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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전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2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 두번째 글입니다

꿈의 다리를 건너 우선 스카이큐브를 타기 위해 정원역으로 가게 된다

 

이번 글의 동선은

꿈의다리 - (스카이큐브타고 ) -  순천만습지 - 한국정원 - 남문 - 그린아일랜드 - 오천그린광장

- 출렁다리 - 풍덕뜰경관정원 - ( 호텔라움 체크인 )

( 2023.4.21 )

 

 

 

정원역 앞에는 이용할 관람객이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스카이큐브(Sky Cube)는 정원역에서 순천만역(편도4.6km) 가는 소형무인궤도차이다

요금은 성인8,000원, 어린이6,000원이다 

무인 자동운전시스템으로 아름다운 동천과 정원을 배경으로 지상 3.5m~10m 높이의

레일에 따라 운행한다 

순천만역에 하차하면 갈대밭따라 1km를  "갈대열차"가 무진교입구(습지)까지  운행한다

갈대열차는 스카이큐브를 이용하신 분에게 무료로 운행하고 있었다 

 

아래 주소로 들어 오시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www.skycube.co.kr/useinfo/use/time.php  

 

SkyCube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4~10월(박람회 기간) 09:00~18:00 09:30 09:45 18:15 18:30

www.skycube.co.kr

 

 

 

6인승의 퀘도차 스카이큐브에 올라 바깥을 바라본다 

꿈의 다리가 보이고 동천이 보인다

 

 

 

동천에는 정원드림호가 강물을 헤쳐간다 

 

 

 

 

마주 오는 스카이큐브 궤도차 모습이다 

 

이제 순천만역에 하차하게 된다 

 

 

 

순천만역에 하차하여 갈대열차를 승차하게 된다 

문학관이 있는데도 입장하지 못하고 

 

 

 

 

갈대열차에서 하차한후 무진교를 건너게 되고 순천만의 습지를 바라보게 된다 

 

 

 

 

 

습지가 끝없이 이어진다 

순천만의 갯펄의 흙탕물이 흐른다 

몇 척의 배들이 정박해 있었다 

 

 

 

갈대밭은 새로히 자라난 갈대로 인해 푸르름이 봄철임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여기까지만 걷게 된다 

좀 더 가서 용산전망대가서 S자 물길이 보이는 순천만을 보았으면 하지만  시간이 없어 ㅠㅠ

 

여기서 예전에 오른 용산전망대 모습을  소환해 본다 

https://skh7678.tistory.com/990 

 

남도여행(4) - 순천만자연생태공원에서 해넘이를 보게 된다

순천 선암사의 선암매에 반하여 한 동안 머물러 있다가 다음 여행지인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었다 ( 2015. 3. 25 ) 순천만은 3년전에 왔지만 잠시 들렸기에 다시 오고픈 곳이고

skh7678.tistory.com

 

 

 

 

 

 

다시 순천만역을 가기 위해 갈대열차 승차장으로 가게 된다 

 

 

 

 

 

 

 

 

 

 

 

스카이큐브를 타고 다시 돌아온 정원역에서 한국정원이 있는곳으로 발길을 옮겨 본다 

 

 

 

 

 

한국정원 가는곳에는 철쭉이 피어 나고 꽃잔디가 너무도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한국정원전망지에 이르게 된다 

 

 

 

 

 

전망지에서 바라보는 남문과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그리고 풍덕뜰경관정원이 

한눈에 들어 온다 

앞으로 가야할곳이고 봐야할곳이다 

 

 

 

순천만WWT습지에는 오리와 거위가 유영하고 있었다 

 

 

 

 

 

 

 

 

 

 

 

드뎌 남문을 들어 서게 된다 

 

 

 

 

 

거대한 지구본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라고 영문으로 새겨져 있었다 

더욱 놀라운것은 그 넓은곳에 양잔디로 조성해 두었다 

원래 이곳은 도로였다고 한다 

 

 

 

 

잘 자라는 양잔디를 밟으면서 걷게 되니 절로 힐링이 되고 

걸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주제공연장 호수에는 순천만에 많이도 살고 있는 짱둥어와 뿔소라 조형물이 

시선을 멈추게도 한다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한 오천그린광장 

저류지를 시민의 쉼과 사색의 공간,커뮤니티 문화가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저류지 모델을 창출해 두었다 

두개의 분화구 같은 오천언덕 위에도 조형물을 해 두었다 

 

 

 

 

 

 

 

 

 

한 관람객은 반려견을 데리고 어싱길을 걷고 있다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은 박람회장 안에 8곳이 있다 

(국가정원6개소, 저류지1개소, 순천만1개소 )

 

 

 

 

 

이제 풍덕뜰경관공원을 가면서 물위의 정원을 바라본다

국내 최초 플로팅 공법으로 동천 물위에 뜨는 정원 조성

세계 3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조형물과

정원의 미래를 담은 5가지 테마의 수상정원을 조성하였다  

 

 

풍덕뜰경관정원을 가기 위해 출렁다리(길이 181m, 폭1.5m) 를 건너게 된다 

현수식 보행교이다 

 

 

 

 

 

 

 

 

 

 

출렁다리를 건너면서 다시 바라보는 물위의 정원, 조형물은 정말 아름다웠다 

 

 

 

 

 

풍덕뜰에 오게 된다 

곧 비가 올듯한 날씨는 기여히 빗방울이 떨어진다 

 

 

 

 

분홍빛의 수국이 아름답기만 하다 

 

 

 

 

 

블친 하늬바람님이 올리신 포스팅하고는 다른 풍덕뜰경관정원이다 

 

 

 

 

 

튤립은 간곳 없고 유채꽃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드넓은 풍덕뜰은 여의도의 1.2배며 150만송이 튤립이 있다고 하늬바람님의  포스팅에는 

기술 되었는데  아쉬움이 남게 된다 

 

 

 

 

 

 

 

 

 

 

 

 

 

 

 

 

 

 

 

 

 

 

 

 

 

 

 

 

 

 

 

 

 

 

 

 

 

 

 

풍덕뜰경관정원을 끝으로  호텔로 걸음을 옮기게 된다 

순천시는 이 박람회를 준비하느라 많은  수고를 하였다

순천시 당국의 수고로움에 박수를 보낸다  

동문에서 시작해 서문쪽의 습지를 그리고 도로를 양잔디로 조성해둔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박람회는 반드시 성황리에 끝날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