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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호주,뉴질랜드여행

* 호주/뉴질랜드여행(2) ㅡ 로토루아에서 *

 

 

 

 

여행 2일째 ( 6월19일,일 )

 

로보텔의 휴식은 안락했고 아침식사도 괜찮았다

아침식사를 한후 로토루아 호수 주변을 산책했다

뉴질랜드는 호수가 많은데 끝없이 보이는 호수는 마치 바다와도 같이 보인다

출렁이는 호수의 물은 넘쳐날것같이 보이고 흑조 (Black Swan)는 한가로이 유영하고 있었다

여행에 있어 침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잠자리가 편하고 먹는 음식이 입맛에 맞아야한다

잠자리는 피로를 풀어주고, 음식은 칼로리를 보충해야 하기에 좋아야한다

이번 여행에는 먹거리를 전혀 준비 해 오질 않았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입국심사가 넘 까다롭고 음식 반입이 금지 되었기에 그러나 그보다 여행시에는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체험 해 보는것도 그 나라를 알수있는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여행시에 음식을 가리는것도 옳은 여행가는 아니기 때문이다

 

버스를 타고 가이드가 인솔해 처음 간곳은 수목원이였다

날씨는 흐렸고 수목원의 산책로는 물이 잔뜩 담고 있었다

정말 놀라운것은 이곳의 소나무라 하는데 엄청나게 크고 쭉쭉 벋은 모습이 마치 메타세콰이어와도 흡사했다

소나무와 고사리나무, 소나무도 특이하지만 고사리나무라고하니 우리로써는 선듯 이해가 안간다

울창한 수림에는 소나무와 마치 소철처럼 생긴 거대한 고사리가 지천에 늘려있었다

조림을 잘 하기로 이름난 뉴질랜드는 곳곳에 울창한 숲으로 우거져 여기에서 소득도 대단하다고 한다

 

수목원에서의 맑은 공기를 마쉰 뒤에 넓은 초원을 지나 도착한 곳은 타조(Tajo) 농장이였다

 

 

 

 

 

 

 

 

 

 

 

로토루아에서 1시간 가까히 오니 < Galatea Kadesh > 타조 농장에 들린다

국립공원인 <우레웨라>를 배경으로 30만평의 넓은 초원에서 타조 3,000마리와 젖소200두 이상을

사육하는 뉴질랜드 최대의 타조(TAJO) 농장 이라했다

정말 넓은 초원 농장에는 타조들이 뛰놀고 있었고 젖소와 휘귀종인 알파카도 보였다

약간의 이슬비는 내렸지만 타조에게 풀을 먹이고 또 알파카에게 사료를 주면서

또한 거대한 타조의 알 ㅡ 1.5kg ㅡ 을 들고는 신기해서 쳐다만 보게된다

농장을 나오는데 타조들이 무리를 지우며 달리기며 춤을 추는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도 보게된다

 

 

 

▲ 마치 양같이 보이나 <알파카> 임.  그 떨은 수맥을 차단하며 보온성이 강해 이불이며 의복에 인기가 대단하다

 

 

 

 

 

한 농가집에서 점심을 먹고는 로토루아에 오기전에  <아그로돔(Agrodome)> 양쇼를 관람하게 된다

실내 공연장에서 메리노를 비롯해 19종의 양들이 입장하게되고 숙달된 이로부터 양깍기쇼와 새끼양 젖먹이기며

양몰이 개 시범도 관전하게 된다 

어쩌면 양들은 그 토록이나 순한지 ?  그래서 양같이 순하다는 말이 ~~~~

 

다시 로토루아로 오게 된다

 

 

 

 

 

 

로토루아 호수 주변을 다시와서 그림같은 박물관을 만나게되고

호텔내에 있는 마오리식당에서  지열로 만든 마오리족의 전통 음식 <항이>식으로 디너를

먹게된다  지열로 익힌 음식 ㅡ 돼지고기, 감자 등을 먹고는 마오리족의 전통 민속쇼를 관람한다

소박하면서도 로토루아호수 가운데있는 섬에서의 남녀간의 연가를 담은 노래와 무용

그리고 적과의 싸움에서 먼저 氣를 제압하기 위해 혀를 길게 내고 고함을 지르는 모습등

다양한 쇼를 관람하며 그들이 이땅의 주인인데 서양인에게 지배를 당한것을 생각하니 연민의 정이 나게된다

 

쇼를 본 후에 로보텔에서의 2일째 밤을 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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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세아니아 국가)  [New Zealand]
 
공식명칭 : 뉴질랜드(New Zealand)
인구 : 4,268,000
면적 : 270,692㎢
수도 : 웰링턴
정체·의회형태 : 입헌군주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영국 국왕/총리
공식 언어 : 영어·마오리어
독립년월일 : 1907. 9. 26
화폐단위 : 뉴질랜드달러(New Zealand dollar/$NZ)
국가(國歌) : God Defend New Zealand
남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수도는 웰링턴이다. 스트레일리아에서 동남쪽으로 약 1,600km 떨어져 있으며 남위 33~53°사이(남북 길이 1,600km), 서경 162~173°사이(동서 길이 450km)에 있다. 폭 32km의 쿡 해협을 끼고 있는 2개의 주요 섬인 노스·사우스 섬과 기타 많은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노스 섬과 사우스 섬은 남부의 산들과 북부의 구릉지대로 양분된다. 대다수 국민이 유럽계이고, 약 10%를 차지하는 마오리족과 태평양 도서군 원주민·화교들이 소수 집단을 이룬다. 공용어는 영어와 마오리어이다. 종교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릭으로 구성된 그리스도교가 많지만 불교·힌두교 신자도 있다. 화폐단위는 뉴질랜드달러(New Zealand dollar/$NZ)이다. 면적 270,692㎢, 인구 4,317,000명(2009 추계).
지리적으로 다른 나라들과 동떨어져 있어서 사회적·문화적·경제적으로 특징 있는 발전을 이룩했다. 뉴질랜드 경제는 농업·중소기업·서비스업에 기반을 둔 선진적 시장경제이다. 농업은 특히 목양업이 발달했다. 단원제를 기반으로 한 입헌군주국이다. 국가원수는 영국 국왕이고 총독이 대표한다. 정부수반은 총리이다.
폴리네시아인들이 뉴질랜드에 정착한 것은 AD 1000년경부터이다. 1642년 네덜란드 항해가 아벨 타스만에 의해 주요 섬들이 처음 발견되었고, 1769년 제임스 쿡 선장은 이 섬들의 지도를 만들었다. 1840년 영국 직할식민지가 된 이 지역에서는 1860년대 내내 마오리족 원주민과 점령자들 간의 전투가 끊이지 않았다. 1865년 수도를 오클랜드에서 웰링턴으로 옮겼고, 1907년 뉴질랜드 자치령의 지위를 얻었다. 뉴질랜드는 1919~62년 서사모아를 위임통치했고 제1·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 1970년대 초 영국의 유럽경제공동체(European Economic Community/EEC) 가입은 뉴질랜드 경제에 인플레이션 급등과 실업의 증가라는 악영향을 미쳤다. 뉴질랜드 정부는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경제를 다각화했다. 또한 뉴질랜드는 외교관계에서도 독립적인 지위를 갖게 되었고, 핵무기 확산 반대 입장을 강하게 견지했다. 문맹률은 거의 0%다. 뉴질랜드의 문화적 환경은 유럽 풍이 강하면서도 마오리족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되살린 복합적 요소를 갖는다. 20세기 후반 이후 마오리족의 사회·경제적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뉴질랜드 정치 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