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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하와이여행기

와이키키 해변 풍경은 너무도 로맨틱했다 / 하와이여행 3

 

 

 

 

 

 

 

진주만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예약한   Hilton  Hawaiian  Village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

와서 체크인 하게 된다 

와이키키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호텔인지라 로비에는 관광객으로 붐볐다

 

우리가 투숙한 빌딩은 알리타워 (Ali'l Tower ) 였다 

알리타워는 객실이 바다 정면으로 향한 오션프론트 타입으로 비치프론트에

독립적으로 있으며 가장 럭셔리한 vip 객실과 부대시설 ( 풀장, 자쿠지, 휘트리스센터, 마사지룸 )

이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와이키키 해변을 볼수 있는 오션뷰인지라 맘에 들었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수영을 하고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이다 ( 위 사진, 2014. 10.1 )

 

 

 

 

 

 

이번 여행에 사용한 렌트카는  ALAMO  ( tel 808-833-4585 ) 에서 렌트 했으며

가격도, 친절도도 좋은 편이였다

7인승 밴으로 적색 차량으로 선택했고 승차감도 좋았다  ( 위 사진 SFV 860 )

 

 

 

 

힐튼 호텔 로비에서 본  야외 수영장 모습이다

키 큰 야자수가 수영장 둘레에 아름답게 있었고 원형의 수영장에는 많은 이들이

수영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룸에 들어가니 아늑하며 무엇보다 와이키키 해변이 시원스레 보여 좋았다

밤은 깊어만 가지만 이토록 낭만적인 곳에서 잠이 쉽게 오질 않았다

 

 

 

 

아침이 밝았다  ( 2014. 10. 1 )

베렌다에 나서니 너무도 아름다운 와이키키 해변이 시야에 들어 온다

야자수가 해변을 따라 서 있고 에메랄드 색의 푸른 바닷물이 늘 넘실대는 해안은

바라만 봐도 가슴이 설레였다

 

 

 

 

 

 

 

 

 

 

 

 

 

 

 

 

 

 

 

어제 체크인 할적에는 많은 이들이 수영장에서 휴식과 수영을 하더니만

아침이라 그런지 조용하기만 했다

 

 

 

 

호텔식을 예약하고는 대기 시간에 해변을 나서게 된다

벌써부터 입수한 이들도, 해변을 걷는 이도, 조깅을 하는 이들도 눈에 들어온다

정말 낭만이 넘치는 해변 와이키키는

 

하와이, 하면 떠 오르는 그곳 !!!

와이키키 비치 ( Waikiki Beach )

오하우 섬의 중심지인 호놀룰루에서도 가장 많은 여행자가 찾는곳인 와이키키 비치,

( 엄격히 따지자면 왼편은 쿠히오비치파크, 오른쪽은 포트데러시비치, 중앙이 와이키키비치)

그렇지만 통상적으로 와이키키 비치라 한다

 

와이키키 비치는 한쪽을 방파제로 막는 덕분에 안쪽의 수심이 앝아 가족 물놀이 장소로 제격이고

방파제 바깥쪽은 잔잔한 파도가 몰려와 초보자들의 서핑 강습 장소로 그만이다

워락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보드 대여료가 비싸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변의 낭만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비치타월 한장 깔고 일광욕을 즐기는 수많은 외국인과 함께 한다는

그 사실 자체만이라도  " 내가 진짜 미국의 휴양지에 와 있구나 "

라는 행복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이곳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요 형형색색이였다

비키니 차림도 있고 수영팬티(남성) 하나만 입고 거닐고, 또 드레스를 입은자

반바지 차림, 위 아래 모두 입은 신사분?

호텔 룸까지 그 차림으로 다녀도 어느 누구 하나 눈쌀 찌푸리는 사람없는 자유스런 곳이 

와이키키 비치의 모습이니 로맨틱하고 자유분방한 곳인 듯 했다  

 

 

 

 

 

 

 

 

 

 

 

대기시간이 지나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게 된다

같이 온 큰 아들 내외와 우진이, 사랑스럽다

우진이는 배가 고픈 모양이다  ㅎㅎ

 

 

 

 

 

 

 

 

 

 

 

 

 

 

식사를 호텔 뷔페로 하고는 나들이 하기전 와이키키 비치를 잠시 걷게 된다

라군타워 앞 인공호수는 너무도 아름다웠다

호수에 반영된 야자수와 빌딩군,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힐튼 호텔의 레인보우 타워이다

 

 

 

 

 

 

 

 

 

 

 

 

 

 

 

 

 

 

 

 

 

 

 

 

밀려오는 파도에 놀라워 하는 우진이 .....

이번 여행에 함께 와서 어리지만 너무도 좋아하고 탈없이 지낸 우진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방파제에 와서 산산히 부셔지는 파도를

움짤로 담아 본다

 

 

 

하와이에 와서 흔히 볼수 있는 서퍼들,

서핑을 즐기려 보드를 들고는 방파제 위를 걸어 바다로 나아간다

 

 

 

 

 

 

 

 

 

 

 

 

 

 

와이키키 저편에는 다이아몬드 헤드 ( Diamond Head ) 가 있다

이곳에 오르면 와이키키 비치가 한 눈에 들어 온다고 한다 

 

 

 

 

 

 

 

 

 

 

 

 

 

 

 

 

 

 

 

 

 

 

 

 

 

 

 

 

 

 

 

 

 

 

로맨틱한 와이키키 해변을 본 후에 룸으로 오면서 들리게 된 상점

PANDORA 는 묵고 있는 알리타워 아래층에 위치 해 있다

옷과 모자, 악세사리, 보석등이 있었다

옆지기는 모자와 원피스 하나를 구입도 한다

그런데 이곳 사장이 한국 여성분이였고 이곳에 온지 20여년이 되었다고 한다

 

 

 

 

 

 

 

 

 

 

 

 

 

 

 

 

 

 

 

 

 

 

 

 

이제 호텔을 나서게 된다

그리고 간곳은 " 쿠알로아 랜치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