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고 있는 『 세계 요트대회 , 국제보트쇼 』 관람하려 갔다
물론 만년친구와 큰아들하고.....
제부도 윗 편이 전곡항이니 그리 멀지는 않은나 비봉IC부터 교통체증이 극심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거야말로 인산인해 였고 축제 분위기가 대단했다
넓디넓은 바다엔 요트와 수상스키가 아름답게 띄워져있고 묘기도 부리고 있었다
어제는 두물머리에서 허주를 보았는데 그것은 정적이며, 동양적이라면
오늘 보는 이곳은 동적이며, 서양적이라 할만하다
서양에서는 골프는 대중적이고, 테니스가 귀족의 운동이라 하듯이
고급차량보단 고급요트를 더 알아준다고 한다
요트경기가 한참 이뤄지고, 공연도 있었다
푸른 바다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요트는 마치 그림같이 여겨졌다
그리고 각국의 보트는 호화롭고 아름답게 보여진다
이미 예약되어 매매된 것도 있었다
휴일 오후를 즐기면서 귀가길에 오르게 되었고 만년친구도 기분이 좋아보여
다행스럽게 생각이 든다.
( 2008. 6.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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