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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탑

단풍은 아직이였으나 언제 올라도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山 - 대둔산 오래만에 산행하기로 작심하고는 찾은 산은 대둔산(大芚山,878m)이다 ( 2021.10.14) 서울에 살적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자주 찾았지만 세종시로 오고는 가까운 계룡산과 대둔산을 자주 찾게 된다 지금쯤 정상부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었겠구나 하고 대둔산을 향해 애마를 몰게 된다 금산군 진산면을 지나 배티재 정상에 이르니 웅장한 칠성봉이 나의 시선을 모우게 한다 구름이 칠성봉을 휘감고 수시로 몰려오고는 또 가버리는 연속이다 이곳 배티재휴게소에서만이 칠성봉 전체를 볼수 있기에 나는 이곳에 반드시 들려 칠성봉을 바라본다 장엄한 칠성봉은 대둔산 봉우리 중에 단연 으뜸이다 그 위로 능선따라 산행도 종종 하지만 웅장하고 전체를 보는곳은 여기가 제격이다 그런데 칠성봉에는 아직 나무들이 푸르게만 보인다 단풍이 예년 .. 더보기
대둔산에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오래만에 산행 길에 나서게 된다 지금쯤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을 산이기에 산행을 하고픈 충동이 일게 된다 오늘 산행은 대둔산 안심사를 출발한 산행을 택하게 된다 ( 2019.10.30 ) 언제부터 안심사 방향으로 하는 대둔산을 가고팠다 수락계곡, 태고사, 대둔산 케이블카 탑승장, 용문골코스는 많이도 올랐지만 안심사에서 가는 산행은 늘 하고픈데 오늘에사 그 뜻을 이루게 된다 진산휴게소(대둔산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곳에서 보는 대둔산 칠성봉은 그야말로 장관이고, 대둔산 용문골코스로 가면 칠성봉이 워낙 웅장하여 전체를 볼수 없기에 여기서 그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정말 장엄하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동안 바라본다 바위 사이에 단풍이 든 나무도 보이지만 어느새 지는 형국을 이루고 있었다 망원렌즈로 줌.. 더보기
하늘빛이 너무 좋은날에 대둔산을 오르게 된다 올해는 유례없는 더위로 고생이 많았다 그로인해 산행도 자주 못했는데 근래에 와서 태풍이 지나간 후에 때 늦게 잦은 비로 인해 온 나라가 수해가 심했다 그저께만해도 충청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비가 자주 왔어인지 요즘 날씨는 환상적이였다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은 에메랄드빛에 구름까지 풍경을 더해주며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 가을을 맞이한 듯했다 창문을 열어보니 하늘이 넘 곱고 구름이 조금 있는터라 열일을 제쳐놓고 산행하기로 한다 하늘빛이 너무 좋아 대둔산을 오르기로 한다 ( 2018. 9. 5. 수 ) * 산행코스 : 태고사 아래 태고교 - 태고사주차장 - 낙조대 - 낙조산장 - 칠성봉능선 - 장군봉 - 마천대 - 용문골삼거리 - 태조사 - 주차장 ( 약7.5km, 4시간30분 ) 대둔산은 집에서 한시간내로 갈.. 더보기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1부 * 대문사진 : 마천대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바라본 풍경 (우측이 장군봉 ) " 대둔산의 설경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1부 " ( 2018. 01. 13. 토 ) 산악회 회원님과 산행지를 대둔산으로 정한지는 열흘전이다 그런데 근래에 날씨가 북극기류가 내려와 한반도는 凍土의 땅이 되게 만들었다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이 거듭 되었으며 눈까지 여러날 서해안과 경기, 충청지방에 많이 오게 되었는지라 산행을 주관한 나로써는 은근 걱정이 되었다 산행일이 되니 어쩌면 이렇게 돌변 할수 있는지 날씨는 한낮에는 영상 기온이였으며 바람까지 불지않아 산행하기엔 너무도 좋은 날씨였다 집결지인 완주군운주면산북리주차장에서 오랫만에 만난 회원들은 邂逅의 情을 나누고는 대둔산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 산.. 더보기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더욱 절경이였다 1부 * 대문사진 : 대둔산 정상 마천대(878m) , 개척탑이 우뚝 서있다 " 단풍이 곱게 물들은 대둔산은 더욱 절경이였다 1부 " ( 2017. 11. 4. 토 ) 대둔산(大芚山,878m)을 찾게 된다 서울에 살적에는 북한산과 도봉산을 즐겨 찾았지만 지금은 세종시에 살기에 아무래도 가까운 대둔산과 계룡산을 자주 찾게 된다 지금쯤 단풍이 절정에 이를것이다 여겨 대둔산을 찾아 나서게 된것이다 미세먼지가 나쁨이고 바람까지 있다는 일기예보는 나의 산행길을 막질 못한다 이번주를 지나면 단풍을 못 보고 또 긴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 AM9:30분에 도착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대둔산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케이블카는 평소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던것이 5분간격으로 두대가 연신 오르내려도 1시간 20분을 기다려야.. 더보기
대둔산을 오르니 상고대가 살포시 피어 있었다 오늘은 모처럼만에 대둔산(大芚山,878m)을 오르게 된다 ( 2016. 1.31 )대둔산 하면 보편적으로 전북 완주쪽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마천대로 오른다나 역시 그렇게 오른지라 오늘은 그 반대쪽인 논산 벌곡면 수락리를들머리로 한 코스로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산우님과 함께 가게 된다 대둔.. 더보기
대둔산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부르기에 충분했다 봄은 점점 깊어만 가는데 그냥 보내기가 아쉽고 몸이 근질근질하여 평일이지만 잠시 짬을 내서 가까운 대둔산을 옆지기랑 같이 가게 된다 ( 2015. 4. 22 ) 중국 태항대협곡 트레킹을 한후에 처음 오르는 산이며 대둔산은 오래전에 몇 번 가고 근래는 가지 못한 산이다 그래서 더욱 가고픈 산이다 대둔산 (大屯山, 878m)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우는 대둔산은 남으로 전북 완주군, 서북으로는 충남 논산시, 동으로는 충남 금산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호남의 소금강인 대둔산은 특히나 완주 방면 등반로에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길이 50m, 높이 50m인 금강구름다리와 삼선암을 잇는 삼선계단, 동심바위, 금강문, 형제봉, 장군봉, 칠성봉, 용굴등 경관이 빼어나다 또한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