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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국 서부 여행기(2) - 유람선을 타고 금문교 아래로 지나게 된다

 

 

 

* 대문사진 : 금문교

 

 

미국 서부 여행기(2) - 유람선을 타고 금문교 아래로 지나게 된다

 

여행2일차 여행은 이어진다 ( 2019.5.3 )

17마일 해안도로는 끝나고 이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하면 먼저 금문교가 떠 오른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태평양연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에 이은 제2의 대도시이다. 샌프란시스코만()에 면한 천연의 양항()으로, 골든게이트에서 남쪽 서안(西)에 위치한다. 시가는 반도의 북쪽 끝을 차지하며, 북쪽은 골든게이트 브리지()에 의해서 대안()의 마린 반도()에 이어지며, 동쪽은 샌프란시스코만을 넘어 오클랜드와 마주 보고 있다.
이 사이에는 길이 13.5km에 이르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가 걸려 있다. 신흥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최근에 샌프란시스코를 앞지를 때까지는 오랫동안 태평양 연안 제1의 항구이었으며, 지금도 세계 유수의 항만 도시 및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네이버백과)

 

 

 

차창으로 바라보는 시청사이다

 

 

 

 

 

 

 

 

 

 

버스에서 내린곳은 샌프란시스코의 부둣가

피어(Pier)지역이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한후에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도 다양한 피어지역을 둘러 보게 된다

거리는 활기찼다

길거리 공연도 여기 저기서 하고 먹거리 가게도 즐비하며 카페와 쇼핑할수 있는 가게 역시 즐비했다

그러니 오가는 사람들도 발랄한 모습이며 몰려갔다 몰려온다  

 

 

 

 

 

 

 

 

 

 

 

 

 

 

 

 

 

 

 

 

 

 

 

 

 

 

 

부둣가에 물개 모양의 조형물  앞에서 손자 우진이와 함께 인증샷도 남기게 된다

 

 

 

 

 

 

 

 

 

 

물개와 바다표범이 정말 많이 있었다

여행자들은 신기한듯 바라본다

 

 

 

 

 

 

 

 

 

 

 

 

 

 

 

 

 

 

 

 

 

 

 

 

 

 

 

 

부둣가를 다니면서 여러 모습을 보다 이제 유람선에 승선하게 된다

 

 

 

 

 

승선하여 조금가니 작은 섬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 알카트레즈 " 이다

예전엔 등대도 있었고 감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는 관광지로 개방 되었다 한다

 

 

 

 

 

 

 

 

 

 

 

 

 

 

 

 

 

 

 

 

 

선착장을 떠난 유람선은 물살을 가르면서 샌프란시스코만을 지나간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더할나위없는 맑은 날씨다

 

 

 

 

 

 

 

 

 

 

 

 

 

 

 

 

더욱 가까워진 알카트레즈,  주변 수심도 깊고 수온이 낮아 감옥으로 사용하기엔 적소라 한다

지금은 그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관광 코스라한다

 

 

 

 

 

 

 

 

 

 

 

 

 

 

 

 

 

 

 

 

 

 

 

 

 

 

 

 

한 동안 가니 보고 싶었던 *금문교가 보인다

웅장했다 붉은 색으로 단장한 금문교, 비로소 샌프란시스코에 온 것을 실감하게 된다

 

금문교 (Golden Gate Bridge)

금문교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골든게이트 해협을 가로질러 샌프란시스코와 북쪽 맞은편의 마린카운티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주홍빛의 다리다. 금문, 즉 골든게이트(Golden Gate)라는 명칭은 골드러시 시대에 샌프란시스코 만을 부르던 이름이다. 당시 골든게이트 해협은 페리가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는데 자연적 문제 때문에 다리를 건설하기 힘들다고 여겨지고 있었다.
‘실현 불가능한 꿈’이라 불리던 다리의 건설이 실현된 것은 설계자인 조셉 B.스트라우스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그는 수차례에 걸쳐 설계를 수정했으며 계획에 반대하는 보수파와 페리선 사업자, 공학 전문가들을 설득했다. 대공황에도 불구하고 1931년에 3천 5백만 달러의 채권이 승인되어 마침내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 5월에 개통하였다. 많은 이들이 복잡한 지형 등을 이유로 건설을 반대했지만 그 예상을 뒤엎고 건설 기간 4년 만에 다리가 완성된 것이다. 금문교의 건설은 1996년 미국토목학회(ASCE)가 선정한 현대 토목건축물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다리의 총 길이는 약 2,800m이며, 걸어서 건널 경우 40~50분 정도 소요된다. 다리를 지탱하는 두 개의 탑의 높이는 227m로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이자 가장 높은 현수교 탑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도로면은 수면에서 66m 높이에 있으며 수심이 깊어 대형 배도 통과할 수 있다. 거대한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은 직경이 약 90cm나 되는데 2만 7,572개의 가는 케이블을 꼬아서 만든 것으로 포트포인트에 그 단면이 전시되어 있다.

(네이버백과)

 

 

 

 

 

시가지 방향으로 줌을 당겨 보니 돔이 있는 건물이 보인다

그곳은 나중에 알았지만 " 예술의 궁전 " 이다

 

 

 

 

 

 

 

 

 

 

 

 

 

 

 

 

 

 

 

 

 

 

적갈색의 금문교는 정말 세계 제일의 美를 자랑하는 다리였다

다리 아래로 유람선은 지나 다시 선착장으로 향하게 된다

 

 

 

 

 

 

 

 

 

 

 

 

 

 

 

 

 

 

 

 

 

 

한시간 여분만에 유람선을 타고 샌프란시스코만을 보고 특히나 금문교 바로 아래를 지나면서 잘 보고는

하선하여 온 곳은 금문교를 더 가까히 육지에서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금문교를 지탱해주는 케이블선에 대해 안내해 준다

90cm 가 넘는 케이블선은 그곳에 27,572개의 케이블선으로 이뤄졌다니 놀라웠다

 

 

 

 

 

 

 

 

 

 

 

 

 

 

 

 

시간이 허용한다면 금문교를 걸어 보고 싶었다

 

 

 

 

금문교의 설계자 " 조셉 B 스트라우스 " 동상을 보고는 버스에 오르게 된다

 

샌프란시스코를 이렇게 해서 떠날려니 못내 아쉽기만 하다

다음 여행지 <예술의 궁전 >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