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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9) - 캐나다 제일의 도시인 토론토를 가게 된다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9) - 캐나다 제일의 도시 토론토를 가게 된다

( 2018.10.20. 토, 여행5일째 )

 

천섬의 아름다움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지만 또 다른 여행지를 찾아 길을 떠나게 된다

찾은곳은 캐나다 제일의 도시인 *토론토이다

 

토론토(Toronto)

토론토는 1615년 유럽의 탐험가 "에티엔 브레일"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곳으로,

인디언어로 만남의 장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1791년에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834년에 공식적으로 합병 되었고 1873년에 독립적인 캐나다 연방이 성립되었다 

5대 호의 하나인 온타리오호에 위치한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의 도시이며, 메트로폴리탄 토론토는 

토론토, 노스요크,요크의 세 도시로 이루어져 있으며 캐나다의 경제,통신, 운수, 산업의 중심지이다 

 

 

 

먼저 들리게 되는곳은 *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이다

처음 볼적에는 건물이며 분위기가 산만하여 이런곳도 관광지인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볼수록에 과연 토론토에 오면 반드시 볼만한곳이구나 싶었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

양조장이였던 건물을 개조해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해 놓은 공간이다

양조장을 부셔서 재개발 하지 않고 그 모습은 그대로 둔채 세계적인 갤러리, 부티크, 인테리어 샵,

카페, 레스토랑,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공방으로 가득한 곳이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는 예술과 문화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진흥을 위한 곳이라서

라이브 음악과 야외 전시도 틈틈히 볼수 있다

 

 

 

 

 

 

 

 

 

 

 

 

 

 

 

 

 

 

 

 

 

 

 

 

 

 

 

 

 

 

 

 

 

 

 

 

 

 

 

 

 

 

 

 

 

 

 

 

 

 

 

 

 

 

 

 

 

 

 

 

 

 

 

 

 

 

 

 

 

이제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를 떠나게 된다

멀지 않은곳에 CN타워가 우뚝 솟아 있었다

CN타워는 토론토 시내 중심, 스카이돔과 메트로 토론토 컨벤션 센터 사이에 자리 하고 있다

콘크리트 지지물이 없이 단독 타워로 높이가 553m에 달한다

 

그러나 타워엔 오르지  못했다

 

 

 

 

 

 

 

 

 

 

 

 

 

 

 

 

*신시청사와 구시청사를 보게 된다

신시청사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 돋보이는 토론토 신시청사는 99m 높이의 이스트타워와 

20층 79m 높이의 웨스트타워 이렇게 두개의 타워로 구성 되어 있다 

두 빌딩의 생김새는 마치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진것 같은 느낌을 주며 

중앙에는 의회 회의장이 있어 균형있는 모양새를 만들어 주었다 

주변에 있는 작은 호숫가는 피크닉 장소로 겨울에는 스케이트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신시청사 옆에는 *구시청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구시청사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구시청사는 신시청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카사로마와 킹 에드워드 호텔등을 만든 건축가 " 에드워드 제임스 레녹스 "가 디자인 했으며

약10년의 기간동안 지어졌다

1965년 신시청 건물이 완성된후에는 온타리오 정부의 법원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신시청사 앞 작은 호숫가는 아직은 스케이트장이 오픈 하지 않았지만

바닥에 물이 고여 반영이 되고 있었다

이제 여행5일째도 마치게 된다

오늘밤 묵을 숙소인 <힐튼 토론토 에어포트>호텔로 가게 된다

 

 

 

 

 

 

 

 

 

여행5일째는 킹스턴으로 와 천섬을 보게 되고, 캐나다 제일의 도시 토론토에서 명소 몇 곳을 들리고는

호텔에 투숙 하게 되었다

여행의 피로가 온 몸을 엄습했지만 룸 창 밖의 야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야경을 즐기기도 한다

내일이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