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11) - 나이아가라 폭포는 장엄하였다 2부
( 2018. 10. 21. 일 - 여행6일째 )
꿈에도 그립던 나이아가라 폭포를 유람선을 타고는 최접근하여 보면서 수많은 물보라에 우의를 입었는데도
옷이 젖게 되었지만 그것도 모른체 마냥 좋았지만 유람선에서 다시 하선하게 되었다
이제 헬기를 타는 옵션 행사장으로 가게 된다
헬기 안에서는 사진도 촬영이 어려웠다
그져 상공에서 장엄한 나이아가라폭포를 바라만 보게 된다
헬기장을 떠나 오게 된곳은 *월풀이란곳이다
월풀 - 검은 소용돌이가 치는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시커멓게 소용돌이 치는곳이다
한 청년이 이곳에 왔다가 월풀의 원리에 착안하여 만든것이 월풀세탁기이다
이것으로 그 청년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월풀 위로 높이 76m되는 케이블카가 운행 되고 있지만 우린 타지 못하고 바라만 보게 된다
거센 물살은 소용돌이를 치고 있었고 주변 산은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있었다
월풀을 본 후에 시내를 둘러보고 온 곳은 자그마한 교회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는 높이가 3m, 길이가 2.5m 이고 4~6명이 예배를 볼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네스북에도 등재 되었다고 한다
교회안에는 성경책이 펼쳐져 있었다
다음 찾은곳은 "꽃시계"이다
나이아가라 파크웨이에서는 로얄보타닉가든, 나비온실, 꽃시계등을 볼수 있다
꽃시계는 지름이 12m 정도되는 꽃으로 만든 시계이다
약 3만송이의 정도로 만들어 져 있고 시들면 교체한다고 한다
나이아가라를 더 가까히서 보기 위해 옵션으로 <바람의 동굴> 로 가게 된다
지하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지하 터널을 지나 가게 된다
그리고 나눠준 노란 우의를 입게 된다
지상에서 지하로 50m정도 엘리베이터로 내려와 지하 터널의 통로를 거쳐 나오니
눈 앞에는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천지를 뒤집을듯한 굉음을 내면서 내리는 나이아가라 폭포
정말 그 장엄한 위용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아래를 바라보니 유람선이 여전히 여행객을 붉은 우의를 입힌체 떠 다니고 레인보우 다리가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 해 두고 있었다
이곳 역시 물보라는 여행자에게 뿌려지지만 이 순간을 그냥 지날수 없어 울 부부는 인증샷을 남기게 되고 ......
이 보다 더 자세히, 이 보다 더 가까히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수는 없을게다
이과수폭포 "악마의 목구멍"을 위에서 낙하하는 물 줄기를 보고는 경악하게 된 추억이 떠 오른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바로 아래 옆에서 볼수 있으니 실감이 더욱 나게 된다
경악다 못해 온 몸은 전율감을 느끼게 되고 경직된다
바람의 동굴에서 올라와 이제 나이아가라 폭포를 옆에서 보는 곳을 찾게 된다
나이아가라 폭포를 바로 옆에서 구경 할수 있는곳, 테이블 락이다
생생하게 떨어지는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역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물보라, 그리고 무지개를 볼수 있었다
폭포를 바라보고 있으면 물에 떨어지고 싶은 심정이 생긴다고 한다
그래서 가슴 이상으로 오는 견고한 난간벽도 설치 해 두었다
지하에서 또 지상에서 가장 가까히 접근하여 나이아가라 폭포를 볼 수 있었다
너무도 장엄한 위용에 경악하게 되고 온 몸은 경직 되리만큼 전율감도 느끼게 되었다
이제 스카이론 전망대로 발길을 옮기게 된다
좀 더 높은곳에서 그것도 디너를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회전식의 전망대라 하니 ......
비둘기가 아닌 갈매기가 한가로히 놀고 있으니 평화롭기 이를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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