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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0) - 나이아가라폭포는 장엄하였다 1부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0) - 나이아가라폭포는 장엄하였다 1부

( 2018. 10.21.일 - 여행6일째 )

 

토론토 아침은 밝았다

어느날보다 상쾌하고 가슴이 설레이는 아침이였다

그것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기 때문이다

나이아가라는 세계3대폭포( 이과수폭포, 아프리카 짐 바브웨 있는 빅토리아폭포, 나이아가라폭포)중 하나가 아닌가 

파라과이 출장길에 들린 이과수폭포를 보고는 자연의 위대함과 장엄함에 경악한 적이 있었고

나의 뇌리에 늘 각인 되어온 이과수 폭포였는데 오늘 그와 같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지난 밤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던것이다

 

호텔을 떠난 버스는 1시간30여분만에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인 온타리오주에 당도 하게 된다

 

나이아가라폭포(Niagara Falls)

세계3대 폭포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 경관지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북동부의

캐나다와의 국경에 위치한다 (캐나다측 온타리오주, 미국측 뉴욕주)

미국측 폭포인 아메리칸폭포는 높이 56m, 폭은 335m이며 캐나다쪽의 폭포는 높이 54m, 폭 610m의

규모를 자랑하고 두 폭포 사이에는 고트섬(Goat Island)이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빙하기 이후 나이아가라 폭포 절벽의 하류 11km 지점에 있었던 폭포가

연간 약30cm씩 침식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위용을 갖추게 되었다

 

 

 

 

 

 

 

 

 

 

 

 

 

 

 

 

 

 

 

 

 

 

 

 

 

 

 

 

 

 

 

 

 

선착장으로 가게 된다

수많은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나누어 주는 붉은색의 일회용 우의를 입고는 2층 유람선에 승선하게 된다

아래층은 좌석이 있고 유리창으로 가르막이 있었지만 2층 갑판은 아무련 구조물이 없는 것이다

모두들 2층 갑판으로 오른다 

 

 

 

유람선은 나이아가라 강을 거슬러 오른다

먼저 만나는 폭포는 미국측인 아메리칸 폭포이다

거대했다 50여m를 수직으로 내리는 폭포수는 하얀 포말을 쏟아 내여 강물에 흡수 된다

 

 

 

 

 

 

 

 

 

 

 

 

 

 

 

 

 

 

 

 

 

 

 

 

 

 

 

먼저 떠난 유람선이 더욱 가깝도록 폭포에 접근한다

갈매기가 폭포와 유람선 주변을 나르고 있어 더욱 볼만 했다

 

 

 

 

 

 

 

 

 

 

 

 

 

 

 

 

 

 

 

 

 

 

먼저 떠난 유람선 자리로 우리가 탄 유람선이 폭포에 이르게 된다

갑판 위에 있는 관광객은 하나같이 탄성을 지르게 된다

원터풀, 멋지다, 아 ~~~ 하는 탄성은 내내 이어지지만 폭포수의 웅장한 소리에 묻혀진다

 

 

 

아메리칸폭포를 지나 드뎌 나이아가라폭포의 하이라이트인 " 호스슈(Horse shoe Falls) " 폭포로 이르게 된다

하나같이 경이로움에 입을 벌리고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폭포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카메라로 연신 셔터를 눌리게 된다

더 많은 갈매기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 해준다

이과수폭포를 보고는 감격에 차서 여지껏 잊지못하는데 이곳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니

규모야 이과수에 비할순 없지만 정말 세계3대 폭포라 하리만큼 장엄했다

 

내가 본 세계2대 자연경관 - 이과수 폭포

http://blog.daum.net/skh7678/768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강에는 국경을 연결하는 레인보우다리가 있었다

우리는 캐나다령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게 되었고 숙소도 이곳 캐나다에 있었다

관람하기에 훨씬 좋은게 캐나다측이다

 

 

 

 

 

 

 

 

 

 

 

 

 

 

 

 

 

 

 

 

 

 

 

 

 

 

 

 

 

 

 

 

 

 

 

 

 

 

 

 

 

 

 

 

 

 

 

 

 

 

 

유람선은 호스슈(말의 발굽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 폭포 아래에서 한동안 멈추고 있었다

수많은 물보라가 갑판 위에서 폭포를 보고 있는 관광객에게 뿌려진다

우의를 입었지만 온 몸은 물에 젖게 된다

세찬 강물에 의해 유람선도 흔들렸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들 넋을 잃고 폭포를 바라다 본다

 

 

 

 

 

 

 

 

 

 

 

 

 

 

 

 

 

 

 

 

 

 

 

 

 

 

 

 

 

 

 

 

 

 

 

 

 

 

 

 

 

 

 

 

 

유람선은 서서히 선착장으로 움직이게 된다

호스슈 폭포를 지나고 아메리칸 폭포 앞도 지나 선착장에 이르게 된다

아쉬움에 내내 시선은 폭포를 바라보며 하선하게 된다

 

 

 

선착장에 올라왔어도 미련이 남아 늘 뒤를 돌아 보게 된다

그러나 오늘 종일 나이아가라폭포를 보게 될것을 생각하니 다음에는 어느 방향에서

어떤 모습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수 있을까 궁금해 진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2,3부로 나눠 자세히 기록하게 된다

 

 

 


 

2018년 무술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 한해동안 저의 블로그를 봐 주신 블친님이나 방문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블로그는 저의 일상 즉 여행이나 산행등을 기록하는 장이지만

공개함으로써 독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었으면 해서 입니다

내년에도 더욱 성심껏 기록하여 공개 할것이니 잘 봐 주셨으면 합니다

 

새해 2019 기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