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7) - 허드슨강따라 리버티섬에 이르면서 자유의여신상을 보게 된다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7) - 미국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보게 된다

( 2018.10.24. 수 - 여행9일째 )

 

필라델피아 뉴저지 선착장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페리호를 타고는 리버티 아일랜드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는 맨해튼가는 일정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을 상징하기도 한다

 

 

 

 

 

 

 

 

 

 

 

 

 

 

 

 

 

 

 

 

 

선착장으로 가면서 보여지는 맨해튼의 건물숲이 시선을 머물게 한다

가장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세계무역센터>이다  

 

 

 

 

 

 

 

 

 

 

허드슨강과 이스트강은 뉴욕을 가운데 두고 양편에 흐르고 있다

우리를 태운 페리호는 허드슨강을 항해하게 된다

엘리스 아일랜드와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아일랜드가 나란히 보인다

줌으로 당기게 되니 그토록 보고 싶었던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하늘은 너무도 맑아 에메랄드빛을 띄우고 강물도 푸른 빛이라 너무도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미세먼지라고는 찾아 볼수 없었다

아~~~ 무엇보다 부럽다

 

 

 

 

 

 

 

 

 

 

 

 

 

 

 

페리호는 점점 리버티아일랜드에 가까워진다

그러니 자유의 여신상도 점점 크게 보인다

 

 

 

 

 

 

 

 

 

 

리버티아일랜드 가기전에 페리호는 <엘리스아일랜드>를 경유하게 된다

이곳은 미국에 오는 이민자들이 거치는 곳인데 지금은 " 이민박물관 " 으로 운영한다고 한다

제법 많은 관광객이 이곳에서 하선한다

나도 이곳을 들리고 싶지만 우리 일정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

 

 

 

 

 

 

 

 

 

 

 

 

 

 

 

드넓은 허드슨강은 유유히 흘러 내린다  그리고는 북 대서양에 합류 하리라

강물에 내려 앉은 햇빛은 윤슬로 반짝이고 있었다

아름다운 정경이다  이번 여행도 퀘벡시에서 춥고 바람이 있었는데다 눈까지 조금 내려서

불순 했지 여행 기간 내내 맑고 상쾌한 날씨였는지라 날씨 福은 있었다 ㅎㅎ

여행의 제일 관건은 날씨가 아닌가

 

 

 

 

 

 

 

 

 

 

 

 

 

 

 

이제 엘리스아일랜드를 떠나게 된다

허드슨강 저편은 바로 뉴욕시이며 맨해튼이다

마천루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불끈불끈 솟아 있었다

그 중에 세계무역센터가 가장 우뚝 솟아 있었고 건물 외형미도 남 다르게 아름다웠다

 

 

 

 

 

 

 

 

 

 

 

 

 

 

 

페리호는 드뎌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에 근접하게 된다

그 토록 보고 싶었던 자유의 여신상은 거대했다 

페리호는  그 주변을 천천히 항해한다 아마도 관광객에게 잘 보여 주기 위함이다

 

자유의 여신상  

미국 뉴욕항으로 들어오는 허드슨강 입구의 리버티섬(Liberty Island)에 세워진 조각상으로,

프랑스가 1886년에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물한 것이다.

횃불을 치켜든 거대한 여신상으로 정식 명칭은 ‘세계를 비치는 자유(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이지만 통상 자유의 여신상으로 알려져 있다.

1875년에 만들기 시작하여 1884년에 완성되었고, 잠시 프랑스 파리에 서 있다가

1885년 배를 통해 미국으로 이송되어 1886년에 현재의 위치에 세워졌다.

여신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조각이지만 내부에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축물의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

작가 프레데리크-오귀스트 바르톨디(Frederic-Auguste Bartholdi)가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조각했다고 하며,

에펠 탑의 설계자이기도 한 구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이 내부 철골구조물에 대한 설계를 맡았다.

구스타브 에펠은 미국으로 옮기기 위해 자유의 여신상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역할도 맡았다.

여신상의 받침대는 건축가 리차드 헌트(Richard Hunt)가 디자인한 것이다.

동()으로 만든 여신상의 무게는 225t, 횃불까지의 높이는 약 46m, 받침대 높이는 약 47.5m이다.

지면에서 횃불까지 높이는 93.5m에 이르고, 집게손가락 하나가 2.44m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다.

받침대 위에 선 여신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옷을 입고 머리에는 7개 대륙을 상징하는 뿔이 달린 왕관을 쓰고 있다.

오른손에는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을 상징하는 횃불을,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진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여신상의 왕관 부분에는 뉴욕을 내려다보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박물관과 선물가게도 있다.

자유의 여신상은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뉴욕 항구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으로,

이민자들과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또한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기회 등을 의미하기도 하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두산백과에서)

 

 

 

 

 

 

 

 

 

 

 

 

 

 

 

 

 

 

 

 

 

 

 

 

 

 

 

 

 

 

 

 

 

 

 

 

 

 

 

 

 

 

 

 

 

 

 

 

 

 

 

페리호는 서서히 선착장으로 움직인다

우측에서 정면으로 그리고 좌측면을 배가 움직이는 대로 자세히 보고 또 카메라에 담게 된다

" 리버티섬에 갈적에는 오른편에, 다시 돌아 올적에는 왼편에 서서 봐야한다 " 고 한다

페리호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나는 늘 2층 간판 위에서 보게 되어 잘 볼수 있었다

 

 

 

리버티섬에 당도하게 되어 여신상 뒷편으로 돌아 정면으로 걷게 된다

 

 

 

 

 

 

 

 

 

 

 

이제는 페리호가 아닌 섬에서 돌아 가면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게 된다

 

 

 

 

 

리버티섬에서 정면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본다

웅장하고 거대했다

기단부가 47.5m, 여신상이 횃불까지가 46m, 집게 손가락이 2.44m이라고 하니 ......

오른손에는 " 세계를 비추는 자유의 빛 "을 상징하는 횃불이

왼손에는 1776년 7월4일이 쓰인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었다

왕관은 7개 대륙을 의미한다고 한다

 

 

 

9.11테러 이후 내부 관람은 인터넷으로 예약한 방문자만 발가락 부분까지 올라 갈수 있다고 한다

최근엔 1시간에 30명으로 제한 한다고 한다

원래는 왕관까지 엘리베이터로 오른다고 하는데 ......

 

 

 

우리를 태운 크로즈(페리호)도 이제 리버티섬을 떠나게 된다

자유의 여신상과 별리를 고한다

" 세계 평화를 밝혀 주시길 기원합니다 "

 

 

 

 

 

 

 

 

 

 

 

 

 

 

 

 

 

 

 

 

 

 

프랑스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증할 적에는 구리빛인데

바다 바람에 의해 산화해서 지금의 녹색으로 변했다고 한다

 

 

 

 

이제 허드슨강을 거슬러 올라 뉴욕시의 맨해튼에 입성하게 된다

자유의 여신상을 너무도 잘 보았고 이제 뉴욕 거리를 거닐면서 곳곳을 보게 될것이다

그리고는 여행의 마지막 밤을 지새면 귀국길에 오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