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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승보사찰인 송광사를 탐방하다 불일암을 들리고는 무소유길을 따라 찾은곳은 송광사이다 송광사(松廣寺)는 삼보사찰중 승보사찰이다 불보사찰인 통도사, 법보사찰인 해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찰이기도 하여 오래전에 한번 들리고는 늘 찾아 보고 싶은 사찰이였다 ( 2023.4.22 ) 지금 남아 있는 기록에 의하면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慧璘)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송광산 길상사(吉祥寺)였으며 100여 칸쯤 되는 절로 30, 40명의 스님들이 살 수 있는 그리 크지않은 규모의 절이었다고 한다. 그 뒤 고려 인종때 석조(釋照)대사께서 절을 크게 확장하려는 원을 세우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이후 50여년 동안 버려지고 페허화된 길상사가 중창되고 한국불교의 중심으로 각광받게 된 것은 불일 보조.. 더보기
마곡사에서 보는 단풍은 마지막 가을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갑사의 고운 단풍을 보면서 더 머물고 싶었지만 마곡사로 향하게 된다 가는 가을을 붙잡아 둘순 없기에 가을 정취를 좀 더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마곡사는 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사찰이니 만큼 국보급 사찰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서 나는 자주 방문하게 된다 특히나 영산전과 명부전 앞의 단풍이 좋으며 백범 김구선생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러하다 ( 2022. 11. 11 ) 당도하여 먼저 영산전 앞으로 가게 된다 기왓장 돌담 위에는 무수히 단풍이 떨어져 있었고 담장 덩굴도 단풍이 들은지 오래인듯 했다 그러나 단풍 빛이 좀 퇴색되어 검붉게 보인다 선홍색이 아니고 아뿔사 !!! 일주전에 왔어야 하는데 ....... 좀 지난 단풍빛이라 해도 그래도 아름다웠다 돌담이 더욱 정겹게 보인다.. 더보기
마곡사에는 눈이 내려 겨울 풍경을 볼수 있었다 * 대문사진 : 마곡사의 영산전 앞, 이제 단풍이 시들어 있었다 " 마곡사에는 눈이 내려 겨울 풍경을 볼수 있었다 " ( 2017. 11. 25. 토 ) 떠나가는 가을이 아쉬워 지인 내외분과 1박2일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제 가을 느낌이라고 하기보다는 겨울을 맞이하는것이 좋은 이때에 먼저 간 곳은 마곡.. 더보기
[ 단풍여행 6 ] 마곡사에도 단풍이 너무도 곱게 물들어 있었다 * 대문사진 : 영산전 앞에서 사진 담기에 열심인 푸른하늘님 금강수목원에서 저물어가는 가을 풍광을 즐기면서 사진도 담게 된 푸른하늘님과 나는 공주 마곡사로 향하게 되었다 ( 2015. 11. 9 ) 마곡사 앞 식당촌에서 푸른하늘님이 알고 있는 " 바람처럼구름처럼 "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화기.. 더보기
공주여행(3) - 마곡사는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사찰임을 느끼게 된다 * 대문사진 : 마곡사 경내에서 바라본 대광보존과 대웅보전 그리고 연등으로 가려진 오층석탑 공주에는 마곡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다 몇 차례 다녀 왔지만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 오니 다시 찾고픈 사찰이기에 들려 본다 ( 2015. 5. 14 ) 마곡사(麻谷寺)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本寺.. 더보기
눈으로 덮힌 내소사는 더욱 아름다웠다 내변산 산행은 돌변하는 날씨로 인해 가고픈 직소폭포와 직소보를 보지 못한체 하산하게 되었다 많은 아쉬움을 남긴체 시간도 넉넉하고 해서 내소사를 탐방하게 된다 ( 2015. 1. 2 ) 내소사 ( 來蘇寺 )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이다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으며 633년(신.. 더보기
호서 제일 가람 < 법주사 >에는 모두가 국보요, 보물이였다 호서제일가람 ( 湖西第一伽藍 ) 법주사를 탐방하게 된다 애당초 계획은 속리산을 산행 할려고 했으나 일이 있어 못가고 늦게사 아름다운 사찰 법주사나 탐방하리라 맘 먹게 된다 ( 2014. 8. 23 ) 법주사는 여러번 다녀 온 사찰이지만 언제나 다시 가고픈 곳이다 국보가 3점이나 있고 보물이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