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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

백제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백제문화단지를 가게 된다 / 부여여행

 

 

 

 

 

                         

이번 여행은 저의 누님 두분을 모시고 1박2일로 나선 여행길이다  ( 2014. 10. 22 ~10. 23  )

여행지를 부여의 부소산성과 백제문화단지

그리고 대천항에 들려 침식을 하고 바다도 볼겸 해물도 좀 먹고 다음날은 간월암과 솔뫼성지

그리고 공세리성당으로 볼 생각으로 집을 나서게 된다

백제문화단지는  지난해에 다녀 왔던곳이다 

자세한 설명은 당시 글로 대신 하게 된다 

 

백제의 사비성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 가다    http://blog.daum.net/skh7678/707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했던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총17년간의

역사적인 대장정 끝에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 3,276천m2에 (약100만평) 6,904억원을 투자하여 백제 왕궁인 사비궁과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마을, 개국 초기의 궁성인 위례성, 묘제를 보여주고 있다

고분공원 충남도인의 기증으로 조성된 백제 숲,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수 있는 백제역사문화관 등 1,400년 전

문화대국이였던 백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안내문에서 )

 

 

 

 

 

 

 

 

 

 

 

 

 

 

 

 

백제문화단지의 정문인  正陽門이다 

다시 봐도 아름답고 웅장했다

 

 

 

 

정양문을 들어서니 넓은 잔디밭과 우측에 5층목탑과 능사가 먼저 시야에 들어온다

 

 

 

 

 

 

 

 

 

 

 

 

 

 

 

 

 

 

 

 

 

 

 

 

 

 

 

 

 

어좌 (용상)이다

백제의 왕은 이 자리에 앉아 나라의 정사를 봤을 터이다

 

 

 

 

 

 

 

 

 

 

 

 

 

 

 

 

 

 

 

 

 

 

 

 

 

 

 

 

 

 

 

 

 

 

 

 

 

 

 

 

 

 

 

 

 

 

 

 

 

 

 

 

 

 

 

 

 

 

 

 

 

산자락에는 제향루가 보인다

누님분들께서는 힘이 든다고 멀리써만 바라볼 따름이였다

여행도 젊었을때 다녀야 하는가 보다

관광도 좋지만 우선 몸이 안 따라주면 .......

 

 

 

 

 

 

 

 

 

 

 

 

 

 

 

 

 

 

 

 

 

 

 

5층목탑 내부 모습이다

화려하고 섬세했다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 사찰로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구의 규모와 동일하게

건물 사이 간격, 기둥과 기둥사이의 간격 등을 1:1로 재현하였다

능사는 발굴조사 결과 중문 - 탑 -금당 -강당이 일직선으로 배치된 백제시대 대표적인 가람 형식으로 확인 되었다

 

능사5층목탑

목탑 심초석에서 국보288호인 " 창왕명석조사리감 " 이 발굴되어 서기567년 사리를 봉안하고 탑을 세웠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탑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시던 곳이다 국내에서 최초로 재현된 백제시대 목탑으로 그 높이가 38m에 달한다

( 안내문에서 발췌 )

 

 

 

 

 

 

 

 

 

 

 

 

 

 

 

 

 

 

 

 

 

 

 

 

 

 

 

 

 

 

 

 

 

 

 

 

 

 

 

 

 

 

 

 

 

 

옛 사비성을 웅장하고 화려하게 재현한 모습을 다시 보면서

특히 능사의 5층목탑을 본 후에 다시 정양문을 나서게 된다

그리고는 지난번에 못 들린  백제역사문화관을 들리게 된다

 

 

 

 

 

 

 

 

 

밀랍인으로  베틀로 베짜는 모습도 재현 해 두었다

그리고 소를 이용해 논밭갈이하는 모습도 보게 된다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아  옛 문화를 짐작케 했다

 

 

 

 

 

 

 

 

 

 

 

 

 

 

호자 ( 虎子 ) 이다

 

 

 

 

금동관모 ( 金銅冠帽 )

금동관모는 중앙에서 지방세력을 다스리고 회유하기 위해 지방 수장에게

내린 위세품으로 보고있다

세력가의 무덤에서 출토 되었다

 

 

 

 

 

 

 

 

 

 

 

 

 

갑옷과 투구 같은데 ......

 

 

 

백제문화단지를 나와 부소산성을 가서 고란사와 낙화암을 보게 된다

당시 사진으로 대신 해 본다

 

부소산성에는 삼천 궁녀의 넋이 있는 낙화암이 있었다     http://blog.daum.net/skh7678/706 

 

 

부여는 백제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진 도시이고 참 아름다운 도시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