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국 서부 여행기(8) - 브라이스캐년은 아름답고 신비스러웠다

 

 

 

 

자이언캐년을 본 후에 브라이스캐년을 보려 가게 된다 ( 여행5일째, 2019. 5. 6 )

같은 유타주에 있으며 자이언캐년이 남성적이라면 브라이스캐년은 여성적이라 한다

 

 

 

 

자이언 캐년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에 놀라 더 보고 싶으나

또 다른 캐년인 브라이스 캐년을 본다고 하니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곳으로 향하게 된다

차창 밖으로 시선은 늘 고정 된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았다

붉은 빛의 기암들이 시선을 멈추게 한다

아 ~~ 벌써 브라이스 캐년에 들어 선것인가

 

 

 

 

 

 

 

 

 

 

 

 

 

 

 

 

 

 

 

 

 

 

 

 

 

 

 

1시간30분 만에 도착한 브라이스 캐년이다

아래로 내려다 보니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 나의 눈을 의심케도 한다

모두가 붉은 세상이 펼쳐진다

수백만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가 크고 작고, 높고 낮은것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신비로웠다

수십만개나 되는 붉은 기암들은 마치 터키의 카파도키아를 연상케도 한다

간간히 있는 소나무가 이채로웠다

 

 

 

 

 

 

 

 

 

 

 

 

 

 

 

 

 

 

 

 

 

일출때나 일몰시에 후드(hoodoos)라 불리는 핑크빛 바위 봉우리가

수백만개가 빛을 발하는 듯한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한다

 

 

 

 

 

 

 

 

 

 

브라이스공원을 즐기는 방법으로는 자동차로 운전하여 조망대에서 전경을 보거나

캐년 안으로 향하는 트레일을 따라 하이킹이나 승마를 즐길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냥 높은곳에서 아래로 조망만 하게 된다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그져 환상적인 모습을 보느라 황홀경에 빠지게 된다

 

 

 

 

 

 

 

 

 

 

 

 

 

 

 

 

 

 

 

 

 

 

 

 

 

 

 

 

 

 

 

 

 

 

 

 

 

 

 

겨울에는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스노우 슈>를  즐길수 있다고 한다

붉은 빛의 암봉은 철분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나 신비스럽기만 했다

 

 

 

 

 

 

 

 

 

 

우리 가족은 기념샷을 하게 된다

우진이가 늘 좋아하며 유심히 보고 있었다   

 

 

 

 

 

 

 

 

 

 

 

 

 

 

 

 

 

 

 

 

 

 

 

 

 

 

 

 

 

 

 

 

 

 

 

 

 

 

 

 

 

 

 

 

 

 

 

 

 

 

 

 

 

 

 

 

 

 

 

 

 

 

 

 

 

 

 

 

 

 

 

 

 

 

 

 

신비롭기 이를데 없는 브라이스캐년을 뒤로 하게 된다

자이언캐년이 남성적이며 웅장하다면 브라이스 캐년은 여성적이며 신비로웠다

날씨는 차가움을 느끼리 만큼 쌀쌀했다

다시 버스에 오른 우리는 오늘 밤 묵을 캐납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캐납으로 가면서 바라보이는 자연은 신비로운 산들이며 끝없는 황야가 이어진다

 

 

 

 

 

여행 5일째 묵을 호텔은 LA QUINTA INN 이였다

정갈스런 룸은 여행자의 피로를 풀기에 충분 했다

내일도 캐년 관광으로 앤텔롭 캐년과 그랜드캐년이 이어진다고 하니 더욱 설레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