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초에 부소담악을 다녀 가면서 가을철에 단풍이 곱게 들적에 다시 오리라 다짐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 당시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부소담악을 찾게 되었다 ( 2014. 11. 6 )
그곳을 찾으니 정말 생각대로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다
부소담악 ( 芙沼潭岳 )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대청호반에 병풍처럼 펼쳐진 바위 봉우리들을 부소담악이라 한다
그 경관이 너무도 아름다워 우암 송시열이나 율곡 이이는 부소담악의 아름다운 풍광을 ' 소금강 ' 이라 불렀다
부소담악은 대청호반 위 700m에 펼쳐져 있는 암봉 ( 일명 병풍바위 )등으로 " 물 위에 떠 있는 산 " 이라는
의미이며 옥천 8경중 하나이다
한국 하천협회는 이곳 부소담악을 비롯해 경북예천의 ' 화룡포 ', 경남하동의 ' 섬진강하류 ', 충남부여의 ' 백마강 '
강원정선의 ' 조양강 ', 울산의 ' 태화강 ' 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하천으로 선정 하였다고 한다
< 안내문 >
당시 모습을 다시 보게된다
대청호반에 병풍처럼 펼쳐진 부소담악에 가게된다 http://blog.daum.net/skh7678/802
멀리써 바라본 부소담악, 추소정이 보이고 강물에 반영된 모습이 아름다웠다
온갖 색의 단풍 그리고 강가에 핀 물억새의 하얀빛이 그대로 대청호반에 반영 되어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워 한 동안 멍하니 바라다 본다
추소정에 올라 추소리 마을도 바라다 본다
부소담악의 가을빛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단풍이 이토록 아름답게 물들어져 대청호반에 또 하나의 가을 풍경을 연출 할줄이야 .....
이번에도 고리산은 오르지 못한체 돌아 오게 된다
그러나 아름다운 부소담악은 나의 뇌리에 늘 남아 있을것이다
* 그리고 블친님 제 별명을 skh7678을 " 윤 슬 " 로 변경합니다
앞으로 윤슬로 찾아 뵈오니 변함없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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