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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국 서부 여행기(6) -라스베이거스는 환상의 도시였다(2)

 

 

 

 

 

 

 

Wynn호텔에서 쇼를 본 일행들과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하고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구역을 떠나

Down Town으로 오게 된다

야경은 황홀하리 만큼 휘황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Las Vegas Strip)

라스베이거스의 인공미를 보여 주는 화려한 거리로 길게 뻗은 거리 양옆으로 즐비한 호텔들이 볼거리다.

걷거나 무료 셔틀, 트램 등을 타고 이동하며 휘황찬란한 호텔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각종 어트랙션을 타거나 무료 쇼 시간에 맞춰 움직이면 더욱 만족스러운 스트립 관광이 될 것이다.

 

 

 

 

 

 

 

 

 

 

 

 

 

 

 

 

 

 

 

 

 

동영상으로 담게 된다 ( 사진을 클릭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

 

 

 

 

 

*다운 타운에는 인파로 발 딛을 틈도 없었다

천정에는 수시로 변하는 조명은 화려하기 이를데 없었다

현지 가이드 장동규님은 이렇게 소개 한다

 

" 여기 천정 전구쇼는 한국의 LG전자서 경쟁 입찰에 단 1,000$을 쓰서 낙찰 되어 공사를 했답니다

  모두 이해가 안 가는 금액으로 낙찰 받았다고 하나  LG는 설치비는 엄청 투자 했지만

  광고 효과는 대단해 대성공 했다고 합니다 "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Las Vegas Down Town)

스트립이 발달하기 전 다운타운은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함을 대표하는 곳이었지만

한참 동안 스트립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이곳을 다시 부활하게 한 것은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어리언스라는 초호화 전구 쇼다.

낮에는 거리가 한산하지만 밤이 되면 그 어떤 곳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한편 스트립보다 카지노와 호텔 가격대가 절반 수준이라 관광보다는 카지노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천정은 수시로 변화는 전구쇼로 보는 이에게 환상적으로 보이게 된다 

 

 

 

 

 

 

 

 

 

 

 

 

 

 

 

이제 다운타운의 프리몬트 스트리트를 떠나 다시 스트립가로 가게 된다

그곳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 할 수 있고 호텔 내부도 보며

특히나 매시 정각에 펼쳐진다는 벨라지오 호텔 앞의 분수를 보기 위함이다

 

 

 

먼저 벨라지오 호텔가게 된다

아직 분수쇼가 펼쳐지는 시각이 아니라써 호텔 내부로 들어서게 된다

이곳 호텔은 동양의 분위기와  그리고 온갖 꽃들을 장식 해 두었다

그 호화로움은 극치를 이룬다

 

 

 

 

 

 

 

 

 

 

 

 

 

 

 

호텔 밖으로 나서게 된다

호수엔 건물의 불빛이 반영되어 야경이 더욱 돋 보이게 된다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이 보이고 에펠탑 모형도 있다

그 뒤엔 패리스 호텔도 보인다

여기가 라스베이거스 야경의 중심인듯 하다

 

 

 

 

 

 

 

 

 

 

 

 

 

 

 

 

 

 

 

 

 

 

 

 

 

 

 

 

 

 

 

 

 

 

 

 

 

 

 

 

 

 

 

 

 

아름다운 야경에 도취되어 카메라로 마구 담게 된다

삼각대도 없고 아무렇게나 ......

드뎌 정각 9시가 되니 드넓은 호수엔 분수가 음악에 맞춰 펼쳐진다

 

 

 

 

 

 

 

 

 

분수쇼는 잠시였다

기대와는 다르게 빨리 끝나 싱겁기도 했다

다시 스트립가를 걷게 된다

가급적이면 숙소인 MGM그랜드 호텔로 가면서 야경을 즐기게 된다

 

 

 

 

 

 

 

 

 

 

 

 

 

 

 

 

 

 

 

 

 

 

 

 

 

 

 

 

 

 

 

 

 

 

 

 

 

 

 

 

 

 

 

 

 

 

 

 

 

 

 

 

 

 

 

 

 

 

 

 

 

 

 

MGM 호텔 밤은 여행자에게 달콤하기 이를데 없는 밤이 되었다

이제 시차 적응도 되었고 긴 시간 이동간의 피로와

환상적인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을 감상하느라 피곤했는지라 깊은 잠을 이룰수 있었다

창문을 열고 밖을 바라본다

아침 햇살이 너무도 포근하게 느껴진다

오늘은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는 날이다

하루 더 묵고 여러곳을 보고 싶다만 ......

 

 

 

 

 

 

 

 

 

라스베이거스를 그냥 떠나기에 아쉬워서 한곳을 더 들리게 된다

그곳은 " 베네치안 호텔 " 이다

실내에 들어서니 마치 성당과 같은 장식이다

유럽 여행시에 많이도 본 성당의 내부 장식을 이 호텔은 장식 해 두었으니

호화롭고 아름다움에 놀라기도 한다

 

 

 

 

 

 

 

 

 

더욱 놀라운것은 호텔 천정 하늘이다

이미 마카오 여행시에 본 짝퉁 하늘이기에 그렇게 놀라움은 없어도 다시 봐도 신비스럽다

그리고 호텔 안에 수로를 만들어 두었고 그곳에 곤돌라를 띄어 놓았다

곤돌라를 타고 호텔 안을 볼수도 있으니 그 규모며 호화로움이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이곳에서 가족 사진과 우진이 사진을 담아 본다

 

 

 

 

호텔안은 온갖 상점이 즐비했다

명품들이 이곳엔 모두 있는듯 하고 레스토랑이며 카페도 보이니

관광객이 너무 좋아 할듯 하다

 

 

 

 

 

 

 

 

 

베네치안 호텔을 나서게 된다  라스베이거스 도시에 더 미련을 갖고 떠나게 된다

카지노에 들려 도박은 하지 않았지만 환락의 도시며 아름답고 환상적인 야경에 매료되었던 라스베이거스를

이제 멀리 하게 된다니 아쉬움에 내내 차창을 바라보게 된다

다시 긴 여행길에 오른다 이제 4대캐년을 보려 간다 

그 토록 보고 싶었던 캐년을 -자이언, 브라이스, 앤텔롭, 그랜드 - 보려 긴 여정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