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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국 서부 여행기(11) - LA 할리우드는 과연 영화산업의 메카였다

 

 

 * 대문사진 : LA 리산에 설치 되어 있는 할리우드사인




라플린에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 바스토우로 오면서 한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다시 2시간 이상을 가서야 비로소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LA에 도착하게 된다

먼저 들리게 된것은 영화산업의 메카인 할리우드를 들리게 된다 ( 2019.5.8 )
















버스로 가면서 할리우드의 명물을 우선 보게 된다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극장을 차창으로 보게 된다






















버스에 내린 일행은 할리우드 거리를 걷게 된다

마릴린 먼로 상이 보행자의 시선을 모우게 한다




그리고는 TCL 차이나즈극장 앞을 지나게도 된다

이 극장은 건물 외형이 독특했다 건물은 아시아를 비롯한 중국 스타일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나 극장 앞에는 수많은 유명인들의 발바닥과 손이 프린트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할리우드 내에 있는 명예의 거리는 유명 영화인들의 손바닥과 발자국이 찍힌 판이

모자이크처럼 바닥에 깔려 있었다

대략적으로 2,000명의 스타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한다




우리나라 배우인 안성기와 이병헌의 발바닥과 손이 바닥에 새겨져 있었다

















한 벽면에는 무하마드 알리의 동판이 있었다

우진이도 두 손을 불끈 쥔다  알리처럼 ㅎㅎ











이제 돌비극장을 들어 선다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할리우드의 명물이라 한다 

할리우드 간판이 가장 멋지게 보이는 장소로 별들의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극장이다 

오르는 계단 기둥엔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해마다 받은 최우수 작품명이 연도와 함께 보여준다 

 















극장 계단으로 오르게 된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할리우드사인(Hollywood Sign)이다

미국 영화산업의 메카인 LA와 할리우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이다

LA 산타모니카 산맥의 리산(Mount Lee) 할리우드 힐스 지역에 설치 돼 있다 

글자 높이가 14m 그 너비는 61m나 된다고 한다 


 


할리우드사인이 잘 보이는 건물 한켠엔 누른 가죽시트로 된 침대가 댕그란히 있었다





우진이도 침대에서 폼을 잡기도 하고 ㅎㅎ





우리의 삼성 로그가 선명히 보인다

그래서 더욱 자부심도 갖게 되고




























돌비극장을 끝으로 할리우드를 떠나게 된다

다음 여행코스는 이번 미국서부 여행의 마지막 여행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영화 제작을 직접 감상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너무도 볼거리가 많다는데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