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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국 서부 여행기(4) - 요새미티국립공원은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미국 서부 여행기(4) - 요새미티공원은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 2019. 05.04. 토 )

 

산호세에서 여행 두번째 밤을 묵게 되었다 ( HILTON GARDEN Hotel )

늘 그러하지만 장거리 여행시에는 시차적응이 안 되어 힘이 들지만 또 다른 여행지로

그것도 오늘은 * 요새미티 국립공원에 간다고 하니 셀레이는 마음으로 일찍 호텔을 나서게 된다

 

요새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

요새미티는 1868년 스코틀랜드인 존 무어가 발견한 지역으로 189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공원이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해발고도 약 4,000~6,000m에 이르는 고산지대와 세쿼이아 삼림,

요세미티 계곡 등으로 이루어진 광대한 산악 공원이다.

1984년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미국에서 손꼽히는 리조트이기도 하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충분히 즐기려면 일주일도 부족하다.
관광 거점은 공원 중앙에 있는 요세미티 계곡이다. 요세미티 빌리지와 관광안내소, 호텔과 병원 등이 있다.

남쪽에는 세쿼이아 대삼림 마리포사 그로브(Mariposa Grove), 요세미티의 발상지라는 와워나(Wawona)가 있고 북

동쪽에는 타이오가 도로를 중심으로 하는 투올름 초원(Tuolumne Meadow)이 있다.
요세미티 계곡은 빙하시대에 생성된 계곡으로 깎아지른 듯한 바위와 평탄한 바닥이 특징이며

무성한 삼림 사이에 있는 초원과 요세미티 폭포 등 계곡 주변의 폭포가 절경이다.
볼거리는 요세미티 계곡 동쪽의 하프 돔. 8,700만 년 전에 생긴 화강암 바위산이다. 높이가 2,695m나 되며 요세미티의 상징으로 위용을 자랑한다.

하프 돔의 북쪽에는 노스 돔이 있는데 높이는 2,299m. 둥근 모양의 바위산으로 중턱에서 무지개 모양의 ‘로열 아치’를 볼 수 있다.

노스 돔과 하프 돔의 남서쪽에 요세미티의 웅장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높이 2,199m의 글레이셔 포인트가 있다.

절벽에 있는 전망대로, 이곳으로 가려면 글레이셔 포인트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걸어가려면 최소 3시간이 걸린다.
요세미티 폭포는 해빙기인 3~6월경이 절정이며 어퍼 폭포, 캐스케이드, 로어 폭포 세 폭포가 일으키는 낙차가 739m로,

굉음과 함께 떨어지는 물보라가 보는 사람의 마음에 경이감을 준다 (네이버백과에서)

 

 

 

 

 

* 이번 여행시에 4개주를 들리게 되었다

캘리포니아, 네바다, 유타 그리고 애리조나주를 거치게 되었다

 

 

 

산호세에서 4시간을 소요하면서 당도하게 된 요새미티,

그 입구부터 삼림이 울창하고 계곡엔 맑은 물이 강을 이룬다

 

 

 

 

 

 

 

 

 

 

입구엔 버스, 자동차, 자전거등이 줄 지었고 등산객이나 나들이객들도  

걷고 있어 역시 요새미티는 이름 난 국립공원임을 짐작케 했다

차창으로 보이는 요새미티는 여행자의 눈을 붙박이처럼 잡아 둔다

그 중 두드러진것은 높은 기암과 기암에서 낙수되는 폭포이다 

차창으로 보이는 요새미티폭포는 가장 웅장하다고 한다 

 

 

 

 

 

 

 

 

 

공원 깊숙히 들어가 버스에서 하차하게 된다

원체 세계적인 공원인지라 많은 관광객이 몰려 왔다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가는데 주변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숲이며 계곡이 아름다워 시선을 머물게 했다

평원에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주변은 초록 물감을 풀어 둔듯 했다

 

 

 

 

 

 

 

 

 

 

 

 

 

 

 

 

 

 

 

 

 

동쪽에는 요새미티의 가장 인상적인 기암 봉우리인 ) " 하프돔(Half Dome, 2,695m  " 이 보인다

공의 절반을 잘라 둔 듯한 기암 봉우리는 요새미티의 상징이요 랜드마크이다 

그곳까지 가진 못하지만 먼 발치에서 봐도 영락없는 하프돔이다

 

 

 

 

 

 

 

 

 

 

 

 

 

 

 

레스토랑은 여행객으로 메우고 있었다

피자와 콜라로 허기를 때우고는 요새미티의 가장 하이라이트인 " 요새미티 폭포 " 로 가게 된다

 

 

 

 

 

 

 

 

 

 

 

 

 

 

 

 

폭포로 가는 길엔 울창한 숲을 그리고 개울을 건너게 되니

폭포의 굉음이 우랑차게 들리게 된다

폭포 배경으로 우진이와 함께한 식구들 인증샷도 남기게 된다

 

 

 

 

 

 

 

 

 

폭포 바로 아래까지 가게 된다

거대한 기암 봉우리에서 낙수되는 요새미티 폭포 3단으로(높이 739m) 떨어지는데

낙수음은 주변 먼곳까지 굉음을 울리고 물보라도 주변을 덮치게 한다

사진을  담을려도 렌즈에 물보라로 얼룩이 지니 도저히 더 사진도 담기 어렵다

그리고 금방 온 몸에 추위가 엄습해 온다 

손자 우진이도 놀라며 보면서도 귀가 시리다고 ...... 

오래도록 머물고 싶지만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 먼곳에서 담은 요새미티 폭포 동영상

 

 

 

 

 

 

 

 

 

 

 

 

 

 

 

 

 

 

 

 

 

 

 

폭포에서 내려와 버스 타려 가게 된다

일주일을 봐도 다 못 보는 요새미티국립공원을 불과 몇 시간만 보게 되니

이것이 패키지 여행이다 ㅎㅎ

 

 

 

 

 

 

 

 

 

 

 

 

 

 

 

 

 

 

 

 

 

요새미티 국립공원의 중심부를 한 눈에 볼수 있는곳이라 해서 그곳에 버스에서

내려 조망하니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운 요새미티였다

하프돔이 보이고 요새미티폭포가 보인다

 

 

 

 

 

 

 

 

 

몇 번이고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아 본다

그리고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여행지인 라스베거스로 향하게 된다 

 

 

 

 

 

 

 

 

 

 

 

 

 

 

 

 

 

 

 

 

 

 

요새미티국립공원을 본 후에 내일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가스>에 가기 위해

프레스노로 향하게 된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이곳이 미국이구나 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광활한 평원에 방목하는 소떼들 그리고 목초지며 때로는 사막이 나오고 얕은 구릉지가 보인다

 

프레스노의 한 호텔에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체크인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