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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제주

* 제주도한라산테마산행ㅡ용머리해안을가다 *

 

 

 

 

   

                                            제주도한라산테마산행 1일째 

 

      오래전부터 제주도 한라산 눈꽃산행을 가자고 울 만친회는 의견을 모았고 3개월전에 산악대장인 " 화니 " 님이 카페에

       공지하고  주관자로써 가격이 할인 할시에 왕복 비행기도 예약하며 2박3일간의 숙소도 저렴하게 준비 해 두었다

       이제 바로 그날이 도래되어  김포공항에 집결을 11시30분인데 그 전에 14명 모두는 집결하였다

       배낭이며 짐을 모두 많이 챙겨 테마산행겸 여행의 기분을 물씬 풍기게 한다

       보딩을 마친 일행은 제주항공 7C0111편에 몸을 담고 제주로 향하게 된다   am 12 : 00

 

 

         공항에 도착한후 2대의 렌트카로 숙소에 짐을 풀고는 곧 바로 점심을 먹으로 가게 된다

         제주도는 늘 오면 느끼지만 異國的인 느낌을 받게 된다   우선 아열대림인 야자수가 인상적이며 기온 역시

         너무나 포근해서 마치 봄을 맞이한 기분이다      먼저 찾은곳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가게 되고 .....

         이곳 사정을 너무나 잘 아는 화이트부회장이 " 물항식당 " 에다 예약을 하여 칼치조림으로 맛나게 먹은후에

         처음 간곳은 올레길 10코스 ( 화순항 ~ 모슬포 구간 14.8km ) 중에 아름답고 신비로운 " 용머리해안 " 으로 가게 된다

 

         제주도를 가로 지른 도로에는 아직도 억새가 하얗게 나부끼며 크고작은 오름이 군데군데 보이며 말들이

         방목 된체로 풀을 뜯고 있었다   한동안 제주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차창 밖으로 보면서 가다보니

         " 산방산 " 이 시야에 들어온다   둥글게 마치 그릇을 뒤집어 놓은듯한 산방산은 가까히 가서 볼수록에 기암절벽으로

         되어 있었다   도로변에 있는 귤밭에는 귤이 노랗게 달려있었고 너무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워 모두 인증샷을 담게 된다

 

 

 

 

 

 

         용머리해안에 도착한다   해안에 있는 바위가 너무도 신비로우며 아름답다

         여러번 왔지만 볼적마다 감탄에 감탄을 하게 된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일행은 웃음이 끝나질 않고

         이 아름다운 모습을 남김없이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 갈양으로 보고,  또 보게 된다

         나오는 길목에는 벌써 유채꽃이 새노랗게 피어 있었다  그 뒷편은 산방산이 우람하게 병풍처럼 보여 주었다

 

 

 

     

         용머리해안을 뒤로 하고 송악산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어느새 날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송악산이 저만치 있는 곳에서 우리는 산방산을 바라보며 시간이 없어

         이 아름다운 올레길 10코스를 모두 못감을 못내 아쉬움을 남기게 되고

         어둠이 시작되는 해안 저편의 바닷가에 " 형제섬 " 이 우리를 반겨주듯 모습을 들어내 보인다

         해안의 어촌에는 서서히 불이 껴져 오고 있었다   이제 아쉽지만 저녁 식사를 할 모슬포 " 해안도로 식당 " 으로

         가게 된다  이곳은 산울림대장의 이모님 식당으로 작년에도 신세를 진적이 있었다

         이모님과의 再會의 인사를 나누고는 일행 모두는 여행의 재미인 멋거리에 열중한다

         요리는 방어회이다   제주도 지방 술과 함께 맛나고 먹고 약간의 취기가 오르도록 마신후에 숙소로 오게 된다

         숙소에서 다시 한번 만친회의 단합과 우정을 나눈 후에 내일의 한라산 산행을 위해 잠을 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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