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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경상

영덕삼사해상산책로에서 바다 위를 걷게 되다

영덕블루로드를 트레킹하고는 영덕 여행의 마지막코스로 삼사해상산책로를 오게 된다 ( 2021.3.24 )

삼사해상공원에 잠시 들려 보기도하고 해상산책로를 찾아 오니

바다 위를 산책로를 만들어 둔것이다

2011년도에 준공한것으로 길이 233m이며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99 " 에 선정 된곳이라한다

 

모든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 단, 세로사진은 아님 )

 

 

 

 

 

나와 만년친구인 집사람은 산책로를 천천히 걷게 된다

마치 바다 위를 걷는듯 하다

멀리 수평선까지 일망무제 탁 트인 풍광은 가슴을 뻥 뚫리게큼 해 준다

 

 

갯바위에는 갈매기가 얼마나 많이도 앉았으며 그 흔적으로 분을 배설했는지

바위가 온통 흰 페인트로 칠해 놓은듯 하다

작은 배는 주인을 기다리는듯 하기도 하고 ......

 

 

  

 

 

 

 

 

 

 

 

 

 

 

갈매기가 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본다

수없는 갈매기는 늘 바위와 바닷물에서 놀게 된다

 

 

 

 

 

 

 

 

 

 

 

 

 

 

 

 

 

 

 

 

 

 

 

 

 

 

천천히 바다를 바라보면서 해상산책로를 걷고는 이제 귀가길에 오르게 된다

영덕에서 맞이한 1박2일은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집콕만 한  내게 크나큰 희열을 가져다 주었다

무엇보다 푸른 바다를 보고 찬란한 일출을 본것과 처음인 영덕풍력발전단지는 내내 잊혀지질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