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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호주,뉴질랜드여행

* 호주/뉴질랜드여행(8)ㅡ 블루마운틴을가다 (호주) *

 

 

 

 

여행 7일째( 6월24일,금)

 

어제 저녁에 뉴질랜드에서 호주 시드니로 와서 투숙한 5성급 호텔< PULLMAN >은 너무나 포근한 잠을 이룰수 있었다

커텐을 젖히니 2000년도 하계올림픽을 치른 메인스타디움과 주변 경기장이 바로 앞에 있었다

그리고 주변엔 다른 호텔과 잘 어울리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하늘은 완전 쪽빛 하늘 그 자체였으며 기후 역시 초가을 같은지라 관광하기에 안성맞춤이였다

 

가이드 한영일(교포명, 브라운)님은 오늘 관광에 대해 설명해 주며 호주의 경제,문화,역사에 대해도

설명해주며 한국의 위상도 아울려 알려준다 한국인이 된것에 자긍심을 느낀다

그러는 사이에 시드니 시내를 빠져나와 교외로 가게된다

1시간30분 가까이 소요되어 도착한 곳은 블루마운틴(Blue Mountain)이다

 

시드니 서부에 위치한 블루마운틴, 푸른 빛을 띄며 웅장한 풍채를 자랑하고 있었다

전체를 조망 할수있는 에코포인트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블루마운틴을 감상하게된다

좌측에는 세자매 봉우리가 있었고 우측에는 수천길이나 될 성싶은 기암절벽이 뻗쳐 있었다

정면에는 끝없이 이어지는 호주의 서부 !!!

산은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봉우리가 둥글거나 뽀쪽한것이 없고 일자식의 수평선으로 이뤄져 있었다

 

수백m나 되는 계곡은 푸른 기운이 돌면서 울창한 수림으로 이뤄져있었다

그 수림중에 80%는 호주에서 가장 많다는 < 유칼립투스(EUCALPYTUS) > 나무 이다

그 나무에서 기름이 품어나는데 그로 인해 공기가 푸른기운이 돈다는것이다

이 나무는 5년 주기로 껍질이 벗겨지는데 그것으로 거름이 되어 자생 한다고한다

이로 인해 산불이 잦으며 산불의 주범이라고도 한다

조망을 마친후에 탄광레일을 개조한 52도 경사의 궤도열차에 탑승하게된다

울창한 삼림속으로 수직하강하는 스릴만점의 열차에서 내려 숲속 산책길을 걷게된다

하늘이 보이지 않으며 온갖 인상적인 나무를 보며 특히나 고사리, 고비나무는 특이했다

 

 

 

 

 

 

 

 

 

 

 

 

산책이 끝나니 길이 544m를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블루마운틴의 장관스런 모습을 감상하게 된다

또 씨릭 스카이웨이(SCENIC SKYWAY) 를 탑승하게도 된다

광활한 블루마운틴의 절벽 사이를 연결하는 수평코스를 곤돌라로 협곡을 다녀오며 중간에 서 있기도하여

협곡을 자세히 조망할수 있었다

울창한 수림은 거야말로 마치  내가 깊은 심해에 빠져있는듯 했으며 수천길 되는 절벽 사이로

낙하되는 폭포수 정말 장관이였다

이런 장관을 본후에 블루마운틴을 뒤로하여

< Palais Royale Restaurant >에서 스테이크로 점심을 먹고는 시드니 시내로 발길을 돌리게 된다

 

 

 

 

 

 

 

시드니 시내로 다시 들어온 우리는 동물원을 들리게 된다

온갖 희귀동물이 많았고 특히나 파충류가 인상적이고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동물

귀엽기 짝이 없는 무균동물 <코알라>는 잠꾸러기로 하루 20시간은 잠을 자고

먹이로는 유칼립투스 잎만 먹는다고 한다

정말 귀엽기 짝이 없다  컹거루도 새끼를 배 안에 넣은체로 긴 뒷다리와 꼬리가 긴 것이 인상적이였다

동물원을 본 후에는  시드니의 시내를 한 눈에 볼수 있는 전망대, 시드니타워(Sydney Tower)에 오른다

높이 260m 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랐는데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시드니 !!!

정말 아름다웠다  멀리는 시드니 외항과 몇개의 섬으로 자연 방파제가 되어 파도나 풍랑을

막아주니 파도 영향이 적은시드니 내항은 정말 세계3대미항 다웠다

이태리의 나폴리, 브라질의 레오데자네이로 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항구 시드니

유람선과 요트가 내항 곳곳에서 운항하고 고층 건물의 스카이라인이 넘 아름다웠다

내항은 내일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유람선을 타고서 자세히 보겠지만

이곳 전망대에서 보는 것도 너무나 환상적이다

 

이제 태양은 서쪽 우리가 다녀온 블루마운틴쪽으로 기울게 된다

여기서 일몰 광경을 접하게 되니 정말 행운인지라 환희에 젖게된다

태양은 호주의 서부로 점점 자취를 감추게되고 우리도 오늘 관광은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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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있는 이스턴 산악지대(그레이트디바이딩 산맥)의 일부.
이 산맥은 동부의 급경사면(370~550m)에서 해발 1,180m에 이르는 버드록의 서부 비탈면까지 잘게 개석(開析)된 사암 고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산맥의 경사면은 대체로 상당히 가파른 편이다.
1813년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탐험가인 그레고리 블랙스랜드, 윌리엄 C.웬트워스, 윌리엄 로슨 등이 횡단했다. 이 산맥은 과거에 시드니 부호들의 은퇴 후 주거지로 이용되었는데, 지금은 도로들이 잘 닦여 있어 교통편이 좋으며 제놀란 동굴과 지그재그 철도(지금은 사용되지 않지만 한때 이 산맥을 넘는 수단으로 이용되었음)를 비롯한 많은 아름다운 경관들을 지닌 인기 있는 관광지역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로스 강 유역을 중심으로 인근 1,989㎢의 자연보호구역인 블루마운틴스 국립공원이 이 지역 안에 있다. 이 산맥은 푸른빛을 띠고 있기 때문에 블루 산맥이라고 명명되었는데, 이 푸른 빛깔은 많은 종류의 토종 유카리 나무들이 공기 속으로 흩뜨리는 작은 기름방울들 사이로 광선이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블루마운틴스 시는 1947년 20개가 넘는 읍이 연합하여 이루어졌다. 주요중심지는 카툼바·레우라·마운트빅토리아·블랙히스·스프링우드·웬트워스폴스·헤이즐브룩 등인데, 이 읍들은 모두 이 산맥의 서부 경사면에 접한 리스고우와 시드니(동쪽으로 60㎞ 떨어져 있음) 사이의 그레이트웨스턴 고속도로와 철도변에 있다. 이 지역이 인기있는 휴양지가 되면서 도시의 발전이 빨라지고 있다. 인구 55,877(1981).

 

오스트레일리아 (오세아니아 국가)  [Australia]
 
공식 이름은 오스트레일리아 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
공식명칭 : 오스트레일리아연방(Commonwealth of Australia)
인구 : 21,338,000
면적 : 7,692,208㎢
수도 : 캔버라
정체·의회형태 : 연방의회제(공식적으로는 입헌군주제), 양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영국 국왕/총리
공식 언어 : 영어
독립년월일 : 1901. 1. 1
화폐단위 : 오스트레일리아달러(Australian dollar/$A)
국가(國歌) : Advance Australia Fair
태평양과 인도양 사이에 있는, 지구상 가장 작은 대륙이자 6번째로 면적이 넓은 나라.
오스트레일리아 /국기
오스트레일리아 /지도
수도는 캔버라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유럽계의 후손이다.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비백인계 소수집단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이다. 인구 중의 아시아계 비율은 완화된 이민 정책의 결과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공용어는 영어이다. 국민 대다수는 개신교를 믿는다. 하지만 로마 가톨릭교·동방정교회·기타 그리스도교도도 있으며, 불교·이슬람교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화폐단위는 오스트레일리아달러($A)이다. 면적은 7,692,208㎢, 인구는 21,829,000명(2009 추계).
오스트레일리아는 3가지 주요한 지형적 특징을 보인다. 대륙의 절반 이상은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고원 지대이다. 이 지역에는 아른헴랜드 지역과 북서쪽의 킴벌리, 동쪽에 위치한 맥도넬 산맥이 포함된다. 두 번째 지역은 고원의 동쪽에 위치한 인테리어롤랜즈이다. 그레이트디바이딩 산맥을 포함하는 이스턴업랜즈에는 높은 산등성이, 고원, 분지들이 나타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곳은 오스트레일리안알프스의 코지어스코 산(2,228m)이고, 가장 낮은 곳은 에어 호이다. 주요 강들로는 머리-달링 수계, 플린더스·스완·쿠퍼 강 등이 있다. 해안을 따라 그레이트배리어리프·멜빌 섬·캥거루 섬·태즈메이니아를 비롯한 많은 섬과 암초들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석탄, 석유, 우라늄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1979년 대량의 다이아몬드 광상이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되었다. 기본적으로 경제는 자유기업체제이다. 가장 비중이 큰 산업 분야는 금융업, 제조업, 무역업이다. 형식적으로 입헌군주제를 취하고 있으며,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고 총독에 의해 대표된다. 실제로는 양원으로 구성된 의회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정부수반은 총리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오랫동안 원주민(Aborigines)들이 거주해왔는데, 이들은 최소 5만 년 전에 이주해오기 시작했다. 1788년 유럽인들이 정착할 당시 원주민의 수는 대략 30만~10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 탐험과 함께 유럽인들에게 오스트레일리아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616년에 네덜란드인들과 1688년에 영국인들이 이 대륙에 발을 디뎠으나, 최초의 대규모 원정대는 1770년 제임스 쿡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원정으로 영국은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영유권을 선포했다. 1788년 최초의 영국인들이 포트 잭슨에 정착했다. 이주한 영국인들은 주로 범죄자와 선원들이었고, 이후에도 이주해오는 사람들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1859년까지 오스트레일리아의 모든 주들의 주요한 식민 지역들이 형성되었다. 그러나 유럽인들의 전염병이 퍼지면서 원주민들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고, 그들의 인구는 급격하게 감소했다. 영국은 19세기 중반에 식민 지역들에 제한적 자치 정부를 인정했다. 그리고 1901년에 식민지역들을 영연방으로 통합하는 법이 발효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특히 갈리폴리에서 영국과 함께 싸웠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일본인들의 오스트레일리아 점령을 막기 위해 참전했다.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는 미국과 함께 전쟁에 참전했다. 1960년대 이래 정부는 원주민들을 좀 더 공정하게 대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으며, 이민 규제를 완화해 다양한 인구 구성을 가능하게 했다. 영국이 오스트레일리아 정부 정책을 간섭할 수 있었던 헌법적인 장치들이 1968년에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아시아와 태평양 주변의 사안들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90년대에는 영국과의 유대관계를 단절하고 공화국이 되는 것에 대한 몇 차례의 논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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