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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

2023태안튤립꽃박람회 (코리아플라워파크)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3태안세계튤립박람회를 열린다고 해서 

길을 나서게 된다

오늘은 결혼기념일인지라 여행지를 태안으로 정하고는  마침 튤립축제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리는 목련축제를 보는게 목적이다 

숙소는 미리 나문재펜션으로 정해 두었다 

나문재펜션은 2년전에도 묵으면서  펜션에 푹 빠지게 되었다 

( 2023.4.13 ) 

 

* 2023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기간 : 2023.4.12~ 5.7

  장소 : 충남태안군안면읍꽃지해안로400 꽃지해안공원

  입장요금 : 성인 14,000원, 경로및단체 12,000원, 유아 청소년 11,000원  

 

 

2021년의 튤립축제를 다시 보게 된다

 

https://skh7678.tistory.com/1793 

 

태안국제튤립축제는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늘(2021.5.2)가는 태안국제튤립축제이다 어제는 나문재관광농원을 시작해 영목항과 꽃지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는 것이였다 나문재외는 바람과 구름으로 제대로 보지 못하

skh7678.tistory.com

 

 

 

태안만 가기에 여유로운 여행을 하자는게 이번 여행의 목적이기도 하다 

11시가 넘어 도착하니 어제부터 개장해서인지 매표소 앞은 인산인해였다 

안내도를 보고는  동선을 

매표소 - 화혜전시관 - 1경 - 풍차전망대 - 열대식물관 - 분재원 - 중앙광장 - 노을분수 - 출구

로 대략 잡고는 여유롭게 꽃을 즐기게 된다  

 

 

 

 

 

 

 

 

 

 

 

 

 

 

 

먼저 시야에 들어오는것은 튤립이다 

모양이나 색상이 다른 튤립이 수만송이가 다른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시선을 잡아 둔다

 

 

 

벚꽃이 여기서는 한창이였다 

놀랍다 

다른곳은 벌써 엔딩했어 나무에 잎이 돋아 났는데 

천리포수목원 가는 도로에도 벚꽃이 있어 의아하게 생각했다 

아무래도 바다 바람이 차가운가 보다 

 

 

 

 

 

 

 

 

 

 

1경에서 본 튤립이요

더 높은곳에서 보기 위해 풍차전망대에서 바라본다 

 

 

 

 

 

 

 

 

 

 

 

 

 

 

 

 

 

 

 

 

 

 

 

 

 

 

 

 

루피너스도 색색이 있어 아름다웠다 

 

 

 

 

 

1경 아래에서 즐기는 상춘객들은 줄을 잇는다 

 

 

 

 

 

벚꽃 가지 사이로 보이는 대형 공작새 

온통 튤립으로 장식 해 두었다 

 

 

 

 

 

 

 

 

 

 

 

 

 

 

 

 

 

 

 

 

 

 

 

 

 

 

 

 

 

 

 

 

 

 

무스카리라 한다 

보랏빛의 작은 구슬 모양을 한 루스카리  참 이쁘다 

 

 

 

 

이제 열대식물관으로 입장해 본다 

 

 

 

 

 

 

 

 

 

 

 

수국이 벌써 피어 났다 

열대식물관도 뒤로 하고 

중앙광장으로 걸음을 옮긴다 

 

 

 

 

 

 

 

 

 

 

 

 

 

 

 

 

 

 

 

 

 

 

 

 

 

 

 

또 다른 전망대에서 꽃 광장을 바라보니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중앙광장에는 화가들의 그림을 조형물로 만들어 두어

많은 이들이 인증샷을 담게 된다 

 

 

 

 

 

 

 

 

 

 

 

 

 

 

 

 

 

 

 

 

 

 

 

 

 

 

 

 

 

윤슬도 여기서 인증샷을 담아보고 ......

 

 

 

 

 

중앙광장에서 노을분수로 자리를 옮겨본다 

 

 

 

 

 

아름다움의 극치이다 

분수에는 연신 물을 품게 되고 

연못 위의 아치형 다리에는 서로 인증샷을 담을려고 줄을 서기도 한다

 

 

 

박람회장 밖은 바로 꽃지해변이다 

할아범 할미바위가 보인다 

유감스런 일은 미세먼지가 많아 오늘 저녁에 일몰을 볼려고 했지만

포기하게 된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더 말을 잇지 못한다 

 

 

 

 

 

 

 

 

 

 

 

 

 

 

 

 

출구쪽으로 오면서 보는 리빙스턴데이지와 리나리아이다 

 

 

 

 

 

박람회장을 나서게 된다 

아름다움의 극치였다 

튤립이 어쩜 이토록 많을까  그 모양도 다양하고 그 색상도 다양했다 

튤립뿐만 아니고 다른 꽃들도 너무 아름다웠다 

해마다 이곳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꽃 축제를 갖기도 한다

올해도 이 축제가 끝나면 봄꽃축제 (5.8~6.7) 있으며

가을꽃축제(9~10)도 갖는다고 한다  

꽃지해수욕장 바로 옆이라 그 풍광은 어디보다 아름답다 

이제 맛나는 런치를 하고는 나문재펜션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