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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전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만에 10년만에 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 되었다 

이미 블친이신 하늬바람님이 포스팅해 주셔서 더욱 관람하고픈 충동이 들게 되어 

집을 나서게 된다 

ktx를 예매 해준 큰 아들 덕분에 쉽게 순천시에 도착하였고 

그날은 밤 야경까지 박람회를 보게 되었다 

 

다음날은 낙안읍성에 일출을 보기 위해 갔었고 

겹벚꽃이 만개 했다는 선암사를 들리고 법정스님께서 기거 하신 

불일암을 들린후에 송광사까지 가게 되었다 

벅찬 일정이지만 모두를 잘 보았기에 보람차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여행이였다 

( 2023. 4. 21 )

 

 

 

2023순천만정원박람회는 " 정원에 삽니다 " 라는 주제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동안 열리며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권일원에서 개최된다 

 

내가 관람한 동선은

동문 - 호수정원 - 순천만가든쇼 - 순천만국가정원식물원 - 여러나라정원 - 꿈의 다리 - 남문 - (스카이큐브타고) - 서문쪽 습지

- 다시 남문쪽와서 한국정원 - 남문 - 그린아일랜드 - 오천그린광장 - 출렁다리 - 풍덕뜰정원 ( 호텔라움 투숙후 밤에 야경보려 )

- 그린아일랜드와 오천그린광장에서 레이져쇼와 야경즐김 

 

이렇게 하고나니 만보기가 2만보가 넘게 되었다 ㅎㅎ

 

이번 포스팅은 동문에서 꿈의 다리까지이다 

 

동문에서 입장하니 평일인데도 관람객은 남녀노소 없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놀라웠고 

더욱 놀라운것은 온갖 꽃들이 피어 있어  그져 감탄사만 연발하게 된다 

 

 

 

 

 

 

 

 

 

 

 

 

 

 

 

 

호수정원에서 조망도 하게 되고 

 

 

 

 

 

호수정원 언덕에는 오르지 않고 바라만 본다 

 

 

 

 

 

호수에는 가든드림호가 보인다 

국가정원, 호수정원 ~동천테라스까지 수로를 다니는 정원드림호이다 ( 편도2.5km )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한다 

 

 

 

이제 순천만가든쇼로 가게 된다 

잘 조성된 가든쇼는 천상의 화원 같았다 

 

 

 

 

 

 

 

 

 

 

 

 

 

 

 

 

 

 

 

 

 

 

 

 

 

 

 

 

 

 

 

 

 

 

순천만가든쇼 옆에 자리한 순천만국가정원식물원을 관람하게 된다 

 

 

 

 

 

 

 

 

 

 

 

식물원 내에 15m나 되는 폭포가 웅장하였고 또한 아름다웠다 

 

 

 

 

 

 

 

 

 

 

 

미디어체험관도 보게 되고 

 

 

 

 

 

 

 

 

 

 

 

식물원을 나서게 되며 국가별로 조성 되어 있는 정원을 보게 된다 

 

 

 

 

 

 

 

 

 

 

 

 

 

 

 

 

 

 

 

 

 

 

 

형제의 나라 티르키예 입구이다 

 

 

 

 

 

국가정원 관람로에는 관람차가 운행하고 있었다 

걷기에 불편하면 이렇게 관람차를 이용하면 된다 

수로에는 정원드림호가  지상에는 스카이큐브가 운행하고 있다 

 

 

 

스페인 정원을 보게 된다 

알함브라궁전을  재현한 모습을 보기도 하고 

 

 

 

 

푸른 잔디밭과 울창한 숲과 꽃들이 피어 있는곳에 

가든스테이인 쉴랑게가 여러채 보인다 

쉴랑게란 Shi + Lange 의 합성어로 " 길게,오래도록,조용하게 " 라는 뜻이다 

순천의 자연과 바람, 순천의 맛과 예술을 1박2일간의 긴 호흡으로 경험하는 힐링의 순간을 

쉴링게에 예약하여 이용하면 좋을듯 했다 

 

https://scbay.suncheon.go.kr/gardenstay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 SHILANGE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든스테이 '쉴랑게

scbay.suncheon.go.kr

 

 

 

 

 

유채밭에 있는 쉴랑게

이곳에 머물고 싶은 충동이 불시에 일게 된다 

 

 

 

 

양귀비와 유채꽃 그리고 초록빛의 잎들 

이보다 더 아름다운 조합은 없을것이다 

 

 

 

 

아름다운 카페에 잠시 들려 차 한잔의 여유도 갖게 되고 ......

 

 

 

 

 

 

 

 

 

 

 

 

 

 

 

 

 

 

 

 

 

 

 

 

 

 

 

 

 

미국정원과 마지막으로 보는 네델란드정원은 랜드마크인 풍차가 시선을 모우게 되고 

튤립과 여러가지 꽃들이 화훼의 나라 답게 조성 해 두었다 

 

 

 

사랑, 이 보다 많이 입에 올리는 단어는 없을것이다 

사랑이 없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불행하고 삭막할것이다 

 

 

 

 

 

 

 

 

 

 

 

 

 

 

 

봉화언덕, 인제언덕, 해룡언덕, 앵무언덕이 호수정원 주변에 있어 신비스럽기까지 한다 

 

 

 

 

 

꿈의 다리를 가기전에 이곳에서도 너무도 환상적인 꽃밭이다 

 

 

 

 

 

꿈의 다리를 건너게 된다 

지금까지 너무도 많은 꽃을 보았고 그 아름다움에  힐링이 충분이 되었다 

습지가 있는 서문쪽으로 가기 위해 스카이큐브를 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