는 트레킹을 몽골에 다녀 왔다 문화탐방보다 트레킹을 더 좋아하게 된 것은 "알프스3대미봉"을 다녀 온 후부터이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곳에는 자연을 내내 보기 때문이라 자신있게 말할수 있기에 그러하다 몽골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아직 순수한 나라라 여겨 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은 트레킹 여행에서 만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