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을 가게 된다
울릉도는 지난 2015년도에 갔으나 다시 가고싶었다
섬일주 도로가 완전 개통 되었고 풍랑에 전혀 지장이 없는 크루즈가 운항하기에 안전하기도 하다
또한 지난번에 죽도를 못 갔는지라 아내는 더욱 가고파 한다
취미(파크골프)를 같이하고 이웃에 사시는 세가족과 함께 가게 된다
크루즈가 포항에서 출발하며, 그것도 밤 11시50분에 출항하기에 가는길에 몇 곳을 투어 하게 된다
여행기간 : 2023. 5. 14 ~ 5.17 ( 3박4일 )
동 반 자 : 파크골프 동호인 세가족과 함께
여 행 사 : 파란투어 (소장 이상호, Tel 010-5737-0136 )
영덕해파랑공원
동해의 상징인 해,
영덕의 푸르름의 파,
그리고 모두가 즐길수 있는 랑
그래서 해파랑이라 한단다
살고 있는 세종시에서 당진~영덕간 고속도로로 해서 가는 길이다
강구항 옆에 자리하는 영덕해파랑공원까지는 3시간 소요 되었다
영덕의 상징인 대게와 갈매기의 조형물이 이채로웠다
" 이제는 [ ]가 빛날 차례다 "
그래 이제는 우리 동호인 8명이 빛날 차례인가 보다
멋진 울릉도 여행을 위해 ~~~~
벽화도 영덕의 상징인 대게이다
실감나는 벽화이다
대게 조형물 앞에서 여행을 가는 일행 8명이 함께 자리를 하게 되고
이제 영덕해파랑공원을 떠나게 된다
영덕을 지나 남으로 포항쪽으로 가게 된다
이가리닻전망대
동해안따라 가다 이가리닻전망대를 들리게 된다
길이 102m, 높이 10m인 이가리닻전망대는
동해 바다를 바라보기에 너무도 좋은 곳이였다
독도까지는 251km라고 한다
수평선이 눈 앞에 보이며 푸른 바다는 보는 여행자의 눈을 정화라도
시켜 줄양으로 푸르다
그야말로 쪽빛 바다이다
동해가 서해하고 다른점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푸르름 때문이요 갯벌이 없기 때문일게다
다시 동해안따라 내려가다 영일대를 들리게 된다
영일대
이곳은 처음인 나로써는 반가웠고 감탄스러웠다
영일대의 누각이 저녁 일몰빛에 의해 빛나고 있었다
건너편에는 포항제철소가 보인다
해는 서녘 하늘로 기우려 영일대도 바다도 노을에 물들고 있었다
서쪽의 야산 위에 마치 청룡열차처럼 보이는 곳이 시야에 들어온다
바로 " 스페이스 워크 " 이다
총길이 333m, 높이 25m인 스페이스 워크에는 아직도 사람이 보인다
포항의 새로운 명소이며 핫플한곳이다
여기서 가까운곳에 있지만 오늘은 늦어 가진 않는다
영일대 앞에는 " 장미꽃길을 걸어요 " 라는 현수막을 걸어 두었다
영일대장미원이며 어린이 장미체험장이기도 했다
여러 장미가 진한 향기를 내면서 아름답게 피어 있어 여행자의 시선을 모우게 된다
영일대에서 저녁식사를 " 바다원해 " 횟집으로 오게 된다
쾌 유명한 횟집으로 규모도 대단했다
맛나게 먹고는 그래도 크루즈 승선시간까지는 시간이 있기에
영일대 주변 야경을 보려 다시 영일대로 가게 된다
영일대에 야경이 들어와 그 불빛이 아름다워 반영까지도
여행자의 시선을 모우게 한다
밤에 보는 장미원은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장미의 색상에 조명까지 빛추게 되니 환상적이였다
영일대에서 이제 크루즈선착장으로 가게 된다
(네비) 경북포항시북구흥해읍용한리914 ( 영일만항여객센터) ☎ 1533-3370
제2주차장에 타고온 차를 파킹하게 되고 ( 무료주차)
여객매표소로 가게 된다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이미 여행사에서 준비해둔 승선표를 수령하고는 승선하게 된다
승선표에는 4인실 명시와 크루즈8층 624호실이며 침대는 1번이라는것을 명시 해 두었다
5층까지는 짐을 끌고 올라야 하며 5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층으로 가게 된다
5층은 식당 및 공연장, 카페, 편의점이 있었다
침대는 양편에 복층 침대로 되어 있었다
잠을 청하지만 쉽게 오지 않는다
다음날 5시가 되니 갑판으로 가게 된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다
그러나 구름이 있어 결국 일출은 보지 못하게 된다
크루즈는 선체길이가 170m, 선폭 26m, 9층으로 총톤수 19,988톤이며
승선인원은 1280명까지 할수 있다고 한다
항행 속도는 20.5노트(knot , 1노트 = 1.852km)라 한다
다음날 아침 7시가 다 되어서야 울릉도 사동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제부터 울릉도 여행이 이뤄지게 되는구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행 모두는 기대감에 부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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