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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강원

삼척여행기(종합편) - 삼척 가볼만한 곳

삼척으로 여행을 가게 된다

몇 차례 다녀 온 삼척이지만 제대로 못 본것에 미련이 있어 다시 찾게 된다

2박3일로 가게 되며 숙소는 삼척쏠비치호텔로 예약해 가게 된다  ( 2020.10.14 ~ 10.16 )

코로나사태로 여행도 자유롭지 못하고 방역을 해야하니 여간 불편하지 않다

그러나 나를 위해, 또 가족을 위하고 나아가 온 이웃을 위해서는 방역에 철저해야 함이다

 

10월14일(수)

 1.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용굴촛대바위길은 비록 짧지만 해안의 기암들과 비취색의 동해 바다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웠다

초곡항에서 가까히 있는 황영조기념공원도 들려 본다

 

 

2. 수로부인헌화공원

 

 

 

 

3. 쏠비치의 낮과 밤 모습

 

 

 

 

 

 

 

 

 

 

 

 

 

쏠비치는 두번째 투숙하는 리조트이지만 다시 와도 아름답고 웅장하며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케하는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조형물이며 분위기 좋은 카페며 레스토랑도 좋았고 야경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울진쪽의 삼척해변과 동해시쪽의 추암해변은 푸른 동해바다와 드넓은 모래사장은 낭만 바로 그 자체였다

 

10월15일

4.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5.4km나 되며 바다와 소나무숲 그리고 3개의  터널을 지나며

경사진곳도 있어 페달을 힘껏 밟아야하고 내리막길은 과속력이 붙어 스릴감도 느끼게 된다

궁촌역에서 용화역까지 또 역으로 운행된다

정말 낭만이 넘친다

 

5.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에서 용화역으로 가게 된다

해상 위로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타면 눈 아래로 펼쳐지는 동해바다 그리고 갯바위와 특히 장호항은

한 폭의 그림같기도 하다

바닷물 빛이 어쩌면 그 토록 아름다운지

마치 푸른 잉크를 풀어 둔 듯 했다

용화역에 내려 갈매기공원 산책로를 걷게 되면 꿈같은 환상에 젖게도 된다

 

6. 천은사 탐방

 

 

 

 

 

애당초 계획은 무건리 이끼폭포를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되질 않아 숙소로 가면서

천은사를 들리게 된다

고즈넉한 산사는 가을이 깊어감을 느끼게도 된다

 

10월16일

7. 삼척해변

 

 

 

쏠비치 숙소를 퇴방하고는 바로 옆에 있는 삼척해변을 찾게 된다

동해바다의 푸르름과 쏠비치의 산토리니 같은 푸른 지붕이 조화로웠다

드 넓은 바다는 지금은 시즌이 지났지만 여름철에는 해수욕장으로는 나무랄데 없을 듯 했다

 

이제 삼척을 떠나면서 이사부사자공원을 잠시 들려본다

 

동해시로 접어 들게 된다

해파랑길 33코스이다

 

8. 추암촛대바위와 출렁다리

 

 

 

 

 

 

 

해암정이다 

 

지난해에 건설되었다는 출렁다리는 새 명소로 떠 오른다

아름다운 해안 절벽에 세워진 출렁다리는 짧지만 인상 깊었다

 

멀리 쏠비치호텔이 보이고 촛대바위, 능파대, 해암정이 한 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추암해변이였다

이제 삼척 여행 2박3일은 끝나게 된다

이번 여행은 삼척의 바다를 보았고 다음에 온다면 내륙쪽으로 여행을 하고프다

못 가본 이끼폭포를 일순위로 하고 ......

코로나방역은 1단계로 낮췄지만 가는곳마다 체온체크와 기록을 남기게 된다

식사를 할적에나 인생샷을 담을때만 마스크를 벗으며 각별히 방역에 신경을 쓰게 된다

언제 코로나로부터 해방이 될까 ? 

 


삼척 여행기를 일정별로  제목만 나열하게 됩니다

시간이 나는데로 좀 더 많은 사진과 여행중에 느낀 소감을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