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여행(4)ㅡ해돋이명소,간절곶으로가다 *

 

 

 

 

  해돋이의 명소인 간절곶에 가다

 

이번 부산 여행의 大尾를 울산 간절곶으로 가므로써 끝을 맺게 된다

시간이 되고 하루 더 지체하면 이기대공원에서 화려한 불꽃축제를 보고 싶은데

하는수 없이 울산에 있는 간절곶으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돋는다는 간절곶은 평소에 말만 들었지 처음이다

간절곶에 도착하니 해안가에는 벌써 많은 관광객이 여기저기서 동해의 아름다운 해안과 바다

그리고 간절곶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방파제에 있는 빨간 등대와 구릉지처럼 된 이곳에는 온갖 조형물이 군데 군데 운치를 돋구게 한다

특히나 " 소망우체통 " 이 우뚝 서 있었다

소망을 들어주는 우체통, 국내에서 가장 큰 우체통 ㅡ 높이5m, 가로2.4m, 세로2m, 무게가 7톤이나 된다

간절곶 이름의 유래는 신라 중신 박재상의 부인이 두딸과 함께 치술란에 올라 애절하게

남편을 그리워하며 무사 귀향을 비는 가족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곳이라하여

간절곶이라 한다

간절곶에서 많은 젊은이들 속에서 동해의 푸르름과 해안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면서

내가 바라는 간절함이 무엇인가 ?  생각하면서 간절곶을 뒤로 하고 오는

길목에서 아주 많이 본 건물이 시선을 멈추게 했다

보아하니  요즈음 인기리에 방영되는 MBC 드라마 " 메이퀸 " 에서

장도현의 자택으로 나오는 호화주택이 보이는것이다

잠시 차를 멈추고 여기서 좀 머물게 된다

이제는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된듯 했다

그리고는 서울로 향해 귀경길에 오르게 된다

 

이제 부산 여행은 모두 마치게 된다

함께한 회원님 감사하게 생각하며 부산이 고향이라서 안내를 한 화이트님, 두루미 내외님께

감사 드리며 안전 운전을 해준 화니, 산울림, 두루미님에게 아울려 감사 드린다

여행은 언제나 즐거운것이며 생활의 활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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