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선계단

윤슬이 오른 한국의 名山들(17) - 대둔산2부(大芚山,878m) 대둔산은 산세가 너무도 아름다워 자주 오른 산이다 그래서 산행 횟수가 많아 그 중에도 몇 번 오른것을 선정해서 1,2부로 나눠 올려 본다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적에 오른 대둔산 산행일자 : 2017.11.6 동반자 : 만년친구와 산악회 회원님들 산행코스 : 산북리주차장 - 동심바위 - 금강구름다리 - 마천대 - 안심사방향능선 - 마천대 - 장군봉 - 낙조산장 용문골 - 칠성봉전망대 - 장군봉아래 - 산북리주차장 ( 약9km, 5시간 ) 단풍이 곱게 물들은 11월초 산악회 회원님들과 찾게 된 대둔산은 주말인지라 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갈려고 했지만 엄청 대기해야 하기에 아예 포기한체로 오르게 된다 대둔산은 바위산이기에 어느 코스든 처음은 가파른 된비알 트레일이다 대봉감이 먹음직스럽게.. 더보기
단풍은 아직이였으나 언제 올라도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山 - 대둔산 오래만에 산행하기로 작심하고는 찾은 산은 대둔산(大芚山,878m)이다 ( 2021.10.14) 서울에 살적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자주 찾았지만 세종시로 오고는 가까운 계룡산과 대둔산을 자주 찾게 된다 지금쯤 정상부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겠구나 하고 대둔산을 향해 애마를 몰게 된다 금산군 진산면을 지나 배티재 정상에 이르니 웅장한 칠성봉이 나의 시선을 모우게 한다 구름이 칠성봉을 휘감고 수시로 몰려오고는 또 가버리는 연속이다 이곳 배티재휴게소에서만이 칠성봉 전체를 볼수 있기에 나는 이곳에 반드시 들려 칠성봉을 바라본다 장엄한 칠성봉은 대둔산 봉우리 중에 단연 으뜸이다 그 위로 능선따라 산행도 종종 하지만 웅장하고 전체를 보는곳은 여기가 제격이다 그런데 칠성봉에는 아직 나무들이 푸르게만 보인다 단풍이 예년 .. 더보기
대둔산을 오르면서 이양하님의 신록예찬을 읊게 된다 5월도 하순에 이르게 된다 어느 계절보다 아름다운 5월,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 세상이 절제된 생활속에 거리두기를 하여 감염으로부터 주의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5월의 싱그러움을 느낄려고 자주 오른 대둔산을 찾게 된다 ( 2020.5.17 ) 오늘 오를 코스는 그래도 한적한 편인 태고사에서 시작하기로 작심하고 만년지기인 마눌님과 집을 나서게 된다 태고사 아래에 애마는 주차 해두고는 대둔산 산행길에 이르게 된다 울창한 숲은 햇빛을 완전 차단하여 어둡기까지 한다 오로지 된비알인 계단을 오르고 수없는 돌계단을 딛고 걸음을 재촉하게 된다 어느새 땀으로 온 몸이 젖게 된다 한숨을 돌리고 보니 낙조대 아래의 암봉이 숲사이로 보인다 태고사에서 1.2km라고 하지만 계속 오르는 코스라 숨을 .. 더보기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1부 * 대문사진 : 마천대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 (우측이 장군봉 ) "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1부 " ( 2018. 01. 13. 토 ) 산악회 회원님과 산행지를 대둔산으로 정한지는 열흘전이다 그런데 근래에 날씨가 북극기류가 내려와 한반도는 凍土의 땅이 되게 만들었다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이 거듭 되었으며 눈까지 여러날 서해안과 경기, 충청지방에 많이 오게 되었는지라 산행을 주관한 나로써는 은근 걱정이 되었다 산행일이 되니 어쩌면 이렇게 돌변 할수 있는지 날씨는 한낮에는 영상 기온이였으며 바람까지 불지않아 산행하기엔 너무도 좋은 날씨였다 집결지인 완주군운주면산북리주차장에서 오랫만에 만난 회원들은 邂逅의 情을 나누고는 대둔산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 산.. 더보기
대둔산은 언제 찾아도 아름다웠다 " 대둔산은 언제 찾아도 아름다웠다 "( 2017. 9. 30. 토 )9월을 보내면서 산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찾은 산은 대둔산이다 대둔산(大芚山, 878m)은 충남금산군과 논산시, 전북 완주군을 포함한 산이다산세가 너무도 아름다워 늘 오르고 싶은 산이기에 오늘도 찾게 된다오늘은 전북완주군에 속.. 더보기
대둔산에 오르니 하늘빛이 너무도 고왔다 나의 산행기 - 대둔산( 2016. 5. 11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으나 오늘 아침은 너무도 청명한 날씨였다 ( 5. 11 )그래서 옆지기랑 그 친구분 두분과 함께 대둔산을 가기로 했다 원래 황매산 철쭉 보려 갈려고 했는데 지난 3~4일 양일간에 비바람이 몹씨 불고 냉해까지 입어 올 해 철쭉은 최악의 경.. 더보기
대둔산을 오르니 상고대가 살포시 피어 있었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대둔산(大芚山,878m)을 오르게 된다 ( 2016. 1.31 )대둔산 하면 보편적으로 전북 완주쪽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마천대로 오른다나 역시 그렇게 오른지라 오늘은 그 반대쪽인 논산 벌곡면 수락리를들머리로 한 코스로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산우님과 함께 가게 된다 대둔.. 더보기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부르기에 충분했다 봄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그냥 보내기가 아쉽고 몸이 근질근질하여 평일이지만 잠시 짬을 내서 가까운 대둔산을 옆지기랑 같이 가게 된다 ( 2015. 4. 22 ) 중국 태항대협곡 트레킹을 한후에 처음 오르는 산이며 대둔산은 오래전에 몇 번 가고 근래는 가지 못한 산이다 그래서 더욱 가고픈 산이다 대둔산 (大屯山, 878m)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은 남으로 전북 완주군, 서북으로는 충남 논산시, 동으로는 충남 금산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호남의 소금강인 대둔산은 특히나 완주 방면 등반로에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길이 50m, 높이 50m인 금강구름다리와 삼선암을 잇는 삼선계단, 동심바위, 금강문, 형제봉, 장군봉, 칠성봉, 용굴등 경관이 빼어나다 또한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