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로아비치파크에서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는 하와이를 비롯하여 사모아, 통가, 뉴질랜드, 타히티, 피지, 마르케사스
등 태평양의 7개 섬들의 전통생활양식과 문화를 모아 보여 주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한국민속촌이라 할 수 있는곳이다 ( 2014. 10. 1 )
우리 일행은 이곳을 들어가게 된다
아들은 오후2시30분에 공연이 있다고 서두른다
공연장으로 갈려면 어디로 가는지를 인폼 받고는 그 방향으로 향하니
음악이 울려 퍼져 온다
긴 수로에는 배가 노를 젖는 데로 흘러 내려가고
무대같이 꾸며진 선상에는 민속 춤을 추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 둔다
SAMOA 의 민속춤이였다
현란하게 그것도 흐르는 수로 위의 선상에서 춤추는 모습은 아름답고 특이했다
많은 관광객들은 수로 양편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며
감탄을 하며 연이어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익살스런 모습을 낼때마다 관중의 웃음이 떠져지니
이곳은 축하공연하는 한 마당 잔치를 하는듯 했다
사모아의 공연이 끝나 수로를 따라 흘러가니 이번에 나타난 것은
FIJI(피지)의 민속춤이 등장한다
수로를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배의 선상에는
피지의 전통의상을 입은 무희들이 나타난다
피부가 검은 원주민의 춤을 통하여 전통의상과
생활상, 문화를 알 수 있었다
또한 흥겨운 한때를 보내기에 손색이 없는 공연이기도 했다
한 편에는 악사들이 고유의 악기를 연주 해 보인다
전통가옥도 참 이채롭다
수로 양편은 울창한 열대수림이 있었다
수로에 반영된 숲도 그림같이 아름다웠다
당연 야자수의 모습은 여행자의 눈에 늘 들어온다
사모아와 통가 사이에 있는 독특한 석상
모아이석상을 뜻하는듯 했다
공연이 끝나고 수로따라 퇴장하는 모습도 보게 된다
우진이도 신기한 듯 엄마와 할머니 옆에 앉아 보고 있었다
오 ~~~ 내 귀요미 ♡ ♡
Ukulele ( 우쿨렐레 ) 4개의 현으로 된 발현 악기로써 류트(lute)족에 속하며
태평양, 포르투칼계의 폴리네시안 인 사이에 유행하여
하와이 음악등에 자주 쓰이고 간단하게 화음을 얻을수 있는 악기를 말한다 ( 위 사진 )
잘 모르지만 한 건장한 남성이 무대에 올라 소리를 지르고 손짓을 한다
움짤로도 담아 본다
한국인 안내자가 있다는데 동반하지 않아 그 의미를 자세히 몰라 아쉬웠다
또 다른곳에도 한 남성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관광객들은 의자에 앉아 그 모습을 바라다 본다
모두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체 ......
우리 우진멈은 코코넛을 먹고 있다
관광도 배가 고프면 안 되는 모양이다 ㅋㅋㅋ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포스팅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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