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사진 : 자유의종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6) - 필라델피아에서 자유의 종, 인디펜덴스 홀, 로댕박물관을 보게 된다
( 2018. 10. 23. 화 - 여행8일째 )
워싱톤DC에서 다음 여행지로 온 곳은 필라델피아였다
자유의 종과 인디펜던스 홀, 그리고 로댕박물관을 보는 일정이다
이제 여행도 내일 뉴욕을 봄으로써 마치게 된다고 생각하니 벌서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
*자유의 종을 보게 된다
X-ray검열까지 하면서 입장하니 금이 간 종이 하나 댕그란히 있었다
자유의 종
미국의 독립선언문의 낭독을 알려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종이다
인디펜던스 홀 앞에 있는 종으로 " 리버티 벨 파빌리온 " 이라고도 불리며,
과거 영국이 펜실베니아 식민지 창립5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 졌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종을 울렸는데 1776년7월8일에 독립의 표시로
이 종을 울려서 " 자유의 종 "으로 불려지고 있다
비록 금이 가고 댕그란히 하나뿐인 종이지만 미국에서는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종이기에 소중히 여긴다
이제 밖을 나와 옆에 있는 <인디펜던스 홀>을 보게 된다
인디펜던스 홀
미국 민주주의 발상지로 여겨지는 독립기념관인 인디펜던스 홀은 처음에는 펜실베니아 식민지 정부청사로 세워진 뒤
수도를 워싱톤으로 옮기기 전까지 연방 정부청사로 사용 되었다
이 곳은 영국의 간섭에 대항하여 토마스 제퍼슨이 독립선언문을 발표한 장소로 민주주의 발상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1979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자유의 종과 인디펜던스 홀을 본 후에 다시 버스를 타고 자리를 옮기게 된다
간 곳은 <로댕박물관>이다
로댕박물관
로댕의 조각 작품을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프랑스 파리의 로댕미술관 다음으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많은 로댕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영화관 사업자 줄스 마스트바움(Jules Mastbaum)이 로댕의 조각 작품을 수집하여 필라델피아에
기증하여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지옥의 문", "칼레의 시민", 등의 유명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 되어있다
로댕박물관은 입장 시간이 지난지라 외관만 보게 되었다
로댕의 작품을 봤으면 했지만 이것 역시 패키지 여행의 단점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제 CROWNE PLAZA PHILADELPHIA -CHERRY HILL 호텔에 투숙하게 된다
내일은 자유의 여신상부터 시작해 맨해튼의 명소를 보게 되는 일정이다
잠을 쉽게 청하지 못하는것은 뉴욕에 입성한다는 설레임 때문인가 ㅎㅎ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시고
새해에는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 윤 슬 드림 "
'해외여행기 > 미국,캐나다등 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8, 끝) - 뉴욕 맨해튼 끝으로 여행은 마치게 된다 (0) | 2019.02.11 |
|---|---|
|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7) - 허드슨강따라 리버티섬에 이르면서 자유의여신상을 보게 된다 (0) | 2019.02.08 |
|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5) - 워싱톤DC2부(백악관, 국회의사당, 자연사박물관) (0) | 2019.01.28 |
|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4) - 워싱톤DC(링컨기념관,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공원, 제퍼슨기념관) (0) | 2019.01.22 |
|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3) - 왓킨스글렌은 너무도 신비스러웠다 (0) | 2019.01.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