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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국 서부 여행기(5) - 라스베이거스는 환상의 도시였다 (1)

 

 

 

 

 

 

요새미티국립공원을 보고는 끝없는 사막을 달려 하룻밤을 묵은곳은 프레스노였다

다음날 여행4일차 ( 2019. 5. 5 )는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이거스로 가는 날이다

끝이 없어 보이는 대평원은 사막이란 표현이 더 나을성 싶었다

 

라스베이거스( Las Vegas )

 

네바다주 최대의 관광도시이다. 1700년대 초에 에스파냐인()들이 부근 지역을 발견하였고, 1855년경에 모르몬교() 지도자 브리검 영(Brigham Young)이 파견한 30여 명의 교도들이 요새를 지었으나 1857년에 인디언들이 파괴하였다. 1864년에는 미군이 베이커요새를 세웠다. 에스파냐어()로 '초원'이라는 뜻의 지명은 라스베이거스계곡을 처음으로 발견한 에스파냐인들이 지은 것이다.

19세기 말까지는 소규모의 광업과 축산업을 하는 마을이었으나, 1905년에 남()캘리포니아와 솔트레이크시티를 잇는 철도가 완성되면서 현대적인 도시로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1911년 3월 16일에 시가 되었다. 1936년에 그 당시로서는 세계 최대의 후버댐이 완성되고, 카지노 시설이 늘어나면서 관광·환락지로서 각광을 받게 되어 네바다주의 최대 재원이 되었다. 연중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서, 고속도로 연도에는 호화스런 호텔·음식점·공인도박장 등이 즐비하며, 야간에도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루어 ‘불야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대환락가가 되었다.

현재 상업과 광산지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풍부한 물과 고립된 위치 등으로 말미암아 주위에 원자력위원회의 폭격·핵폭발실험장, 넬리공군기지, 사격장 등이 입주하면서 방위산업이 도시경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이혼수속이 간단한 것으로도 유명하여 이혼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아오기 때문에 일명 ‘이혼도시’라고도 불린다

(네이버백과)

 

 

 

 

 

 

 

 

 

 

 

 

 

 

 

 

 

 

 

 

 

 

 

 

 

 

사막길은 끝이 없었다

차창 넘으로 보이는 풍경은 여행자에게는 보너스격이다

카메라를 늘 손에 들고는 보이는 풍경이 인상 깊으면 담기도 한다 - 사진은 촛점이 맞지 않고 그림자도 있지만

풍력발전기가 수천개가 있는가 하면 중고 경비행기가 한 들판을 메우기도 하고 

열차가 지나가는데 끝이 보이질 않을 정도로 지나가니 

과연 미국이란 나라는 대륙임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장장 4시간을 지나 바스토우에 도착하게 된다 

 

 

 

 

사막 한가운데 위치 해 있는 아울랫 앳 바스토우 에 들리게 된다

오늘이 마침 어린이날이기에 우진이 선물도 하나 사기도 하고 다른 상품도 몇 가지 사고는

잠시 쉬기도 한다

 

 

 

 

 

 

 

 

 

바스토우의 아울렛을 지나고도 한 동안이 지나니 이제 네바다주에 들어 서게 되고

우리가 볼려는 라스베이거스 도시에 가까워진듯 도로엔 차량이 많아지고 건물 역시 고층이 많이 보인다

 

 

 

 

 

 

 

 

 

 

 

 

 

 

 

 

 

 

 

 

 

 

 

 

 

 

 

 

 

 

 

 

 

 

드뎌 라스베이거스 도심에 들어서게 된다

환락의 도시, 도박의 도시라는 수식어를 가진 라스베이거스이기에

유심히 차창 넘으로 밖을 주시하게 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번째 관광은 하이롤러이다

천천히 회전 하면서 도시를 바라보는 하이롤러는 전망대에 올라 보는것 보다 더 효과적이였다

그리고 그 옆에는 짚라인도 있었지만 우리 상품에는 없는것이라 ......

 

 

 

 

 

 

 

 

 

 

 

 

 

 

 

라스베이거스 도시는 듣든데로 환상적인 도시였다

먼저 오늘 밤 묵을 호텔부터 입실하게 된다

짐을 풀고 옵션으로 쇼도 보고 야경도 즐기는 일정이라 잠시 룸에 들리게 된다

호텔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몬테카를로라는 이름으로 오래도록 사랑 받았던 호텔 THE PARK MGM 이다

 

 

 

 

 

 

 

 

 

 

 

 

 

 

 

 

 

 

 

 

 

 

 

 

 

 

 

Wynn호텔로 가는길은 라스베이거스의 중심지였다

라스베이거스는 스트립구역과 다운타운 구역으로 나눈다고 한다

멀리 스트라토스피어 타워보인다

저곳에 오르면 시내 모두가 한 눈에 들어오지만 가지 못한다

 

 

 

 

 

 

 

 

 

 

 

 

 

 

 

호텔 The Park MGM에 짐을 풀고는 바로 나와 쇼를 보기 위한 Wynn호텔오게 된다 

12세 이하 관람 불가이기에 우리 가족은 호텔 내부 구경을 하게 된다

호텔안에는 꽃으로 잘 장식한 곳에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야경을 보기 위해 호텔을 나오게 된다

 

 

 

 

 

 

 

 

 

 

 

 

 

 

 

 

 

 

 

 

 

 

 

 

 

 

 

 

 

 

 

 

 

 

 

 

 

 

 

 

 

 

 

 

 

 

 

 

 

 

 

 

 

 

 

 

 

 

 

 

 

 

 

쇼 관람시간이 1시간30분인지라 바깥 구경을 하게 되었다

밖은 우리나라보다는 더 더운듯 했으며 아직은 어둠이 깔리기전인지라

야경 역시 시원치 않았다

다시 Wynn호텔로 들어와 조형물 앞에서 우진이 사진을 담아 본다

우진이가 보는 라스베이거스는 어떠 했는지 ......

 

 

 

 

 

 

 

 

 

 

 

 

 

 

 

 

 

 

 

 

 

 

 

 

 

 

 

 

 

 

 

 

 

이제 해는 지고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게 된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환상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야경이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