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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국 서부 여행기(13,끝) - 영화<워터월드>를 재현한 어트랙션을 보게 된다







LA 유니버셜스튜디오의 마지막 어트랙션은  < 워트월드 >였다

오래전에 "캐빈 코스트너"의 주연으로 상영한 워트월드 영화를 여기서 재현 한다 

세트장도 실제 영화 처럼 꾸며 놓았고 30여분 동안 실감나게 보여 주는데 흥미진진했다

여기저기서 불이 활활 타 오르고 물 대포도 뿌려지고 ......

실제 배우인지 아니면 스탠드맨들이 연출하는것인지 모르지만 재미나게 보게 된다 


 














여기 입장할적에는 우의를 입던지 아니면 중간 이후의 좌석에 앉아야 한다

우린 가이드의 귀띔으로 뒷 좌석에 앉아 보았지만 앞 좌석에는 수시로 물총으로나 바가지로

물을 관중에게 쏟아 붓는다

그래도 아무도 불평하는 이는 없이 그져 좋아들 한다 ㅎㅎ


그럼 설명없이 담은 장면을 기록 해 본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이였다

영화속에 빠져드는듯한 재현은 보는 이에게 더욱 흥미로움을 선사해 주었다


이제 유니버셜스튜디오 문을 나서고는 처음 갔었던 한인 식당에서 저녁밥을 먹고는 공항으로 해서 

KE0012편으로 귀국 길에 오르게 됨으로써 미국 서부 여행은 막을 내린다  



잠시 동영상으로 담기도 했다






미국 서부 여행기를 마치면서


여러날에 걸쳐 미국 서부 여행기를 마치게 된다

그 동안 미국 서부를 지난해 동부에 이어 가고픈 여행지를 잘 보았다

더군다나 나의 사랑하는 우진이와 큰 며느리가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고 보람찬 여행이였다

LA와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라스베가스 모두를 보았고

그랜드 캐년과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앤텔롭캐년의 4대 캐년을 유감없이 본것이

무엇보다 감동적이였으며 요세미티와 17마일의 태평양 연안을 본 것도 좋았다

우진이는 LA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제일인줄 알았더니

의외로 엔텔롭캐년이 제일 좋았다고 한다

아마도 신비롭기가 이를데 없어 깊게 각인 되었는가 보다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과 아쉬움의 연속이다

LA와 샌프란시스코를 너무 적게 본 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제 다음 여행을 어딜갈까하고 버킷리스트를 보게 된다

인도, 스위스일주, 프랑스일주, 그리스, 실크로드 ......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된다.


그 동안 블친님들의 방을 자주 방문 못해서 송구스럽습니다

그러기에 제 포스팅에 댓글란도 비우게 되고요

시간이 나는데로 최소한 친구로 맺은 분들의 블방을 찾아 뵙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