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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서울·경기

고양꽃박람회는 이제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한 듯 했다










나의 여행기 - 고양국제박람회

( 2016. 5. 5 )


4일간의 연휴가 있어 작은 아들이 살고 있는 일산에 가게 되었다

일산 호수공원에는  꽃박람회가 열리고 있어

재작년부터 해마다 박람회를 관람하게 되는데 올해도 보게 되는것이다

오늘이 어린이날이기에 어떻게나 사람이 많은지 박람회장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로인해 자세히 꽃은 보지도 못하고 공연만 몇 차례 보고는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야간 개장도 한다는데 보질 못했다

그럼 내가 본 박람회장을 소개 해 본다



기간 : 4.29 ~ 5. 15                 

장소 : 고양시 호수공원                 

참가규모 : 30개국 309업체          

     입장료 : 10,000원                        

        관람시간 : 평일  9:00 ~ 21:00            

                         주말,공휴일 : 8:30 ~ 22:00        

                  문의 : 고양국제꽃박람회 031-908-7750~4         





꽃박람회장에 들어서니 화혜문화교류관이 있었고

그 밖을 나오니 " 신한류무대 "에는 마침 공연을 하고 있었다

젊은이의 노래음이 온 박람회장을 울려 퍼지게 한다





호수공원에는 온갖 조형물을 호수에 띄어두게 되니

박람회을 더욱 축제 분위기를 돋구고 있었다




















 














신한류정원에 이르게 된다

가운데는 전통 혼례복을 입은 새색시의 조형물이

온 몸을 꽃으로 단장하여 중앙에 우뚝 앉아 있었다

" 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인것 " 이라는 전통결혼정원 이였다











거대한 혼례의 신부상은 모두의 시선을 압도 하였다























갖가지 색상의 장미가 너무도 아름답게 보인다





국제교류무대장에는 "바디플라워 쇼" 가 진행하고 있었다

꽃으로 단장한 모델들의 모습이 아름다워 몇 번이고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



























































호수에는 수상꽃자전거를 체험하는 이들도 있었다

요금은 2인용이 10,000원이고 3인용은 13,000원이라 한다 (20분)






플라워프레이드도 마침 이뤄진다

고적대, 해외민속공연, 풍물놀이, 캐릭터등의 프레이드를 펼치게 되는데

참 흥미로웠다




















































국제교류무대에서 바디플라워 쇼가 끝나고 작가와 모델이

기념 촬영을 하게 된다























 박람회장의 온갖 모습을 보고는 신한류무대로 오니

마침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꽃박람회장을 나서게 된다

좀 더 자세히 보고팠지만 원체 많은 관람인으로 인해

그러질 못한체 나서게 되니 호수 주변에는 노랑창포와 붓꽃이

여름이 시작 됨을 보여 주기도 한다











원마운트 앞 광장에는 시원스럽게 분수가 물을 내 품고 있었다

이 또한 여름을 예고 하는것 아닌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명실공히 국제박람회로 자리 매김을 한 셈이다

어린이날에 관람하게 되어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아

북새통을 이뤘지만 그래도 온갖 꽃들과 공연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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