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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사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16) - 대둔산 1부( 大芚山, 878m ) 윤슬이 오른 한국의 명산 이번에는 대둔산을 소개 해 본다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주하고는 제일 많이 오른산이 대둔산이다 그 만큼 산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철마다 다른 모습이며 볼수록 매혹적인 산이기도 하다 대둔산 산행코스는 대개 5곳으로 나누게 된다 들머리가 완주방향인 산북리주차장에서 오르는것이 대표적이고 태고사, 용문골, 안심사, 수락계곡에서 출발하는 코스이다 계절마다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둔산은 어느때보다 눈이 흠뿍 왔을적이 가장 아름답다 태고사 들머리로 하며 신록을 예찬하게 된다 ( 2020.5.17 ) 산행코스 태고사 - 낙조대 - 낙조산장 - 용문골삼거리 - 칠성봉능선 - 장군봉 - 마천대 (원점회귀 7km, 4시간30분 ) 태고사로 부터 오르는 산행은 낙조대 이르기까지는 침묵이 흐르는 코스이다 낙조.. 더보기
단풍은 아직이였으나 언제 올라도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山 - 대둔산 오래만에 산행하기로 작심하고는 찾은 산은 대둔산(大芚山,878m)이다 ( 2021.10.14) 서울에 살적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자주 찾았지만 세종시로 오고는 가까운 계룡산과 대둔산을 자주 찾게 된다 지금쯤 정상부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겠구나 하고 대둔산을 향해 애마를 몰게 된다 금산군 진산면을 지나 배티재 정상에 이르니 웅장한 칠성봉이 나의 시선을 모우게 한다 구름이 칠성봉을 휘감고 수시로 몰려오고는 또 가버리는 연속이다 이곳 배티재휴게소에서만이 칠성봉 전체를 볼수 있기에 나는 이곳에 반드시 들려 칠성봉을 바라본다 장엄한 칠성봉은 대둔산 봉우리 중에 단연 으뜸이다 그 위로 능선따라 산행도 종종 하지만 웅장하고 전체를 보는곳은 여기가 제격이다 그런데 칠성봉에는 아직 나무들이 푸르게만 보인다 단풍이 예년 .. 더보기
대둔산을 오르면서 이양하님의 신록예찬을 읊게 된다 5월도 하순에 이르게 된다 어느 계절보다 아름다운 5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상이 절제된 생활속에 거리두기를 하여 감염으로부터 주의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5월의 싱그러움을 느낄려고 자주 오른 대둔산을 찾게 된다 ( 2020.5.17 ) 오늘 오를 코스는 그래도 한적한 편인 태고사에서 시작하기로 작심하고 만년지기인 마눌님과 집을 나서게 된다 태고사 아래에 애마는 주차 해두고는 대둔산 산행길에 이르게 된다 울창한 숲은 햇빛을 완전 차단하여 어둡기까지 한다 오로지 된비알인 계단을 오르고 수없는 돌계단을 딛고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어느새 땀으로 온 몸이 젖게 된다 한숨을 돌리고 보니 낙조대 아래의 암봉이 숲사이로 보인다 태고사에서 1.2km라고 하지만 계속 오르는 코스라 숨을 .. 더보기
대둔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오래만에 산행 길에 나서게 된다 지금쯤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을 산이기에 산행을 하고픈 충동이 일게 된다 오늘 산행은 대둔산 안심사를 출발한 산행을 택하게 된다 ( 2019.10.30 ) 언제부터 안심사 방향으로 하는 대둔산을 가고팠다 수락계곡, 태고사, 대둔산 케이블카 탑승장, 용문골코스는 많이도 올랐지만 안심사에서 가는 산행은 늘 하고픈데 오늘에사 그 뜻을 이루게 된다 진산휴게소(대둔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곳에서 보는 대둔산 칠성봉은 그야말로 장관이고, 대둔산 용문골코스로 가면 칠성봉이 워낙 웅장하여 전체를 볼수 없기에 여기서 그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정말 장엄하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동안 바라본다 바위 사이에 단풍이 든 나무도 보이지만 어느새 지는 형국을 이루고 있었다 망원렌즈로 줌.. 더보기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1부 * 대문사진 : 마천대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 (우측이 장군봉 ) "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1부 " ( 2018. 01. 13. 토 ) 산악회 회원님과 산행지를 대둔산으로 정한지는 열흘전이다 그런데 근래에 날씨가 북극기류가 내려와 한반도는 凍土의 땅이 되게 만들었다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이 거듭 되었으며 눈까지 여러날 서해안과 경기, 충청지방에 많이 오게 되었는지라 산행을 주관한 나로써는 은근 걱정이 되었다 산행일이 되니 어쩌면 이렇게 돌변 할수 있는지 날씨는 한낮에는 영상 기온이였으며 바람까지 불지않아 산행하기엔 너무도 좋은 날씨였다 집결지인 완주군운주면산북리주차장에서 오랫만에 만난 회원들은 邂逅의 情을 나누고는 대둔산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 산.. 더보기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정말 절경이였다 2부 * 대문사진 : 안심사 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마천대 "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정말 절경이였다 2부 " ( 2017. 11. 4. 토 ) 안심사방향으로 능선따라 가는 등로는 조금은 위험스럽기도 하지만 바라보이는 풍광은 정말 아름다웠다 굳이 비교한다면 설악의 공룡능선을 가는듯 하고 월출산을 오르는듯 했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도봉산의 주능선에 견줄만 했다 기암들이 늘 시선을 잡아두고 기송이 그 속에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비단결 같은 단풍으로 단장하고 있으니 어찌 아름답지 않을수 있겠는가 그곳으로 가면서도 장군봉 방향으로 바라본다 수많은 암봉들이 장군따라 전장터에 가는듯 불끈불끈 솟아 있는것이 아닌가 붉은 갑옷으로 단장을 한체로 ...... 미세먼지로 인해 멀리는 마치 실루엣 처럼 검게 보인다 그러나.. 더보기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더욱 절경이였다 1부 * 대문사진 : 대둔산 정상 마천대(878m) , 개척탑이 우뚝 서있다 "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더욱 절경이였다 1부 " ( 2017. 11. 4. 토 ) 대둔산(大芚山,878m)을 찾게 된다 서울에 살적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즐겨 찾았지만 지금은 세종시에 살기에 아무래도 가까운 대둔산과 계룡산을 자주 찾게 된다 지금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것이다 여겨 대둔산을 찾아 나서게 된것이다 미세먼지가 나쁨이고 바람까지 있다는 일기예보는 나의 산행길을 막질 못한다 이번주를 지나면 단풍을 못 보고 또 긴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 AM9:30분에 도착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대둔산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케이블카는 평소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것이 5분간격으로 두대가 연신 오르내려도 1시간 20분을 기다려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