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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미국,캐나다등 미주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2) - 보스톤에서 하버드, MIT대학, 그리고 퀸시마켓을 보게 된다

 

 

 

 

 

 

미동부&캐나다동부여행기(2) - 보스톤에서 하버드대학교, MIT대학, 퀸시마켓을 보게 된다

( 여행2일째, 2018.10.17.수 )

 

뉴욕을 떠나 *보스톤으로 가게 된다

시차적응이 잘 안되어 밤을 거의 꼬박 새우다 시피하고는 호텔식 식사(먹을만 했음)를 하고는

4시간30분을 소요 하면서 도착 한곳은 메사추세츠 주의 보스톤시이다

보스톤은 미국의 시작이며 산업과 교육의 중심 도시이다

 

보스톤(Boston)

보스톤은 미국 건국 200년의 역사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있는 문화의 중심지이다

진보적 사상과 보수적인 생활, 활기찬 현대적 도시와 조용하고 차분한 고도가 공존하는 독특한 도시이다

1630년, 800명의 영국 청교도가 이주해 보스톤항 지역에 청교도 사회를 형성 하였고 미국 독립전쟁후

조선업과 도시 무역이 발전하여 전후 보스톤 경제 기반을 강화하였다

보스톤항은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진 항구로 보스톤의 중요한 수입원이 되었다

또한 하버드대학,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보스톤대학, 터프트 등의 명문교들이 즐비한 교육도시 이기도 하다

( 안내문)

 

 

현지가이드 조탁님을 따라 하버드 캠퍼스를 들어선다

학교 정문은 붉은 벽돌이며 그렇게 크지 않았다 

현지가이드는 여기 대학교에서는 안내를 하버드로스쿨 학생이 할거라 한다

만난이는 키가 크고 얼굴이 잘 생긴 여학생이였다

서로 인사를 건네고는 안내를 하게 된다

만난곳은 <존 하버드> 동상 앞이였다 

 

 

 

< 존 하버드 동상 >

1638년 책400권과 재산의 절반을 대학에 기증한 청교도교회 목사이다

그 분을 기리기 위해 1639년에 대학의 명칭을 하버드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설립자는 아니고 기부자라 한다

 

여기 동상의 구두를 만지면 자신은 비록 하버드 대학에 들어 가지 못했지만

자식이나 손자가 입학하게 된다고 해서 모두 발을 만지면서 인증샷을 담는다

나와 옆지기도 당연히 발을 어루 만지면서 소원을 빌며 인증샷을 담게 된다

아들은 이미 늦었고 우진이나 준희가 하버드대학에 입학하길 비는 마음이다

양편의 구두가 반질반질했다

 

 

 

동상을 떠나 *하버드대학교의 캠퍼스를 여기 저기 보게 된다

 

하버드대학교
하버드대학교는 영국 식민지인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대학으로 1636년 식민지관할위원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1637년 뉴타운(1638년 케임브리지로 개칭)에 대학을 세우고, 1638년 최초의 수업을 시작했다. 

개교 당시 교명은 ‘뉴칼리지’였으며, 설립 목적은 성직자 양성이었다.

1638년 책 400권과 재산의 절반을 대학에 기증한 청교도교회 목사 존 하버드의 뜻을 기리기
위해 1639년 교명을 하버드대학(Harvard College)으로 바꾸었다.

178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782년 의과대학원이,
1816년 신학대학원이, 1867년 법학대학원이, 1867년 치의학대학원이, 1908년 경영대학원이, 1920년 교육대학원이, 1922년
보건대학원이, 1936년 케네디대학원이 개설되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적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하버드 중앙 도서관의 규모가 세계 최고이며,
1,800만권 이상의 장서가 소장되어 있다. 도서관 외에도 10만 여점의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 3곳을 운영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의 동문회와 교수진은 미국의 지적·정치적 발전에서 여러 분야와 밀접한 관련을 맺어왔다. 
존 애덤스, 존 퀸시 애덤스, 러더퍼드 B. 헤이스,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등 8명의 미국 대통령과 수많은 법률가·장관·의원 등을 배출했다. 또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새뮤얼슨을 비롯하여 노벨상 수상자를 33명이나
배출했다. 작가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 헨리 데이비드 소로, 헨리 제임스, 헨리 애덤스, 로버트 프로스트, T.S. 엘리엇, 월터 리프먼,
로버트 로웰, 노먼 메일러 등이 있다. 그밖에도 이론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 배우 토미 리 존스와 나탈리 포트만,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첼리스트 요요마 등 무수히 많다. 한국인 동문으로는 전 대통령 이승만, UN 사무총장 반기문, 헤럴드 회장
홍정욱, 첼리스트 장한나, 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백낙청, 철학자 김용옥 등이 있다. 

(다음백과에서) 

 

 

세계최고의 중앙도서관으로 가게 된다

1,800만권의 장서가 보유한다고 하니 놀랄만 했다

 

 

 

 

 

 

 

 

 

 

 

 

 

 

 

 

 

 

 

 

 

 

메모리얼 처치( Memorial Church ) 이다

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학생들을 추모하는 교회이기도 한다

 

 

 

 

 

 

 

 

 

 

 

 

 

 

 

 

 

 

 

 

 

 

메모리얼 홀 타워이다

 

 

 

 

 

 

 

 

 

 

 

 

 

 

 

 

 

 

 

 

 

 

 

 

 

 

 

 

 

하버드대학교의 캠퍼스를 여러곳을 보게 된다

이곳에도 가을은 깊어만 가고 있었다

 

 

 

 

 

 

 

 

 

 

이제 하버드대학교를 떠나게 된다

안내를 잘 해준 여학생과도 작별을 하게 된다

아무튼 성공하길 바라면서 다음 여행지인 MIT공대로 가게 된다

 

 

 

* MIT공대에 이르게 된다

 

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

MIT는 1861년 창립이래 공학, 이학, 건축학, 인문과학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세계 유수의 과학자를 배출한 대학이다

총면적이 546㎢에 달하는 캠퍼스는 동서로 나누어 있고 80여개의 현대적인 외관의 건물이 있다

 

 

 

전시관에 들려 학생들이 만든 배 모형을 보게 된다

우리의 거북선도 만들어 전시해 두었다

 

 

 

 

 

 

 

 

 

 

 

 

 

 

 

 

 

 

 

 

 

 

 

 

 

 

 

 

 

 

 

 

 

 

 

 

 

 

 

 

 

 

 

 

 

 

하버드대학교처럼 캠퍼스 안을 자세히 보지는 못한다

이제 보스톤의 다음 여행지인 퀸시마켓으로 떠나게 된다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보스톤의 시내 풍경을 담아본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한다

 

 

 

 

 

 

 

 

 

 

 

 

 

 

 

 

퀸시마켓에 도착하게 된다

먼저 거리의 예술가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별한 분이다  깡통, 바가지등을 갖고 드럼처럼 두드러서 음을 내고 있다

 

 

 

광장에는 또 다른 분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유럽처럼 행위예술가는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이렇게 공연 하는 분들이

여행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흥미롭다 그리고 여행 온 기분이 들게 된다

 

 

 

*퀸시마켓에 들리게 된다

 

퀸시마켓(Quincy Market)

퀸시마켓은 약 17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보스톤의 관광명소이다

언제나 많은 이들로 북적거리는 활기찬곳으로 보스톤을 방문했다면 필수적으로 들려야 한다

1906년대까지는 식품 도매공급처로 이용되었으며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접할수 있고

레스토랑이나 옷가게 등이 즐비하다

 

 

 

 

 

 

 

 

 

 

 

 

 

 

 

 

 

 

 

 

 

 

 

 

 

 

 

 

 

 

 

 

 

 

 

 

 

 

 

 

 

 

 

 

 

 

 

 

 

 

 

퀸시마켓을 둘려 본후 밖을 나오니 사방은 어둠이 깔리고 조명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다

이제 저녁식사를 한식으로 하고는 두번째 밤을 지샐 숙소로 가게 된다

 

 

 

 

보스톤을 하버드대학교와 MIT대학을 본 후 퀸시마켓을 들리게 됨으로써 관광은 마치게 된다

이틀째 밤은 쉐라톤 프라밍햄 호텔이였다

안락한 호텔이지만 역시 시차적응이 되어 깊게 잠을 잘수 있어 여독을 풀어야 되는데 ......

내일은 기대한 메이플로드따라 캐나다 퀘벡시로 가게 된다고 하니 설레임으로 인해 더욱 잠을 못 이루게 되었다