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를 본 후에 목포항에서 해산물로 점심을 먹은 후에 목포해상케이블카 타기 위해
간 곳은 북항스테이션이다 ( 2021.9.25 )
국내에서 최고의 해상 파로나마가 펼쳐지며 최장 탑승거리(3.23km)로
유달산 위를 그리고 주변의 많은 산, 섬, 바다, 목포 시가지까지
동시에 감상 할수 있다는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설레임속에 탑승하게 된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이용요금
일반 : 왕복 대인 22,000원 소인 16,000원 / 편도 대인 18,000원, 소인 12,000원
크리스탈 : 왕복 대인 27,000원, 소인 21,000원 / 편도 대인 21,000원, 소인 15,000원
할인안내
할인 안내단체경로우대국가유공자 & 장애인목포시민영유아
20인 이상 적용 | 1,000원 할인 |
· 만65세 이상 - 본인 · 만76세이상 - 본인+보호자1인 |
2,000원 할인 (일반캐빈 왕복이용에 한함) |
· 국가유공자,경증장애(장애등급4~6급) - 본인 · 중증장애(장애등급1~3급) - 본인+보호자1인 (국가유공자증, 장애인 복지카드 등 확인증 제시) |
2,000원 할인 (일반캐빈 왕복이용에 한함) |
목포 거주지 주소가 명시되어 있는 증빙서류 제시 | 대인 4,000원 할인 소인 3,000원 할인 |
36개월 미만 | 무료 |
- 우대대상자는 반드시 확인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할인이 가능합니다.
- 경로우대, 국가유공자&장애인 할인은 일반캐빈에 한합니다.
- 타 프로모션 등과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 악천후 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운영이 중단될 시 미사용된 탑승권은 환불 가능합니다.
운행시간 안내
운영기간월-목금,토,일/공휴일기타사항2021.09.01(수) ~ 별도공지시까지
평일 (월~목) 10시 ~ 20시 | 금~일,공휴일 9시 ~ 21시 | 티켓 발권은 폐장시간 1시간 전까지 |
- 매표방법은 현장 발권이 원칙이나 포탈, 대형 여행사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 가능합니다.
- 악천후 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운영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바랍니다
- (홈페이지에서)
우리 일행은 일반캐빈을 타게 되며 대기자는 그렇게 많지 않아 다행이였다
빨강, 하얀색의 캐빈은 10명까지 탈수 있지만 코로나 방역으로 많이는 탑승시키지 않았다
어느곳 케이블카보다 속도가 조금 빠른듯 했다
유달산을 향해 진행하는 캐빈은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놓게 된다
공중에 붕 떠 있는 느낌이며 눈 앞에 펼쳐지는 온 세상이 파로나마로 펼쳐진다
케이블카 승강장은 북항, 유달산,고하도 세곳이다
어느곳에서 탑승하던 유달산역에서 내려 관광한 후에 다시 오르면 된다
목포대교가 한 눈에 들어온다
유달산의 일등바위와 이등바위 봉우리 바로 옆을 지나친다
유달산역이 눈 앞에 있었지만 하차하지 않고 그냥 패스하게 된다
이곳에 내려 유달산 정상에 오르면 좋겠지만 시간이 그렇게 여유치 않아 ㅠㅠ
이제 고하도역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는 고하도전망대 향해 산책하게 된다
산책길은 잘 조성 되어 있었고 숲이 울창하였다
드뎌 고하도(高霞島, 높은 유달산 아래에 있다고하여 붙여진 이름) 전망대에 이른다
이곳은 이순신장군이 106일간 머물면서 13척의 판옥선으로 왜군을 무찌른 곳을 기리기 위해
13척의 판옥선을 층층히 쌓아 올린 형태의 5층 건물이다
1층에는 " 커피파나쉐 " 가 있었다
전망대에 오르게 된다
전망대에 오르니 유달산이 훤히 보이며 길게 늘어진 케이블카 캐빈들이 쉴새없이 운행하고 있었다
우측에 있는 타워는 세계 2번째 높은 타워로 높이가 155m나 된다고 한다
압도적인 높이의 케이블카 타워는 목포 웅비의 상징이 되고 있다
유달산 아래는 오늘 우리 일행이 묵을 "신안비치호텔 " 이 시야에 들어온다
목포대교가 멋지게 보이며 마치 누에같이 생긴 고하도는 목포항의 훌륭한 방파제 역할을 하며
해안따라 데크 산책로가 설치 되어 있었다
다시 북항에서 유달산 그리고 최고의 높이인 타워를 바라본다
목포대교를 자세히 보기도 한다
숙소에서 바라본 해상 케이블카 모습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또한 고하도 전망대에 오르고는
오늘 머물 숙소인 "신안비치호텔"로 체크인하게 된다
이곳은 여행의 롤모델이신 블친 <낭만방랑자>께서 얼마전 포스팅 하셨어
익히 알고는 예약하게 되었다
그래서 블친간의 포스팅은 정보를 공유하기에 유익하다
이 글을 통해서 낭만방랑자님에게 감사 드린다
호텔 앞에는 포차가 여러집 있었다
목포의 앞바다 그리고 목포대교를 바라보며 또 야경을 즐기기 위해
저녁식사는 포차에서 하기로 했다
신비포차, 비치갤러리포차,케이블카포차 등이 해안가에 자리하고 있었다
세종시에서 또 대전에서 온 우리 일행은 목포대교의 현란한 조명이 들어 온 후에도 한 동안
웃음꽃을 피우면서 식사를 하고, 야경도 즐기게 됨으로써 오늘 하루 여행은 마치게 된다
신비스런 갓바위며 목포시를 한 눈에 볼수 있은 해상 케이블카를 타게 된 하루였다
새로 리모델링 해서 깔끔한 신안비치호텔에서 깊은 잠을 이루게 된다
내일은 신안의 천사대교를 지나 퍼플교를 보고는 나주로 가는 빡빡한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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